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등산을 하거나 할때 제일 민폐중에 하나가 뭐냐면, 라디오를 크게 틀고 돌아댕기는 어른들이었다.
고요한 산을 만끽하러왔건만 뽕짝을 틀어제끼고 하는건 정말이지 민폐중에도 상민폐였다.
그런데 요즘은 유행인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데 나만 모르는건지...
길에서 음악을 들으면서도 이어폰을 쓰지 않고 스피커로 크게 틀어제끼는 학생들이나...
식당에서 전화를 하면서도 스피커폰으로 옆사람 신경 안쓰고 낄낄거리는 사람이나...
내가 세월을 못 따라가는건가?
인제는 그런건 민폐축에도 못 끼는건가?
정말 이상하다. 정말 모를일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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