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선도하는 조례를 만들어 일선 학교에 보냈다는데..
거기에는 떠들면 명상을 시키고, 각종 탈선행위시 동영상으로 채집하고 이성교제가 3번이상 적발되면 퇴학이란다.
학교야, 교도소야?
솔직히 학창시절에는 이성교제에 대한 관심은 많았어도 해본적은 없다. 솔직히 마나님이 미팅도 나갔었다는데 고등시절에 미팅한번 못나가본게 살짝 억울하기도 하다.
외국영화를 보면 이성교제를 학창시절에 즐기기도 하고 부모님께 소개하고 데이트를 즐기러 나가기도 하는데..
그넘의 유교때문인지 유독 한국에서는 이성교제에 대해서 지랄이다. 공부에 지장을 초래한다? 웃기는 짬뽕이군.....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이란 만화책을 좋아하는데, 거기서 주인공의 아버지가 이성교제때문에 학교에 불려가자 명대사를 날려준다.
"아이들의 학교에서의 1년은 어른의 10년에 해당하는 소중한 시간이 아닐까요?"
라고 하면서 이성교제를 허락해달라고 먼저 이야기 한다.
나도 저런 멋진 아버지가 될 수 있었으면 했다. 물론 나는 애가 없지만.
학교는 교도소가 아니다. 어느정도의 규율은 필요하지만 자유를 억압하는것은 독재일뿐이다. 독재도 올바른 방향으로 한다면 그것은 필요하다. 러시아의 푸틴은 노동자들의 시위가 발생하자 직접 방문해서 사장을 불러다가 사인을 시켰다. 그런 독재는 환영이다.
3번 적발이면 퇴학이라.......
그냥 공장하나 만들어서 로보트나 만들어라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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