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속 왕따

일상다반사 2022. 11. 26. 06:57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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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소’ 츄, 그룹에서 빠진다···소속사 “스태프에 대한 갑질 때문”

수익 정산 등을 둘러싸고 소속사와 갈등을 빚던 그룹 이달의 소녀(LOONA) 멤버 겸 방송인 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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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달의 소녀를 잘 모른다. 저 '츄' 라는 친구도 잘 모른다. 요즘 아이돌은 누가 대세인지도 잘모른다.
하지만 저 기사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울 마나님이 요즘 머리 아파하는 사무실 상황이 생각났다.

열심히 일하는 한친구를 사무실서 온갖 뒷말들이 난무하다가 급기야는 저 친구 계속 일하면 나가겠다는 상황까지 왔다. 일잘하는 친구 보고 나가라고 할수는 없고 계속 달래던 와중에 결국 다른 친구들이 사직서를 수두룩 내었다. 회사는 일이 들어오는데 일할 사람 부족으로 대부분 중단 상태란다.

웃기는 상황이다. 무슨 학생들도 아니고... 학교에서 끼리 끼리 마음이 맞는 친구들이랑 무리를 짓는건 뭐 그럴수있다. 하지만 사회에 나와서 까지 그런 무리를 짓는 그런 버릇읓 계속한다는게 뭔가 이해가 안된다. 자신이 월급을 받으면 자신의 일에 집중을 해야지 그게 뭐하는짓일까?

나도 회사서 난리친 경험이 있다. 하지만 그건 일을 못하기에 내 일에 지장을 주므로 화를 낸것이다. 단순히 나는 재가 싫어란 이유만으로 회사를 나가겠다는건 뭔가?

저 기사를 읽으면서 과연 츄라는 친구가 갑질을 한건지, 아니면 다른 친구들이 왕따를 해서 낳은 결과인건지 모르는일이다.

뭔가 요즘의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왜 이지경인가 싶은 생각만 든다.
상당히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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