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PD수첩> 보도는 검역 조건이나 광우병 문제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문제 제기를 한 것이었지만 오류가 많이 드러나지 않았느냐"며 "많은 흠결이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어떤 정책이든 비판할 자유는 있지만 정확한 보도, 근거 있는 보도에 대한 언론의 책임은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며 "당시 <PD수첩>이 그 전제에 충실했느냐는 아쉬움이 남는다"
"민주당으로부터 줄기차게 영입 제의를 받았지만 저는 한나라당을 선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연설 막바지에는 "뜨거운 심장을 바치겠다,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겠다"며 다시 한 번 큰절을 했다.
정치성 논란 엄기영, 큰절까지
허참....
이런말이 있소, 백개를 잘해도 하나를 잘못하면 크나큰 오류를 남기는거라고. 물론 한번정도는 봐줄 수 있소.
하지만 당신은 정말이지 우리가 이제까지 속았다는 느낌만 들게 만드는구려. 그렇게도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부르짖던 그 당시를 당신은 그리도 쉽게 침을 뱉을 수 있소?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소.
사람이 그렇게 쉽게 돌변할 수도 있다는걸 몸으로 보여 주고 싶은게요?
권력의 달콤함에 뇌까지 포맷이 된거요? 지성인 운운하던 원래 모습은 거짓이었던게요? 당신은 이제까지 거짓된 삶을 살았던거고 그 삶들을 전부 부정하면 앞으로 잘될거라 생각하는거요?
맘대로 하시오. 국민도 못되는 서민은 하루 벌어 먹고 살기도 힘드오. 니 맘대로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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