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전화'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09.09.01 아이폰 용자 4
  2. 2008.12.15 전화사기에 대처하는
  3. 2008.03.10 무제한~
  4. 2008.03.05 거짓말도 한두번이지...
  5. 2006.08.01 휴대전화 예절

아이폰 용자

잡다한디지털~ 2009. 9. 1. 09:06 Posted by 푸른도시
모 사이트에서 아이폰을 죽어도 쓰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전파인증소에 집어 넣었다고 화제다. 30몇만원이면 아이폰을 쓸 수 있을거 같으니 한번 도전해보자고 난리들이신데.. 몇번 해봐서 아는데, 그거 안된다.

1. 자신의 폰임을 입증해야 한다
국내에 외국폰을 가져와서 사용하고자 전파인증을 하는 경우 자신이 쓰던 폰임을 입증해야 한다. 그리고 그걸 가져올때 통관에서 자신이 정당하게 가져왔노라는 증명서까지 받아야 한다. 만약 친구분께 구했거나 구매대행사등을 통해서 가져온 경우? 안해준다.

2. 블루투스는 따따불이다
그냥 전화기의 경우에는 30몇만원선에서 해결이 가능하나 블루투스가 들어가면 회로도를 제공해야 하고 이에 대한 전파 테스트가 비용이 백만원 단위이다. 여기에 무선랜까지 들어가면? 비용은 점점 올라간다고 봐야 한다. 여튼 블루투스의 경우 원래 없다고 박박 우기던가, 회로를 뽑아내던가 해야 한다.

3. 전화 신호 테스트를 해야한다.
이전에 모 전화기를 테스트할때 당면한 문제는 전파연구소에 있는 장비가 전부 시리얼 포트를 통한 장비라는것이다. 가져간 폰은 당연히 USB 케이블 뿐이었고. 전화 신호가 되는지를 측정하려면 그 장비에 연결을 해야 한다. 그때 회원중의 한분이 시리얼 케이블과 USB 신호를 측정하여 케이블을 만들어내는 쾌거를 이룩하였고 그 케이블 하나를 거의 전파연구소에 비치하면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결국 아이폰도 그런 케이블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이처럼 온갖 고난이 있다보니 새로운 모델이 나왔을때는 블루투스를 도저히 빼낼수가 없어서 포기를 했고, 전파연구소에서도 우리의 존재를 알고 더 이상 해줄 수 없다고 난항을 표시했고, 결국 지금은 인증 자체를 포기한 상태이다.

아이폰 넣기는 넣었지만.. 안되실걸.. 괜히 돈만 날리시는게 아닌가 싶어서 끄적여 본다.
반응형

'잡다한디지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아~ 절망이다~  (2) 2009.09.10
Sony VAIO X  (2) 2009.09.05
9월 8일을 기다린다?  (4) 2009.08.31
정말 나올까?  (2) 2009.08.15

전화사기에 대처하는

잡다한디지털~ 2008. 12. 15. 19:41 Posted by 푸른도시

일본에서는 전화사기에 대한 대비책으로 치바 은행에서는 자동인출기 근처에만 가면 전화기를 꺼버리는 장치를 달기 시작했다는군요.

오호~ 정말 좋지 않습니까?

저게 좀더 상용화가 잘 되어서 전철이나 버스에 탈때, 또는 영화관등 필요한곳에 설치해버려서 못쓰게 만들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냥 전화가 안되는게 아니라 쓰지말라는곳에서 쓰게 되면 쾅하고 폭발해버리는것도.... 므흐흐흐흣~

반응형

'잡다한디지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ndog 7  (4) 2009.02.05
Sony VAIO P Series  (0) 2009.01.08
공짜 pe.kr 도메인  (0) 2008.12.12
WiiFit이 왔다  (0) 2008.12.08

무제한~

잡다한디지털~ 2008. 3. 10. 16:10 Posted by 푸른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국의  AT&T에서 내놓은 iPhone 요금표입니다.
저걸 보면서 우와아아~ 하는것은, iPhone의 요금표라서가 아니라, $119불, 즉 12만원만 내면 통화 무제한! 메일 무제한! 웹 사용 무제한! 저게 번쩍 눈에 들어옵니다.
실제로 잘 보시면 최저요금인 $59도 데이터 사용은 무제한이라 적혀 있지요.

