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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21.06.28 블랙홀
  2. 2021.06.27 Monsters of man
  3. 2021.06.27 섬광의 하사웨이
  4. 2021.06.24 하아, 모르겠다.
  5. 2021.06.23 Oneplus Nord N10 5G
  6. 2021.06.23 무관심병
  7. 2021.06.19 Infinite
  8. 2021.06.16 아버지.....
  9. 2021.06.14 하이패스
  10. 2021.06.12 대비

블랙홀

일상다반사 2021. 6. 28. 10:35 Posted by 푸른도시

내가 울 마나님한테 늘 이야기하는건, 물건을 어디다 잘 놔두려고 절대 하지말라는거다.
그 어딘가는 분명히 블랙홀이 되어버린다.
물건이 없어서 못 쓰는것보다 못 찾아서 못쓰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오늘도 나는 빨래를 널려다 마나님이 잘 놔두셨다는 양말걸이를 찾아서 헤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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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s of man

영화이야기 2021. 6. 27. 13:27 Posted by 푸른도시

이걸 시나리오라고 쓴놈도 웃기고, 이걸 보고 투자해준놈도 웃기고... 걍 때려부수는 비급 영화보다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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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의 하사웨이

만화이야기 2021. 6. 27. 10:25 Posted by 푸른도시

1. 간만에 본 세련된 영상미.
2. 여전한 여주의 밥맛에 질질 끌려다니다 망하는 남주의 구조.
3. 쓸데없는 다분한 현실성 부여.
4. 3부작이라고 내용을 설명하려는건 좋으나 지루함.
5. 원작을 모르면 안보면 될거 아니냐란 느낌의 불친절한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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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모르겠다.

일상다반사 2021. 6. 24. 21:52 Posted by 푸른도시

그래, 내가 꼰대라서 이해를 못하는걸꺼야.
소위 MZ세대라 불리는 요즘 세대와 가치관이 다른걸꺼야.

힘든일은 하기 싫고..
노는건 악착같이 놀아야 하고...
돈은 다 받아야하고....
새로운 일은 배우기 싫고....

모두가 그런건 아닐꺼야..

그런데...
만나는 소위 요즘 세대라는 이들은 저러고 그냥 나가버린다.
내가 이해를 못하는 거겠지?
그러면서 공정을 부르짖는데...
공정은 서로 다 같이 평등함을 주장하는거라 나는 알고있는데...

서로 다른성도 싫고.. 남 잘되는거 시기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 비웃고...

나는 이해가 안간다.
내가 소위 꼰대라서 그런거지? 그런걸꺼야...

그래, 일이 싫으면 하고 싶은걸 찾으렴.
그게 자유니까. 니들 맘대로 해라.
니들 맘대로 하는 만큼 나도 내 맘대로 니들을 생각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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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plus Nord N10 5G

잡다한디지털~ 2021. 6. 23. 07:38 Posted by 푸른도시

한동안 없던 기변병이 생긴건지 이제는 다른폰을 써보고 싶다.
한동안 샤오미꺼만 써왔으니 다른걸 써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
사실 대부분의 폰이 다 거기서 거기니 이제는 폴더나 다른 형태의 제품이 나오지 않는한은 바꿀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1년이 지나고 나니 배터리 수준도 떨어지고 버전업이 되면서 점차 안정되는게 아니라 점점 불안해져간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그래서 생각한게 기변이다. 원래는 폴더블이 좀더 저렴해 지거나 하면 써볼까 했는데 어차피 내 일상 취미는 이제 전화기나 바꾸는게 되어버렸으니 걍 바꿔본다.

노치도 싫고 하지만 이제는 찾는거도 귀찮고 모델도 별로 없다. 걍 편한거나 찾자는 생각에 대충 검색.

사실 전에도 이야기한바있지만 원플러스의 제품은 늘 한번쯤 써보고 싶었다.
하지만 늘 플래그쉽을 지향하명서 제품명 그대로 거기에 하나더를 추가하니 가격이 장난이 아닌게다.
그래서 늘 탐은 났지만 포기하던 제품이다.
그런데 요즘 원플러스도 고급 제품만 해서 수지 타산이 안맞는건지 중저가 제품을 속속들이 내놓고있다. 처음에 나온 노드 시리즈는 이것 저것 다하니 50만원을 넘어가서 포기. 최근에 나온 N10은 국내 쇼핑몰에 보니 55만원선이다. 잉? 별 차이가 없네? 하던차에 229불에 판다는걸 발견. 부가세 10%를 해도 대략 30만원이 안되는거다. 지르자. 지름신이 나를 부르신다.

