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유세장 ‘쾅’ 폭발음에 대피…청년 용의자 체포 : 일본 : 국제 : 뉴스 : 한겨레 (hani.co.kr)
기시다, 유세장 ‘쾅’ 폭발음에 대피…청년 용의자 체포
목격자 “젊은 남자가 던져” “은색통 날아와”연기 피어올라 아수라장…총리 무사히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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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이야기하지만 요즘 들어서 일도 안하면서 불평불만이 많으면 종종 우리는 MZ냐?라곤한다. 이처럼 우리에게는 이런식으로 느껴지는거다. 모두가 그렇지 않다는건 알지만 그런 모습을 너무 많이 접하는게 현실이긴 하다.
사실 우리 나라 이전에 일본이 더 심각하긴 했다. 일본은 자국의 생산 단가를 줄이기 위해서 전부 비정규직으로 내몰았고, 대부분의 생산을 파견 사원으로 채웠다. 결국 일본의 젊은 세대는 꿈과 희망을 잃어가기 시작했고, 그 증오와 원한은 정부의 수장이나 기업들에게 방향을 돌리게 된게 아닌가 한다.
때문에 최근 일본은 만화가 전부 이세계물이다. 죽어서 전생하고.. 소환되고.. 빠지고... 그리고 용사가 되는거다. 전부 현세게에선 절대 이룰 수 없는걸 이세계에나 가서 이루자는 망상이 대부분의 소재인거다. 한편으로는 보면서 그런생각이 들었다. 얼마나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저렇게 갈망할까하는 생각이..
나중에 한국은 그렇게 안될거 같지? 지금 일본의 현실은 몇십년 뒤의 한국의 현실이 될거란건 너무나 뻔하다. 지금 하는짓 그대로 하면 저꼴 날게 분명하다. 물론 한국의 세대는 다른 현실을 선택하고 나아갈 수도 있다. 미래란 변하는거지 정해진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 길이 모두가 좋은길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지금 울나라서 정치한다고 거들먹거리는것들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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