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사관앞에서 일제에 처참하게 짓밟혔던 할머님들의 수요집회가 오늘로 1000번째가 된다.
이전에 꼴랑 한번 참여했던 넘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다.
아직도 일본은 이에 대한 사과도 없고, 언급도 하지 않는다. 물론 자신들이 인정을 하는 그 순간부터 문제가 될것이라는걸 안다. 하지만 할머님들의 고령화로 인해 한분 한분 떠나시기만을 기다리는 저 짓거리는 중단해야 하지 않는가?
적어도, 할머님들이 떠나시면 그 자리를 메울 사람은 분명히 있을것이다. 안되면 나라도 1인 시위를 시작할거다.
인터넷에서 한국 가요도 인기좋은 마당에 이제 일본을 미워하는 감정을 그만 두는건 어떻겠냐는 헛소리 찌걸이는것들이 있는데..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한 나라의 국모를 시해하고 불지르고, 이땅의 청춘을 끌고 가서 성노리개로 이용해먹고도 사과 않는 이 넘들을 어떻게 용서를 해주라는건가?
오늘도 먹고 살아야 한다는 변명으로 몸은 가지 못하고 마음만 가는것을 할머님들께 용서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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