왼쪽  K30 5G 오른쪽 Onplus N10

 

왼쪽이 K30 5G 오른쪽이 Onplus N10


맨날 이야기 하지만 노치를 싫어하면서 핀홀도 싫어하는데, 솔직히 이거 제외하면 살 모델이 없다는게 함정.
그냥 막쓰자는 생각에 핀홀도 그냥 눈 감아주고 넘어간다.
사양은 다른데서 소개를 하니 패스.
그냥 막 쓸려고 쓴거니 뭐 엄청나게 뭐가 좋다던가 그런건 없다.

여튼 주문하고 2주만에 도착.

샤오미폰이 맘에 들었던건 기본으로 케이스를 제공하는거였는데 이건 없다. 본체, 케이블, 충전기 이게 전부다.
환경을 생각하지 않아서인지 충전기도 준다.

샤오미폰을 쓰면서 뭔가 불편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폰을 바꾸면서 알았다. 이전에 LG도 그렇고 아이폰도 그렇고 볼륨 조절 버튼이 왼쪽에 있었는데 샤오미는 전부 오른쪽에 있었다. 때문에 화면을 전환하거나 하는 버튼을 볼륨에 할당하면 이용하기가 불편하다.
이번에 원플러스도 보니 왼쪽에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왼손으로 스맛폰을 쓰기도 하지만 특히나 나의 경우에는 왼손 잡이 인지라 왼손으로 조작하는게 편한건 사실이다. 이제껏 그걸 몰르고 썼던건가?

늘 원하는것 처럼 하단에 3.5mm 잭도 있다. 물론 무선이 편하기는 하지만, 아직 나는 유선이 더 편하게 느껴진다.
보통의 스피커는 하단이나 상단에 하나가 있는데 N10은 스테레오라고 위 아래에 있다. 그래서 영상 감상시에는 가로로 들 경우 양쪽으로 소리가 난다. 물론 예의 없이 사람들 많은데서 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잘 안쓰지만 있다니 좋은듯 하다.

스펙상으론 K30보다 하위다. CPU도 그렇고 배터리 용량도 줄고 말이지.
용량이 중요한게 아니고 안정적인지가 중요한거다. 원플러스에는 자체 개발한 산소롬이라는데 이게 얼마나 안정적인지를 함 바야것다.

내가 늘 짜증내는건 기본 기능이 작동안하면이다. 전화가 잘 안되거나 가끔 지혼자 눌리거나 하는게 좀 줄었으면 한다. 특히나 요즘은 EU Rom이 뭔 문제가있는건지 주머니속에서 다이얼 소리가 종종 들린다. 꺼내보면 별 바뀐게 없고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원플러스는 Oneplus Switch라는 앱를 제공한다. 이걸로 데이터의 이동이 가능하다. 기존의 샤오미 폰의 경우 Mi Mover앱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이한건 데이터를 이동할때 모바일 데이터를 끄라고 나온다. 아마도 변경되는걸 방지하려는것인가 보다.


연락처, 통화내역, 메세지, 그리고 설치된 앱등등 약 20 기가였는데 생각보다 전송은 빨리 된 편이었다. 와이파이로 하는건가 본데,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이게 써보니 이전의 9T랑 K30의 경우엔 본체 중앙에 카메라가있었는데 촬영시 손가락이 종종 보이는 경우가있다. 역시 한쪽으로 렌즈를 몰아놓은 이유가 나름있는거다. 손가락 보이는 경우가 확실히 줄었다.
핀홀의 경우에는 이전의 K30이나 크기는 비슷하지만 위치면에서 좀 낫긴하다.

무슨 소리인고 하면, K30은 우측 상단에 위치하여 영화 보기를 할때 가로로 돌리면 좌측 상단에 위치하여 영상보기에 거슬린다. 하지만 N10의 경우에는 좌측 상단에 위치하여 가로로 돌리면 좌측 하단으로 위치하게 되니 좀더 낫다고나?

산소롬이 최적화가 잘되었다더니 상당히 쾌적하다. 기본적으로 아이콘도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은걸로 적용이 가능하고 중복되는 기본앱도 없다.

이전에 리뷰에서 진동이 약한게 단점이라더니 진동은 진짜 약한듯하다.
진동이 울릴때 미워치라이트가 울려야 그제서야 인식을 할정도?

여튼 인제 또 새로운 장비와 살아봐야지.
언제 기변병이 또 생길진 모르지만. ㅋㅋ


2021.07.12 추가

며칠 써본 결과는 정말 만족 그 자체가 아닐수 없다.

