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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3.04 전화예절
  2. 2006.08.02 공공장소의 기본 예절
  3. 2006.08.01 휴대전화 예절

전화예절

일상다반사 2011. 3. 4. 09:18 Posted by 푸른도시
요즘은 사무실에 앉아서 전화를 받는 경우가 많은편이다.
문의 전화등을 받다보면, 참으로 전화 예절이 없구나 하는 경우를 많이 느낀다. 특히나 자신이 마치 우아한 존재인것처럼 거들먹거리는건 제외하고라도 기본적인 전화 예절이 부족한 인간이 너무나 허다하다는거다.

경력에 어느정도 회사생활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는것처럼 이전에 있던 직장에서는 신입때 전화 예절 교육만 하루를 배웠다. 아주 친절하게 구구절절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괜찮다. 적어도 어디의 어느부서에 일하는 누구입니다 정도만 해도 상대방은 알아들을 수 있다.

전화를 해서는 대뜸 "ooo인데요"라고 한다. 물론 조그마한 가게나 업체의 경우에는 담당자가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그건 인정한다. 하지만 적어도 큰 기업의 경우에는 어느 부서의 누구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거 아닌가? 니가 거기 사장도 아니고 무슨 이야긴지 알아먹지도 못하는 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어떻게 니가 무슨일로 전화 했는지 우째 아는가? 좀 크면 전화 예절 교육 같은것도 받는데 교육 시간마다 도망댕긴 인간인가 보다. 제발 어느 부서의 누구라고 이야기좀 해라. 좀.

씨잘데기 없이 전화해서 지랄하는 넘은 뭐 가게다 보니 이해는 한다. 전화 스트레스.... 장난 아니다..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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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의 기본 예절

일상다반사 2006. 8. 2. 11:01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는 휴대전화의 예절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한데, 요즘은 한가지가 더 생겼더군요.
DMB폰이다, 수신기다 하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기기들이 생겨나면서 생긴현상입니다.
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쓰지 않고 그냥 소리를 크게 키워서 보시는걸까요?
뭐, 뉴스등을 다른분들께 제공하기 위해서 그런걸까요?
크게 볼륨을 높여서 듣는것이 그다지 보기는 안좋아 보이더군요.
한마디 이야기를 하면 '별 미친넘 다보겠네'란 눈으로 흘기고 가시더군요.

공공장소의 예절이 점점 사라져가는것 같습니다.
내가 편한데 무슨 시비냐, 니가 웬 상관이냐..
음,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지하철이나 길에서 큰 볼륨으로 음악을 듣거나 울리고 다니는것보다 이어폰등을 이용하는게 그렇게 귀찮은것일까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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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예절

일상다반사 2006. 8. 1. 11:00 Posted by 푸른도시
방문을 하기 위해서는 움직여야 하는데, 차보다는 지하철을 애용하는 편이다.
왜냐면 서울에서 차를 가지고 이동하려면 갑부여야 한다. 기름값은 둘째치고, 엄청난 주차비는 인생을 포기하게 만든다. 때문에 지하철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지하철에서 이동시에는 책을 읽는것을 좋아한다. PMP도 있고, iPod도 있지만 멍하니 서서 책에 빠져드는것도 나쁘지 않다.

한데, 요즘은 책보다는 PMP를 더 많이 쓴다. 볼 영화가 많냐고? 아니다. 시끄러워서이다. 시끄럽게 전화를 가지고 통화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시끄러워서 그냥 PMP의 볼륨을 올려놓고 있는게 더 나아서이다.

듣고 싶지는 않지만 목소리가 크다보니 내용이 다 들린다. 내용은? 전부 쓰잘데 없는 허접한 쓰레기같은 내용들이다. 돈이 넘쳐나나 보다. 나는 한달 전화사용료가 5만원만 넘어가도 어떻게든 아껴볼까 고민인데, 고객의 상담이 길어지면 할 수 없다.

단순히 어제 누구 누구가 뭐했다는 내용을 가지고 그렇게도 지하철안에서 낄낄거리고 통화를 해야 할까?

로또가 걸리면 뭘하고 싶냐고 누가 물으면 이렇게 답해주고 싶다.
"지하철에서 떠드는 인간 휴대전화기 뺏어서 분질러서 박살을 낸 다음에 '얼마야? 2배주지'라고 말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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