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님 삼실서 공용차량을 운행하는데 사고를 냈다.
막내가 운전을 했다는데 이전에 종합보험을 30살 제한으로 해버려 보험 적용이 안된단다.
근데 박아도 벤츠를 박았다.
수리비만 천2백, 부품 오는데 2달이라 비슷한 차량 렌트 비용만 천만원이랜다.
뮬론 사고를 낸 놈이 잘못한거다.
가만 들어보니 차간 안전거리 미확보다.
나 같은 사람은 항상 차 한대만큼의 거리를 두고 운전하는디 그런 사람이 드물다.
그래, 운전한놈 운전 미숙인건 인정.
근데, 무슨놈의 범퍼 가는데 천2백만원이나 하냐? 차 한대값아녀?
외제차 길거리에 돌아뎅기는거 진짜 민폐다.
보험 적용 되었다고 해도 보험수가 올라가는건 마찬가지고.. 그거 결국 외제차 때문에 상대적으로 올라가는거 아닌가?
물건을 팔았으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가격이 나와야지 범퍼 하나 가는데 천이백이 뭐냐?
오래전 영업이 벤츠 백미러 부딪히고 4백 어쩌고 소릴 들으면서 처음에 빨리 얼마라도 보상하고 관둘려했던 영업이 지갑을 도로 넣었다는게 생각이 난다.
아무리 자신이 좋아서 몰고 댕긴다고 해도 길거리 그런거 돌아뎅기문 머얼찌기 거리 두고 간다.
나도 차가 좋다면 가성비 생각해서 외제차 탈거다.
하지만 범퍼 하나에 천2백, 백미러 하나에 4백이라문 이건 유지비로 가산 탕진헐 기세다.
내가 아무리 돈이 넘쳐도 그런거 운행할 생각은 없다.
허세런게 그런거다.
여튼 민폐끼치는 외제차는 길바닥에 나오지 않는게 났다.
오래전에도 마트 주차장서 마이바흐 보고 욕 나온적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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