일단 대기업 제품들은 지들꺼 잡다한거 깔아서 어지럽다. 쓰지도 않는걸 설치해놓고 지우지도 못하고. 

솔직히 샤오미 제품도 그런게 많다. 그래서 기본으로는 쓰기 힘들고 EU Rom 같은걸로 설치를 해야 그나마 좀 쓸만해진다. 하지만 샤오미 제품도 깨끗한 폰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거에는 좀 먼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의 N10은 거의 구글 기본에 가깝다. 실제 설치된 원플러스 앱도 4개가 전부다. 하지만 그것도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게 아닌 앱들이다.

특히나 마음에 드는건 구글플레이에 있는 아이콘팩을 설치하면 바로 쓸 수 있는게 정말 마음에 든다. 

이전에는 지원하는 런처가 아니기에 쓸 수 없다고 하던 경우가 많았는데 그냥 원플러스 런쳐에서는 아이콘 어떤거 쓰실래요 하고 뜬다.

처음에는 재난문자도 작동안하는건가 싶었는데 이게 한 일주일 정도 지나야 이 폰이 지금의 전번에 등록된 기기라는걸 인식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지금은 재난문자도 잘 들어온다.

뭐 여튼 맘에 든다는 소리다. 현재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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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병

일상다반사 2021. 6. 23. 07:34 Posted by 푸른도시

오래전 노무현형님 떠나시는걸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타인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정치계를 보고 좀 화가났었다.
시청 광장도 열심히 가고 물대포도 맞아보고 그랬다.
솔직히 제주로 내려오면서 마나님이 안심한것중 하나가 어느날 다쳐서 오거나 소식이 안되는게 아닐까 하는것이었다.

그래서 촛불로 이룬 정권에 감격하고 환호했다.

그러나...
바뀐게 없다. 금방 바뀔것이라고 생각은 안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변화가 있을거라 믿었다.

요즘 누가 대표니, 누가 전수조사니 엑스파일이니 말도 많은데... 인제 관심없다... 그래봐야 그놈이 그놈인것을...

몰것다. 현실도피인지는 몰것지만 다시금 무관심병이 도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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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e

영화이야기 2021. 6. 19. 14:57 Posted by 푸른도시

1. 소재는 좋았는데 내용은 뭔가 찝찝한?

2. 마크 윌버그 아저씨의 연기는 좋아하지만 여기선 좀더 젊고 참신한 총각이 나왔으면 좀 나았을듯?

3. 차라리 전생역의 배우가 더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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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일상다반사 2021. 6. 16. 18:44 Posted by 푸른도시

힘든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한참 운전중에 문득 아버지가 생각났다. 돌아오는 제사에는 좋아하시던거 이런거 저런거 준비해야지, 하면서 생각을 하다가...

너무나도 보고 싶어서 목이 메어왔다.

결국 차를 갓길에 세우고 한참을 울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다지만, 한번씩 가슴을 찌르는 이 고통은 영원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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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일상다반사 2021. 6. 14. 07:36 Posted by 푸른도시

마나님이랑 나중에 육지나 한번 가볼까하는 이야기를 했다.
2호를 배에 싣고 가서 여수나 이쪽을 돌아보는게 어떨까하는등 이것저것 이야기를 했는데...

문득 2호에 장착되어온 하이패스가 생각났다.
그래, 육지가서 돌아다닐때 편하게 이동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걸 이용할 방법을 찾아보니 번호를 알아내서 다시 등록을 하고 업데이트를 한다음에 하이패스용 카드를 구입하거나 신청해서 장착을 해서....

으음.... 귀찮다. 계속 쓸거도 아니고 한번 갔다 올건데 그걸 굳이 써야하나....

걍 가서 통행권 뽑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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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

일상다반사 2021. 6. 12. 17:10 Posted by 푸른도시

차를 몰다보면 연료게이지가 한칸만 남으면 불안해진다.
이전에 LPG차량을 몰때 연료가 떨어지기전에 부족한 충전소를 찾으로 한참 헤매던 트라우마가 있어서인지 한칸만 남으면 바로 주유소를 찾는다.
때문에 연료 부족시 경고음이 들린다는데 아직까지 들어 본적이 없다.


뭐 이정도로 대비를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사람들을 보면 경고등에 불이 들어와도 다들 신경 안쓰는 분위기다.
아무리 그래도 출발전 계기판 확인 같은거를 안하는건가?
주유 기록과 정비 기록같은거도 다들 안하는걸 보면 내가 이상한건지 몰것다.


적어도 대비는 미리 미리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한다.
그냥 내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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