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도시의 푸른공간

매트릭스란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대사가 무엇이냐고 꼽으면 나는 스미스요원의 대사를 꼽는다.

"지구에서 가장 필요없는 존재가 무엇인지 아나? 인간이야. 인간이란 존재가 없으면 지구는 자연 정화능력으로 살아날 수 있을꺼야. 지구의 해충은 인간이야"

말그대로 인간은 자연과 공유하면서 살지 않고 자신의 편리를 위해서 자연을 파괴한다. 자연의 섭리에 몸을 맡기는것이 아니고 자연을 자기 편리한대로 마음대로 조정을 한다. 결국은 그게 인간에게 돌아와서 언젠가는 인간을 멸망시킬지도 모른다.

출산에 있어서도 남아선호사상때문에 죽자고 낙태를 시켰다. 그게 지금은 되돌아 올것이다. 지금의 중고등생들은 한참 남아 선별 낙태때 태어난 아이들인지라 그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때는 100대 88의 비중으로 여성 부족이 극에 달할것이라고 한다. 바로 초등학교 입학에서 여자짝이 없던 아이들인것이다.

자연적인 출생에 자기들 마음대로 칼을 들이댄 결과가 이것이다. 자기들 제삿밥을 위해서 아이들을 희생시킨것이다.

자연에 불응하면 이런 뻔한 결과가 오는데도 아직도 남아선호사상에 미쳐있는 인간들이 부지기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