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웹디자이너였다

일상다반사 2010. 6. 9. 15:19 Posted by 푸른도시
얼마전에는 외국손님들 오셨을때 왜 웹디자이너라고 소개했냐고 투덜거렸지만...
오늘 내가 하고 있는 꼬락서니는 웹디자어니가 맞는거 같다.

며칠전부터 포털 구축 때문에 혼자서 디자인하고, 혼자서 레이아웃 만들고.. 혼자서 스킨 따다가 혼자서 배치하고... 이제는 지금 내가 뭘하는지 모를정도로 정신이 없넹....컥....

내 정체성은 웹디자이너였던가...아흑......

얼추 윤곽은 잡혀가니 다행이기는 하다만 정리가 안되니 머리가 아프다.
간만에 앉아 있는 직업으로 바뀌었더니 이제는 앉아 있으니 허리가 아프다. 인간이란 역시 간사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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