우리나라서 전화기로 웹검색이나 이메일볼때 꼬나박는 수십만원을 생각하면 정말 부럽다고 아니할 수가 없군요.

돈독에 환장한 한국회사들은 저런건 절대 안배운다지요? 못되처먹은거만 배워오면 배워왔지 소비자한테 좋은건 절대 안배워온다지요....
반응형

'잡다한디지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멀티미디어 기기로 다시 만들다  (0) 2008.03.17
당최 언제 끝나냐?  (0) 2008.03.15
아...정말 어쩌란 말인가..  (0) 2008.03.09
거짓말도 한두번이지...  (0) 2008.03.05

거짓말도 한두번이지...

잡다한디지털~ 2008. 3. 5. 16:11 Posted by 푸른도시
케튀에푸라고 하문서...
이멜로 신청한 행사에 당첨이 되었으니 최신형 휴대폰 운운하는데...
당최 이 전화 몇번째 받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멜로 신청한게 없는데 무슨 행사인데?
오늘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물어봤습니다.
무슨 행사였는데요?

우물 우물 하면서 이상한 소리를 하더군요. 사이트 오픈 기념행사에 응모하신건데요...
무슨 사이트요? 그건... 여기 안나와있네요...
난 분명히 그런 행사에 응모한적도 없는데 왜 자꾸 이런전화가 오는건가?
자기는 잘 모르겠다는군요. 당연히 그 전화거는 사람은 모르겠지요. 그냥 리스트만 받아서 하는거니...
케튀에푸도 그런 낚시질로 해서 유치하는군요. 정말 유치하게 스리....

이거 거짓말도 한두번이지.. 여러번 하면 들통날 거짓말을 왜 자꾸 하는걸까?
반응형

'잡다한디지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제한~  (0) 2008.03.10
아...정말 어쩌란 말인가..  (0) 2008.03.09
삼성 국제전화?  (0) 2008.02.19
무늬만 5.1채널?  (7) 2008.02.18

휴대전화 예절

일상다반사 2006. 8. 1. 11:00 Posted by 푸른도시
방문을 하기 위해서는 움직여야 하는데, 차보다는 지하철을 애용하는 편이다.
왜냐면 서울에서 차를 가지고 이동하려면 갑부여야 한다. 기름값은 둘째치고, 엄청난 주차비는 인생을 포기하게 만든다. 때문에 지하철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지하철에서 이동시에는 책을 읽는것을 좋아한다. PMP도 있고, iPod도 있지만 멍하니 서서 책에 빠져드는것도 나쁘지 않다.

한데, 요즘은 책보다는 PMP를 더 많이 쓴다. 볼 영화가 많냐고? 아니다. 시끄러워서이다. 시끄럽게 전화를 가지고 통화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시끄러워서 그냥 PMP의 볼륨을 올려놓고 있는게 더 나아서이다.

듣고 싶지는 않지만 목소리가 크다보니 내용이 다 들린다. 내용은? 전부 쓰잘데 없는 허접한 쓰레기같은 내용들이다. 돈이 넘쳐나나 보다. 나는 한달 전화사용료가 5만원만 넘어가도 어떻게든 아껴볼까 고민인데, 고객의 상담이 길어지면 할 수 없다.

단순히 어제 누구 누구가 뭐했다는 내용을 가지고 그렇게도 지하철안에서 낄낄거리고 통화를 해야 할까?

로또가 걸리면 뭘하고 싶냐고 누가 물으면 이렇게 답해주고 싶다.
"지하철에서 떠드는 인간 휴대전화기 뺏어서 분질러서 박살을 낸 다음에 '얼마야? 2배주지'라고 말할거야"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때리는 시엄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0) 2006.08.03
공공장소의 기본 예절  (0) 2006.08.02
서민들은 봉인가?  (0) 2006.07.31
인터넷 실명제  (0) 200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