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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일상다반사 2022. 6. 8. 16:25 Posted by 푸른도시

열등감(劣等感, 문화어: 렬등감, feeling of inferiority)은 자신이 남보다 못하거나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오는 느낌이다. 이러한 감정은 콤플렉스 측면에선 열등감 콤플렉스(inferiority complex) 또는 자격지심으로 확장되어 불릴 수 있다.

사전의 의미 그대로 자신이 남보다 못하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걸 열등감이라고 한다.

여기서 분기점이 일어난다. 열등감을 느끼고 이걸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자신이 부족한걸 남탓으로 여기면서 남들을 증오하고 시기하는 레벨이 점점 높아지는 경우가 말이다.

그렇게 남들을 시기하고 증오하기 시작하면서 나중에는 이게 당연한것처럼 여긴다. 그러면서 자신의 발전보다는 그 상대를 증오하고 시기하는 부분만 발전한다. 이게 굳혀지면서 그냥 싸잡아서 욕을 하거나 원래 그런식이라는걸로 뭉뚱거려 버린다.

기준은 원래 없다. 대체적으로 이럴거라는 식으로 일반적인 경우를 기준이라고 한다. 그래서 어느게 착한건지는 나도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남을 시기하고 증오하며, 이로 인한 무조건식 반대는 뭔가 아니라고 본다.

남여간의 싸움이 심해지면서 선거전에서도 뚜렷한 몰표 양상을 보였다고 한다. 무슨 미래 전쟁에서는 남자랑 여자랑 나뉘어서 전쟁할건가?

왜 서로를 시기하고 미워하게 되었는지는 한번 생각을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당신들의 어머니는 여자이고, 당신들의 아버지는 남자이다. 그 분들도 미워하고 증오할텐가?

당신들이 주장하는 남자는 이래서, 여자는 이래서라는데.. 그럼 당신들의 그 기준에도 못미쳐서 서로 사랑을 해서 당신을 낳은 당신들의 부모는 잘못되어서 당신을 세상에 내놓은건가?

그래, 나도 뭐가 옳은지는 모르겠다. 이게 옳으니 이걸 따르라고 말할 기준도 나는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세상에서 할일은 그거 말고도 많은데 그 딴걸로 세월을 보내고 있는게 그냥 한심해서 씨부려봤다.

그냥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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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일상다반사 2022. 6. 8. 07:01 Posted by 푸른도시

T가 얼마 안하길래 주문할려고 보니... 배송비가 따로 붙는다.

대충 계산해도 만원이 안넘으니 용돈 통장에 남은걸로 얼추 되겠다 싶어서 결재를 했으나, 실패....

빌어먹을 환율이 올라서 만원이 넘어 버린다. 젠장....

2000원 송금해서 겨우 맞춰서 결재.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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