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안성국물 (된장국)

일상다반사 2006. 7. 2. 10:24 Posted by 푸른도시

흐흐흐...먹는거 리뷰입니다.

가끔 김밥을 사 드실때가 있지요? 특히나 텅빈 사무실에서 잔업하느라 혼자 어두운 구석에서 김밥 먹을때는 목메임에 넘어가질 않습니다. 그 이외에도 유부초밥이나.. 기타 먹을때 국물 한그릇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보신적 없으신가요?

국물을 먹기위해서 라면을 끓이기도 그렇고.. 그냥 먹자니 뭔가 따뜻한 국물이 마시고 싶고..
한국사람들은 국이 없으면 뭔가 허전해 하기도 합니다.

일본에 갔을때 미소된장국을 간편하게 먹는 인스턴트식이 있더군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따뜻한 물만 부으면 바로 된장국이 되어서 간편하게 컵에다 타서 먹기도 하고 정말 좋더군요.
때문에 일본에 갔다 올때마다 한 봉지씩 사오곤 했습니다.

어제는 마트를 갔더니 드디어 한국에도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이름하야 '안성국물'이라고 농심에서 된장국과 북어국 두가지 버전으로 나오더군요.
일단 시식을 위해서 된장국만 사왔습니다. 북어국의 경우에는 회사의 회식후에 한봉지를 사가서 나눠주면 히트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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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믹스처럼 자그마하게 되어 있고 이게 10개들이가 크게 한봉지입니다.
가격은 마트에서 3080원을 줬으니 한봉지당 300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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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물을 붓기전입니다. 하얀 육면체가 보이시지요? 저거 두부입니다.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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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물을 부었습니다. 바로 드시지 말고 약 30초에서 1분정도 기다리시면 더 진하게 풀어집니다.
겨울 저녁에 뭘 먹기도 그렇고 뭔가 따뜻한게 생각이 날때 커피보다는 좀더 포만감이 느껴지는 된장국....

좋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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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의도하지 않은 결과

잡다한디지털~ 2006. 6. 16. 12:37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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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지름신의 명을 받자와 맥미니를 질렀습니다..
뭐, 아주 잘 쓰고는 있습니다. 역시... 활용측면에서는 맥이 정말 정말 간편하고 잘 되어 있더군요.
쌓여있던 DV Cam 테이프도 DVD로 착실히 옮기고 있습니다.
특히나 내장된 iMovie는 온갖 자막과 영상효과등 제작하는것처럼 효과를 줄 수 있는게 정말 좋습니다.
간편하고요.

맥미니가 용적면에서 이점이 있어서 좋긴 합니다만, 확장성면에서는 좀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해서, 이것 저것 집에서 굴러다니던 장비를 붙이니... 이거...이거... 위의 사진처럼 전혀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제 본체는 보이지도 않는다는....쩝....

뭐, 이제는 대충 붙일건 다 붙였으니 잘 쓰기나 해야지요.

에혀... 메모리는 언제 업그레이드 하나....돈도 몬벌고 있으니...제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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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이 강림하사....

잡다한디지털~ 2006. 4. 16. 12:40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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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식이 없으시던 지름신이 강림하셨습니다.

이전부터 맥을 쓰기도 했지만 다시 질르기가 엄두도 안 났는데, 마침 공동구매를 알려주는 악마같은 동생이 있어서 지름신이 그냥 하강하여 강림하셨습니다.

20대 한정 36만원이더군요. 커헉....
키보드 마우스 모두 비포함이기때문에 키보드는 사야했습니다. 모니터는 마침 하나 더 있으니 구성이 되지만 이사하면서 그 많던 키보드를 다 버려서 USB 싼거 하나 샀습니다.

정말 오밀조밀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밤새 술 마시고 와서는 냥이 두마리가 미친듯이 밟고 다니는 바람에 6시에 깨서 셋팅을 했습니다.
정말 많이 쉬워졌더군요. 프린터 뿐만 아니라 네트웍으로 윈도우의 폴더까지 모두 공유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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