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보는 예능을 한 10여년 보다 보니 각본이 있다는둥 말이 많지만 각각의 인성이 어느정도 엿보인다.
아무리 각본대로 하는 TV속이라고 해도 반복되는걸 보면 대충의 인성이 드러나는법
누구라고 굳이 이야기 하면 비방용글이 되니 이름은 적지 않겠다.
그들의 공통점중에 하나는 나이에 대한 집착(?)이다.
굳이 나이가 아니더라고 이것들은 자신이 위라는거에 집착한다. 그리고 자신의 위는 별로 공경하지 않는다. 자신이 윗사람 취급 받는거에만 집중하지 공경하는거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보다 1살이라도 적으면 아랫사람이고 자신보다 1살 많으면 그냥 같은 급이라고 치부해버린다.
나이가 적어도 먼저 데뷔나 이런걸로 선배라는거에 엄청 집착한다. 나이는 안되어도 다른걸로 무쟈게 이겨 볼려고 한다.
기회주의자이기도 하다. 뭔가 위험한거나 선택의 시간이 오면 자신은 슬며시 빠져서 안걸리려고 노력한다. 먼저 한다는 생각따위는 절대 안한다. 타인이 걸려야 자신은 무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뭐, 사람은 끼리 끼리 모인다고 하지만, 내 주변에 저런놈있으면 그냥 죽빵을 날려버릴테다.
기회주의자에.. 자기 보신주의자.. 뭐 니가 그렇게 사는건 상관않는다. 그건 니 인생이니깐.
적어도 저런 새끼는 되지 말아야지 하는 견본을 보여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고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