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사라 그럼~

일상다반사 2010. 11. 8. 06:16 Posted by 푸른도시
이번에도 아이패드가 국내에 나온다 어쩐다 말이 많다. 물론 애들폰처럼 담달폰 신세가 되어 내일부터 예약을 한다고는 하지만.
물론 관심이 많으니 또 가격이 어쩌고 시작했다.

물론 나도 이번 가격은 호곡~ 비싸네. 란 생각이 든건 사실이다. 싸면 좋겠지만 비싸면 안쓰면 그만이다. 이럴때 꼭 나오는 쉐리들이 있다. 지금 환율이 얼마고 곱하면 얼마니까 비싸다 라는 공식.

웃기는 개그맨이다.

한국에 기계를 가져오려면 수입통관도 해야하고, 세금도 물어야 하고, 전파인증도 받아야 하고, 등등 돈이 많이 들어간다. 그거 판매대수에 거시기 해서 붙여서 가격이 정해지는거다. 그냥 100불짜리에 곱하기 환율해서 팔수 있으면 월매나 좋것냐만은. 복잡다난하다. 그런데 거기다 환율곱하고 징징거린다. 그럼 니가 수입해라. 수입해서 쓰면 될거 아니냐. 요즘은 구입 대행사이트도 많고 이베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거기서 배송료랑 통관이랑 니가 다하면 되지 않느냐. 개튀에서 하는게 비싸면 안사면 그만 아닌가?

꼭 중고 시장에서 가격 얼마에 올려놓으면 새거는 얼만데 이거는 너무 비싸다느니.... 걍 둬랴. 안팔리면 가격 내리겠지. 왜 살거도 아닌 니가 난리냐? 할일 그렇게 없으면 걍 새우깡으로 집이나 짓던가.... 정말 참견 못해서 안달난 사람들 많으셔....

또 있다.
요즘 인터넷 쇼핑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인터넷 쇼핑몰에 전화걸어서 두개사면 얼마에 해줄거냐는 인간들 꼭 있다.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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