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찌라시

일상다반사 2022. 1. 16. 17:33 Posted by 푸른도시

자식 같은 딸기 다 버려야 할 판…망하라는 거냐 피눈물 | 한경닷컴 (hankyung.com)

 

자식 같은 딸기 다 버려야 할 판…"망하라는 거냐" 피눈물

자식 같은 딸기 다 버려야 할 판…"망하라는 거냐" 피눈물, CJ대한통운 택배기사 파업 장기화 농민들 "멈춰달라" 주문 지역 중 절반이 발송불가 "신선도 잃어…다 버려야 할 판" 헐값으로 도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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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서 물건 하나 주문했더니 배송이 시작 안되고 있었다. 뭐, 언젠가는 오것지 하고 그냥 있었는데..

오늘 배송이 시작된다는 메일이 왔다. 들어가보니 아뿔싸...CJ 택배다.

인제 파업도 시작한다는데... 진짜 언젠가는 오것지?

이렇게 택배 파업이 시작되는데, 경제 찌라시들은 택배가 멈춰서 경제가 막해간다는 논리만 계속 저렇게 기사를 양산한다. 왜 택배가 파업을 하는지는 다루지 않은채 일단 파업을 한다면 그거 때문에 손해가 발생한다는 기사들만 쓴다.

아무리 경제를 논하는 언론이라지만 적어도 언론아닌가? 왜 이런일이 발생하고 왜 이러한 사태가 나는지는 보도를 않고 단순히 자기들의 돈줄을 위해서 이렇게 겁박하는 기사들만 쓸까?

왜 한국 언론이라는게 신뢰도가 바닥인지 이유를 모르는걸까?

하기사.. 그런 이유를 알면 저것들이 저러고 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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