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는 배달음식이 그닥 꽈당입니다.
중국집은 그저 그렇고... 해서 배달은 치킨과 피자선에서 합의를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인가 땡기는 탕수육과 짜장면의 유혹은 결국 전화번호를 돌리게 만드는데... 그 전단지를 버리지 않고 꼭 모아둡니다.
왜냐면 뻘건색으로 X표를 해놔야 같은집에 시키는 어리석은짓은 않게 되니까요.
한데, 새로 신장개업이라고 왔기에 한번 주문을 해봤더니 맛이 그닥 꽐랑인것이 언젠가 먹어본 맛이더군요.
해서 이전의 전단지를 뒤져보니.... 어허~ 전번은 그대로고 가게 이름만 바꾸고선 신장개업이라고 뻥을 친것입니다.
이름만 바꾸면 맛이 바뀐다더냐~! 이 사기꾼들아~!
네? 갑자기 왜 중국집 이야기냐고요? 모정당이 이름 바꾼거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울동네 중국집이 그렇다구요.
이거 정치글 아님!!!! 걍 동네 중국집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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