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이득이 되냐?

일상다반사 2022. 7. 11. 15:18 Posted by 푸른도시

미국의 잣대는 하나로 귀결이 된다. '나한테 이득이 되냐?'이다.

아, 이건 미국에 한정된건 아닌것 같다. 우리나라 정치하는 쉐키들에게도 다 해당되고, 언론 쉬키들, 재벌 시키들 한테도 다 해당되는거긴 하다. 다들 자기한테 이득이 안되면 별 상관 안한다.

만약에 이득이 된다면 미친듯이 달려들어서 발악을 한다. 뭐, 그런거지.

왜 처음에 운을 미국을 떼었냐면,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고할 당시에 미국은 일주일만에 참전했다. 쿠웨이트는 자신들의돈줄이기도 했으니깐. 물론 그 당시 냉전시대의 부산물인 무기가 수없이 쌓여서 재고를 어쩌지 못하는것도 한몫했을테고..

여튼, 그런식인데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는 몇달이 지나도록 내버려 두고 있다. 왜? 뭐, 살짝 이빨이 흔들거리는 종이호랑이가 된거기도 하지만 사실상 우크라이나는 미국한테 돈이 되는게 별로 없다. 오히려 미국의 밀수출에 방해되는 나라일수도 있다.

맨날 미국이 우리나라를 도와줬니 머니 하는데, 결국 우리나라도 자신들의 돈줄에 도움이 될듯하니 도와준거다. 냉전시대가 시작될때 적어도 소련이란 나라의 태평양 교두보는 막아야겠기에 시작한거고...

여튼, 그래서 우크라이나는 계속 내버려 두고 있다.

불안하다. 저러다 결국 3차 대전이나 일어나는게 아닌가 하는게... 

그러면 우리나라는 별 상관없어 보이지? ㅎㅎㅎㅎ 잘도 없겠다.

이제는 다른나라 일도  말그대로 남의 나라일이 아니다. 모두 상관이 있는 거고 영향이 있는 시대이다.

제발이지 우크라이나 사태가 잘 끝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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