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례

일상다반사 2021. 10. 28. 12:31 Posted by 푸른도시

일하다 보면 임금을 늦게 지급 받는 경우가 종종있다.
달라고 그러면 관례상 두달뒤 지급이라는둥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한다.
잘못된 관례면 바꿔야지 관례라는 이름하에 그렇게 흘러간다.

이러한 관례라는게 생기는건 선례라는게 있어서다. 처음주터 단추를 잘못 끼우는거다. 나쁜 관례란 나쁜 선례로 시작되는거다.

결국 노태우는 국가장으로 한단다. 이렇게 나쁜 선례가 만들어지는거다. 이러고 나중에 두환이, 명박이, 근혜까지 국민장 해야한다고 난리칠거다. 선례가 있었으니 말이다.

프랑스처럼 단두대형을 치러도 부족할판에 국민 세금으로 장례까지 치러준단다.

그래도 공이 많으니 치뤄줘야 한다고? 난 아무리 생각해도 국민을 학살한걸 덮을만한 공과가 생각이 안난다.

두환이 말처럼 당해보지도 않은 내가 왜 이 난리냐고?
내가 홀로코스트 학살처럼 가스실을 들어가봐야 이해하는거냐? 경험하지 않아도 인간으로서 도리가 아닌걸 알기에 이 지랄인거다.

이니형님. 재임 기간동안 모든걸 해결할수 없지만 그래도 이번만큼은 크게 실망이오.

김대중 대통령도 정말 잘못한게 두환이랑 태우 사면한거요. 그딴 선례를 남기니 근혜랑 명박이 사면 소리 따위가 나오지 않소. 그건 잘못하신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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