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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24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근다더니... 2
  2. 2006.07.24 피곤한 하루가 지나고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근다더니...

일상다반사 2010. 9. 24. 20:06 Posted by 푸른도시
수해 침수지역에 반지하방이 피해가 극심하다고 정부에서는 앞으로는 반지하방을 못짓게 한단다.

훗~
어뢰 맞을지도 모르니 모든 군함들은 출동하지 말라고 그라지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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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하루가 지나고

일상다반사 2006. 7. 24. 10:53 Posted by 푸른도시
피곤한 하루가 지나고 집에 돌아와서 의자에 앉았습니다.

이상하게 보이실지는 몰라도 비가 오기전의 흐린날을 좋아합니다.
주위에서는 음침해서 그렇다는둥 농담을 던지시기도 하시지만 저는 비는 안와도 흐린날을 좋아합니다.

맑게 개인날이 더 좋지 않느냐는 말씀도 계십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맑게 개인날도 좋습니다. 흐린날은 기분이 쳐지는듯한 느낌때문에 싫다고 하시더군요. 저의 경우에는 특이하게 이날을 좋아하는 이유가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더 좋습니다.

심지어 그 뒤에 쏟아지는 비, 비가 온후의 맑게 개인 하늘. 단순히 흐린날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그 뒤에 이어지는 하모니들 때문에 흐린날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최근 비피해를 당한 바로 그 지역에 집이 있는지라, 피해가 덜한 아파트를 향해가면서 주위의 공장이나 피해를 당하시는분들이 여지껏 짐정리를 하고 계시는걸 보면 괜히 죄송하기도 합니다.

또 비가 오더라도 피해는 없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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