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10년?

일상다반사 2011. 10. 14. 09:36 Posted by 푸른도시
요즘 집권층이 맨날 하는 이야기는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종종 야그한다.
바로 김대중 할아버지랑 노무현 형님이 운영하셨던 10년을 말함이다. 이때 북한에 다 퍼주고 해서 국력을 잃어버린 10년이라고들 칭한다. 근데, 정말?

북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지난 10년동안 김대중 할아버지가 김일성과 악수한 이후에 개성공단을 만들고 그것을 일군것이 노무현 형님이다. 근데, 지금은? 경제협력 남한하고는 할 수 없다고 하여 중국이랑 손잡았다. 죽쒀서 개준거지. 국방에 신경 안쓰고 북한 퍼줬다? 보수꼴통 할배들한테 물어보고 싶다. 국방 예산은 노무현 형님때 최고조였다. 온간 신형함을 만든것도 노무현 형님때였고, 차세대 최신예기를 스웨덴인가? 거기하고 손잡고 개발하기로 양해각서 쓴거도 그 때였다. 그거다 싸그리 없애버리고 예산을 4대강에 퍼박은게 맹박이다. 그런대도 국방에 신경을 안썼다? 알고들 지랄하는건지 몰것다.

정작 잃어버린것은 기득권층이 돈 빼먹지 못한 10년이것지. 이것저것 규제가 강화되고 여기저기 꼼수 쓸 방법이 줄어들어서 잃어버렸다고 한거지 국민들이 지금처럼 못먹고 못산게 아니다.

그런대도 나라를 위해서 당나라당을 찬양해야 한다? 무슨 공식이냐?

골수까지 친미, 친일인 우리네 위대한 대통령께옵서 FTA로 몽땅 다 퍼주고 미국의 자동차산업으로 유명한 디트로이트에서 연설까지 하신단다. 많이 퍼드릴테니 안심하십시오 하고?

에혀............. 내곡궁에서 잘사시것지요....
임기후에 안전하실런지 모르것습니다. 두환이나 태우처럼 수백명 둘러 세우고 사시것군요. 헛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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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지고 시퍼? 그라문 연락해에~

일상다반사 2009. 11. 18. 14:16 Posted by 푸른도시
4대강.
대운하라는 이름하에서 반대에 부닥치자 얄딸꾸리하게 이름만 바꿔서 하는거인줄 초등학생도 다 안다.
이명박은 왜 대운하에 저렇게 목을 메는걸까?

감히 생각해보건데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욕망이 아닐까 한다.
사람이 태어나서 역사에 한 이름을 남기고 싶은건 당연한거라 생각된다. 악명을 날리건 덕을 쌓아 이름을 남기건 영광스러운 일인것은 사실이다.
이름을 남기기 위해서 무던히도 노력하는 운동선수들, 한분야에 연구를 하는 연구원들이건 역사에 이름이 남는다는것은 대단한것이다.

다만 이러한 부분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건 뭔가 생각을 좀 해봐야 하는것 아닌가? 

자, 보자.. 청계천으로 세계 만방에 이름을 널리 알렸다지만 아는 사람들은 다 알지 않는가? 날림 공사라는거? 그 전통을 이어받아서 오세훈은 광화문 광장이라는 말도 안되는 광장을 만들었다. 서울 광장도 엄청난 희생위에 세워진것인데, 이를 자랑스럽다고 여긴단다. 후세에게 자, 봐라. 저걸 내가 만들었단다라는 그 한마디가 하고 싶어서, 단지 그 한마디가 하고 싶어서 만인을 힘들게 만드는것일까?

세종시 문제도 뻔한것 아닌가. 내가 시작한건 아니고, 계속 하면 앞서 시작한 노무현 대통령, 더 나아가서는 수도 이전에 대해서 논의했던 박정희 대통령까지 치적이 올라가버리고 마무리한 자기는 이름이 언급도 안될것이 두려웠던게 아닐까? 때문에 기왕이면 거기 박을 돈으로 자기가 시작한 4대강에 더 퍼박아서 자기 임기내에 날림이라도 끝내고 저걸 내가 했노라고 큰소리 칠려는거 아닌가?

사람들은 이전에 당선을 시킬때도 CEO 대통령이라고 했다. 요즘 와서 그 말이 딱 맞다는걸 느끼고 있다. CEO 맞다. 대표이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밑에 보고 이렇게 하라고 시키고, 말 안듣고 반대하는 직원(국민)들은 짜르거나, 밥줄을 끊어버리고 자신은 깨끗하노라고 큰소리치는 CEO 맞다. 회사에서 늘 느꼈던 거지만  CEO는 대체적으로 밑에 사람들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뭐, 나의 경우에는 훌륭한 CEO를 두분 정도 모실 기회가 있어서 다 그런것이 아니라는것 정도는 안다.
하지만 대부분의 CEO처럼 이 나라의 대통령도 지금 자기 마음대로 권력을 휘둘르고 있다. 사람들이 굵어죽던 배를 곯던 상관하지 않고 자기의 이름을 역사책에 새겨넣기 위해서 발악을 하는것이다.

역사는 이를 잊지 않고 평가를 할것이라는 말이 있지만, 지금은 국민인 나는 너무나도 피곤하다. 배도 고프다. 이것을 일부러 노린때문인지 사람들은 호응도 없고 반응도 없다.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처럼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이라는 말처럼 행동을 하고자 노력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너무나도 피곤한것이 사실이다.

언제까지 삽질만 계속 할것인지가 의문이다. 

한가지 힌트를 준다면, 역사에 길이 길이 이름을 남기고 싶다면, 그냥 핵무기 실전배치해라. 아주 역사에 길이 길이 남을거다. 한국의 힘을 키워서 강대국과 나란히 어깨를 겨눌 수 있게 만든분이라는 설명과 함께. 아니면 천황이나 미국에게 고개나 숙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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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사 소환투표 11%로 불발

일상다반사 2009. 8. 30. 09:08 Posted by 푸른도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씀이 생각나더군요.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다~~~ 그런거지여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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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일상다반사 2009. 8. 18. 14:17 Posted by 푸른도시
어허.... 책상에 붙어 있는 검은색 리본이 떨어지기전에...
큰별이 떨어지는군요.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결국 돌아가셨습니다.
조금만 더 버텨주셨으면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참말로 할말이 없습니다....

MB, 당나라당. 좋아죽것제? 구석에 숨어서 입가리고 키들거리고 있것제?
자알한다... 집권 기간동안 전직 대통령을 두분이나 죽이고...
그러고도 국민들한테 존경을 받을거라고 생각한다는것 자체가 웃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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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상태 위중

일상다반사 2009. 8. 10. 08:22 Posted by 푸른도시
당나라당...
MB...

좋아죽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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