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피해를 안주고 싶다면

일상다반사 2007. 7. 13. 09:46 Posted by 푸른도시
최근 서울시내에서는 버스 정류장에서도 담배를 피우면 안된다고 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사람이 많은곳에서 담배를 피우는것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것이기 때문이다.

이러는 당사자도 담배를 피우기는 하지만 아침 출근길에 앞에서 날라오는 담배연기는 나도 싫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맞기 싫어하는 담배연기라는것이다.

담배연기와 같이 맡기 싫은것이 하나 더 있다.

엄청난 화장품 냄새.

여성분들이 화장을 하는것은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수단이기에 뭐라하기는 싫다. 물론 똑같이 스킨냄새를 풍겨대는 남자들도 싫다. 하지만 정말 스쳐 지나가는것만으로도 엄청난 향기(?)를 뿜어대는 지독한 화장은 피해다. 피해.

자신은 잘 모르겠지만 담배연기와 같이 정말 짜증날때가 많다. 특히나 전철이나 버스에서 바로앞에서 나는 화장품 냄새는 정말 고역이다. 비까지 오면 더 풍겨나온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다.  지나친것은 모자란것보다 못하다란 말이다. 풍겨내는 떡진 화장보다는 자신을 깨끗이 드러낼 수 있는 이쁜 화장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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