마나님의 사무실은 압구정동이다. 한데 울집은 양평동이다. 저어기 구석에 있는 양평동이고, 물난리가 나서 피신도 해본 동네다. 따라서 출근할때 1시간이 넘게 걸리신다. 나야 뭐 여의도라서 20분이면 가지만... 그럴려고 한게 아닌데 글케 되었다.
때문에 9호선이 생긴다고 해서 집앞의 선유도 공원역을 하염없이 쳐다보면서 오매불망 마나님은 개통되기만 기다리셨다.
드디어 개통일은 6월 12일. 이번주 금요일이라고 금요일날 두고보자고 벼르고 계시던 찰나...
오늘 아침 신문에 문제가 생겨서 7월말로 연기되었단다. 연기 이유는 버스카드가 2개가 호환이 잘 되지 않고 때문에 호스트 컴퓨터에 잘몬 전달되는 오작동이 발생하였다는데.....
.............................
개수작 마라~!
요금 협상 안돼서 쑈하는거지~! 그냥 돈 때문에 그런다고 그래라~! 누가 모를줄 아냐~!
저주받을것들... 니들 돈생각만 하지, 시민들 불편은 절대 생각안하지? 1500원 불렀는데 걍 900원 하라니깐 아무리 생각해봐도 못하겠다 이거자나.
에라이 명박같은....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브렐러~ (0) | 2009.06.18 |
---|---|
김회장댁 둘째 아들이 이전에는 이랬어요 (0) | 2009.06.14 |
공짜 맥머핀~ (0) | 2009.06.09 |
분산투자 (6) | 2009.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