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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4'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02.04 최고의 배트맨
  2. 2021.02.04 나는 누구인가 2

최고의 배트맨

영화이야기 2021. 2. 4. 20:45 Posted by 푸른도시

최고의 배트맨을 꼽으라면 단연코 나는 다크 나이트의 크리스챤 베일이다.

그전에 나온 배트맨 연작 시리즈의 마이클 키튼이 최고의 배트맨 이었지만 이후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의 크리스챤 베일의 배트맨은 정말이지 최고다 싶다.

근데, 나는 이해가 안가는게 최근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의 밴 애플렉이 연기한게 최고로 어울렸다는걸 이해를 못하고 있다. 뭐, 그 시리즈를 감독한 잭 스나이더가 연출한게 마음에 안들기도 하지만, 웬지 나는 뚱뚱한 아저씨 느낌의 배트맨이 영 마음에 안든다.

내가 배트맨 시리즈 원작을 다 본거도 아니고 하지만 그래도 내 마음속의 배트맨은 크리스챤 베일의 배트맨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마치 미완성인것처럼 끝내버린 다크나이트 연작 시리즈도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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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2

일상다반사 2021. 2. 4. 12:43 Posted by 푸른도시

요즘은 학교 시설 공사중인지라 교실내 인테리어를 하는데, 문득 벽에 거울이 걸려있는걸 발견.
거울속에는 나이든 늙은 아저씨가 한명있다.


나도 나이가 들긴했지만 거울을 보니 한층 아저씨라는 느낌이 가득.

뭐, 먹을만큼 먹었으니 그렇게 보이는거겠지만 한편으로는 참 오래토록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
이것 저것 많은 일들도 있었고, 나름 객기를 부린적도 많았지만 이제 어느덧 중년이 되어버린 모습을 보니 좀 그렇긴하다.

지천명이라는데 하늘의 뜻을 알았다기 보담은 이제 뭔가 좀 알것같다는 생각?
적어도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고 내 뜻을 지켜나가야한다는거?

우야튼 열심히 살아왔으니 인생에 후회는 없다.

단지 이제는 부모님의 심정을 이해하지만 무슨짓을 해서든 부모님께 잘해드리려해도 안계신다는게 서글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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