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입니다.

일상다반사 2006. 10. 9. 15:12 Posted by 푸른도시
10월 9일은 한글날 입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안계시겠지요?
560돌입니다. 한글 창제 560년 되는 해입니다.
이전에 무식하기 짝이 없는 xxx대통령께옵서 휴일이 너무 많다는 개뼉다구 삶아 먹는 소리 이후로 국경일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무식해도 그런 만행을 저지를 수 있는지..
결국 열화와 같은 염원으로 다시 국경일이 되었습니다.
외국에서는 기념할만한 날들을 만들어서 국경일도 제정한다는데 우리나라는 꼭 석유회사처럼 인상은 죽자고 하면서 인하는 안하는군요. 아니군요. 반대군요. 우리는 인상해달라고 하는데 인하만 죽자고 하는군요. (지들은 맨날 노니깐 많이 노는것처럼 느껴지나보죠)

아, 오늘 드릴말씀은 딴게 아니고, 초등학생을 조사해보니 19%이고 46%랍니다.
무슨 소릴까요? 19%는 국어 우수학생을 의미하고 46%는 영어 우수학생을 의미한답니다. 말이나 됩니까?  딴나라 글을 잘하는 학생수가 자국말을 하는 학생수를 앞지른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한글날 기념식에서 높으신 양반이 연설 하시것지요. '우리의 프라이드를 높이기 위해...'어쩌고 하면서 영어 왕창 섞어 쓰시것지요.

한글은 공기와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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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나이의 길!

일상다반사 2006. 9. 28. 15:14 Posted by 푸른도시
거리를 걷다가 소위 숄더백이라는 여성분들이 매고 가는 가방을 매고 앞서가는 사람이 보였다. 호리호리한 체격에 아무생각없이 여성분이라고 생각했다. 모자도 빵모자라 불리는 그런형태의 모자를 썼다.

앞질러 가다가 문득 돌아보고는 깜짝 놀랐다. 여성분이 아니었다. 헉!

일본에서 욘사마가 왜 인기인가 일본 동료에게 이전에 물어본적이 있다. 실제 일본에서는 드라마 등에서도 남녀가 바뀐게 아닌가 싶을정도가 요즈음의 사회형태라고 한다.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알 수 없는 남자들이 그득 그득 하고 오히려 여자가 리드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남자들이 소심해져 간다는것이다. 때문에 욘사마가 여자를 이끄는 모습에서 일본여성들이 호감을 가지는게 아닌가 한다는 의견이었다.

거리에서 본 그 남성분의 경우에는 아닐수도 있겠지만 실제 요즘은 남자들이 점차 여성화가 되어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신체적인 부분이 아니고 말투나 행동거지가 남자답지 못한점이 늘어나고 있다는것이다.

남성들이여, 자신을 돌아보라~ 배에 임금왕자를 세기라는것이 아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남성다움을 찾으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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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아니자나~

일상다반사 2006. 9. 27. 15:15 Posted by 푸른도시
모 개그 프로그램에서 하는 개그가 있다. '이건 아니자나~'를 왜치고는 황당한 예를 들어버린다. 정말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드는 예들이다.

최근 외교통상부가 방송사를 고소했다. 이전에 해적에게 납치된 선원들에 대한 방송사의 내용이 자신들에게 나쁜 영향쪽으로 방송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사실아닌가?

100일이 넘도록 해결도 못하다가, 방송사에서 우리나라 외교부는 그들을 잊었는가? 라고 하자, 그제서야 부랴 부랴 나서서 조기 해결을 했다는게 뻔히 보이는데, 뭐라? 명예훼손?

아주 그 잘나신 우리나라 특수부대는 둿다가 엿바꿔 드셨나? 협상에 100일이 넘게 걸렸다는게 이해가 된다고 생각을 하시나?

당신들 술먹고 까먹고 있을때 그 선원분들은 썩어가는 참치 덩어리로 연명해 나가고 계셨다. 당신들이 어줍잖은 협상이라고 한답시고 세월아 네월아 보낼때 그분들은 해적의 총부리 밑에서 몸을 떨어야 했다.

그래놓고 이제와서는 뭐라? 명예훼손? 정말 이건 아니다. 부끄러운줄을 아는것도 아니고 뭐가 그리들 잘나서 고발이나 하는건가?

전 모 두환이란분이 세금때문에 이의신청을 냇다더라.. 여기 또 부끄러운거 모르는분 한분 계시네...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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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중국당이었던거야

일상다반사 2006. 9. 26. 15:16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모당이 이름을 개명하였을때, 사람들이 우스개소리로 한적이 있다.
'당나라당? 중국 공산당 같구만'
그냥 우스개 소리였는데, 이제보니 정말 중국당이 맞는것 같다.

미국가서 발언이라고 한답시고(도대체 미국은 머하러 갔는지 모르겠다) 한 발언이,
'옛날에는 중국에 조공과 책공을 바치고 살아남기 위해서 하지 않았느냐' 란 발언이다.

아주 식민지 사관으로 똘똘 뭉쳤다. 이전에 식민지 시대에 이런나라들이 꽤 있다. 식민지에서 독립을 하고나서 기존의 식민지적의 관습이나 습관때문에 나라가 흔들거리고 아직까지 회복을 하지 못한 나라들이 많다. 다 잘나신 나라들이 다 망쳐 놓은거다.
한데, 그 사람들마냥 아직도 식민지 사관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저런 소리를 한다.

아주 누구처럼 하느님께 봉헌하는것보다 그냥 땅문서를 미국에다 갖다바치지 그러냐?
이전에 중국에 조공을 하던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시나? 당신들이 정말 만날 입에 발르고 다니는 '국민을 위한' 의원들이 맞는가? 국민을 대표해서? 나라를 대표해서?

아주 거기서 살아라. 대한민국 사람도 아닌데 한국에는 왜 오냐? 식민지를 지배하는 국가에서 사는거 영광아니냐? 거기서 살아라. 한국 오지마라. 땅 썩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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