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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08 Parallels Desktop for Mac 3.0
  2. 2007.03.07 VMware Fusion Beta 2

Parallels Desktop for Mac 3.0

잡다한디지털~ 2007. 6. 8. 08:27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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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그래픽이 지원된다는 패럴렐즈 3.0 (Buile 4124)가 원래는 6일 출시된다고 하더니 하루 연기되어 7일(한국시간 8일)에 출시되었다. 지난 3월 이후로 오랜만의 업데이트 이다. 하지만 오랜만의 업데이트 인만큼 패럴렐즈는 DX9도 지원하며, 이전의 버그를 많이 없앴다고 했다.

설치를 해보면 시작 이후 설치되는 패럴렐즈  Tools가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아마도  DX9 을 지원하기 위해서 관련 드라이버가 좀더 많이 설치 되는듯 하다.

막상 시동해 보니 상당히 느리다. 엉? 어디 한번 동영상을.... 어허이... 벅벅 끊긴다. 이거 지원하는게 맞기는 해?
 DXDIAG 를 시동해 보니 이렇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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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DirectDraw나 Direct3D는 사용할 수 없다고 나오잖아? 어떻게 된거야?
온라인 게임도 실행해 보니 그래픽 카드를 찾을 수 없다고 나오면서 실행이 되지 않는다. 뭐야... 사진속의 Quake 4만 실행되는거 아니야? CrossOver도 맨날 HalfLife 데모만 보여주는데, 그거만 돌아간다는 소리가 많다.

종료하고 설정에 들어가보니 Video에 Enable DirectX Support가 있다. 이걸 설정하고, 메모리에서 비디오 부분에 32MB로 설정되어 있어서 이것도 변경하고 재시동. 오~ 인제 사용 가능이라고 나온다.

다시 온라인 게임에 도전. 최근 베타 테스트 중인 테이크 다운을 플레이 했더니... 실행에 하세월이다. 오..그래도 넘어는 간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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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은 다 깨어지고, 한글도 다 깨어지고 실행 속도는 거의 스톱모션 비디오 저리가라 할 정도이다.
결론은 나왔다.  DirectX9는 된다. 하지만 된다이다. 실행속도는 안나온다. 물론 맥북의 내장 그래픽 카드 성능 때문일 수도 있을것이다. 현재로서는 동영상도 흐르는 수준이고, 아직은 그냥 된다 수준인듯 하다. (추가: 확인해 보니 DX8.1까지만 지원한답니다.)

이에 비하면  DX8만 지원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VMware의 성능이 더 낫지 않나 싶다. 물론 아직 다양한 기능이 없어서 문제이긴 하다. 하지만 VMware도 Unity라는 기능을 첨부하여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Unity는 패럴렐즈의 Coherence와 유사한 기능이다. 아마도 그게 약점이다 싶었는지 이의 기능을 첨부한 듯하다.

물론 VMware는 아직 DX8만 지원하기 때문에 개선의 여지는 있지만 그래도 속도면이나 기타면에서 패럴렐즈보다는 조금 앞서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패럴렐즈 이용자중에 슬그머니 VMware로 전환하는 사용자가 많기 때문이다.

엄청난 각축전이 될듯 하다. 여기에 Apple의 Leopard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유사 기능을 넣을 것이라고 하니 과연 앞으로의 행보는 어떻게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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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Fusion Beta 2

잡다한디지털~ 2007. 3. 7. 11:14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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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렐즈가 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지금에 이전의 강자인 VMware에서 Fusion이란 버츄얼PC 유틸리티를 내놨다.

이전 98년도부터 나타난 VMware는 사실상 PC계에서는 절대 강자였다. 하드웨어의 분할 제어는 통합의 유행도 만들정도로 강력한것이었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오래된 장비의 경우에는 5대가 작동하여야 하지만 새로 판매되는 하드웨어는 그 오래된 5대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것을 VMware를 이용하여 마치 5대 인것처럼 분할 운영하여 5대가 먹는 공간과 전력을 1대로 하여 비용감소에 도움을 주는것이다. 이러한 시류에 편승하여 VMware는 절대 강자로 군림하였다.

하지만 이 VMware도 쪽을 못쓰는곳이 불모지였던 MAC 세계이었다. 이미 패럴렐즈가 빠른 지원과 빠른 대응으로 발을 넓히고 있는 와중에 그래도 버츄얼 OS계에서 큰형님인 vmware가 이를 버릴 수가 없다. 해서 나온것이 VMware Fusion. OSX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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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노하우 덕분인지 처음 출시된 Beta1도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나왔고, 이번에 DirectX 기술로 하드웨어를 지원하면서 Beta2를 출시했다. 아직 DirectX 8.1까지만 지원하지만 그래도 버츄얼 OS에서 직접적으로 지원하는게 어디인가.

특히나 OS/2도 지원을 하는것은 VMware가 유일하다. 한번 설치해보고는 향수에 젖어서 이것 저것 돌려 본적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좋기만 하냐? 아니다. Beta에서 버그 추적을 위해서인지 기본으로 Debug 모드로 동작을 한다. 이때문이라고들 하는데 반응이 무지 느리다. 이전에 PowerPC에서 M$의 VirtuaPC를 쓰는것 같다는 느낌일까? 상당히 느리다. 이후에 VMware Tools란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좀 낫다. 그나마 쓸만하다.

그냥 OSX에서 파일을 하나 집어서 VMware 상의 Windog에 던져 넣고 복사하기도 잘 된다. 패럴렐즈나 모든 Virtual OS에서 이걸 지원 못한다면 사실상 쓰기가 너무 힘들다.

솔직히 USB를 통한 부분은 VMware가 낫다는 생각이 든다. 패럴렐즈는 USB 2.0으로 외장 하드를 이용시에 가끔 의심이 갈때가 있는데, VMware는 이런 부분이 적은것 같다.

DirectX 8.1을 지원하고 지원하는 게임의 리스트도 있지만 동영상 프로그램을 돌려보면 그다지 차이를 발견할 수가 없다. 솔직히 DX 8.1도 하드웨어적이 아닌 소프트웨어적으로 속이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CPU 사용량도 아직은 조절이 잘 안되는지 팬 회전수가 비약적으로 올라간다. 이전에 패럴렐즈가 굉음을 울려가면서 작동을 하더니 최근에는 많이 안정화가 되어서 최고 4000rpm정도 수준에서 머문다. 이정도만 되어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VMware를 작동시키면 6000rpm 수준대로 올라가버려서 좀 시끄러워 진다. 이것도 안정화가 되면 좀 낫것지.

누가 뭐래도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것은 이용자로서 반길일이다. 얼른 VMware도 안정화가 되어서 선택을 하는 즐거움을 선사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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