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죽자고 온다.
쳐다보고 있으니 비가 내리는게 아니라 휘몰아치는게 마치 통돌이 세탁기 가운데에 있는듯....
옷이 다 젖어서 달라붙어서 섹쉬한 몸매를 자랑하면서 돌아댕겼는데...
마지막에 만난 형님의 명언이 사무실을 들어온 지금 뇌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이런 날씨에 길바닥에 돌아댕기는건 개랑 영업밖에 없다더니 정말이구나"
크흑...... 먹고 살려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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