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서 눈물이 많아진거라고들 하는데...
요즘 그런 생각을 한다.
겪은게 많으니 그 아픔을 잘 알기에 눈물이 나는게 아닌가 하는...
이전에는 이별이야기나 주인공 주변의 떠나감을 보면 심드렁하곤했지만 직접 당해보고 나니 그 아픔이 절절이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게 아닌가... 하는...
뭐, 결국은 눈물이 많아지긴 한거다...
어제는 꿈속에서 아부지가 떠나셔서 꿈속 내내 울다가 깼다. 새벽에 어느개 현실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허탈한 가운데 결국 4시에 일어나서 멍 때리고....
요즘 좀 마이 피곤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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