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保守)란 말이 있다. 뜻은 '보전하여 지킴'이란 기본 뜻이고 다른 의미로는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반대하고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유지하려 함' 이란 뜻이 있다. 전통적인것. 좋은거다. 전통을 지키고자 한다는것은 나쁜것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 꼴통 단체들을 일컫어 보수 세력이 어쩌고 하는데. 원래의 뜻과는 아닌것 같다. 그냥 꼴통 세력이라고 하는게 더 나을거 같다. 좋은건 받아들이고 나쁜건 없애야 하는게 변화의 흐름을 받는것이건만, 나쁜걸 죽자고 고집한다는것은 꼴통이 아니고 뭔가?
어디라고 굳이 집어 말하기도 싫다. 요즘은 꼴통 단체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요즘 길거리에 '요덕 스토리'란 포스터가 여기저기 붙어 있다. 북의 교도소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라는데... 꼴통단체에서 정부에 10억 지원을 받아서 난리란다. 난 처음에 '오덕 스토리'로 봤다. 오덕후들의 이야긴가 했는데.. 아니더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성황후' 뮤지컬이 얼마나 지원받았느지 아시는가? 꼴랑 1억 받았다. 고거주고 생색은 있는대로 다 내던 정부에서 이번에는 통크게도 10억이나 지원을 하신다. 우리의 전오크 여사는 그거 보고 우셨단다. 그러면 무슨 내용인지 짐작이 가시것지? 아주 그냥 학생들 단체 관람 시키지 그래?
꼴통들께 고하노니. 지금 당장은 니들이 번창하여 신난다고 할지라도 몇년 후 니들이 니 후손들에게 어떤 꼬락서니를 물려줄지 제발 생각들 좀 해라.... 자손들을 무슨 낯짝으로 볼려고 이러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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