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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21.02.28 Midnight Sky
  2. 2021.02.25 준비되지 못한 아빠와 엄마
  3. 2021.02.24 구글 크롬캐스트 4K with TV
  4. 2021.02.21 대상포진 후유증 신경통
  5. 2021.02.19 사는게 다 그렇지 머
  6. 2021.02.18 뭐지?
  7. 2021.02.15 SOUL
  8. 2021.02.15 타인혐오
  9. 2021.02.13 승리호
  10. 2021.02.12 현재의 제주도

Midnight Sky

영화이야기 2021. 2. 28. 21:44 Posted by 푸른도시

웬지...
쫄깃하고... 안타깝고.... 막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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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되지 못한 아빠와 엄마

일상다반사 2021. 2. 25. 21:13 Posted by 푸른도시

도도를 처음 데려오게 된것은 마나님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보듬어 줄 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하나를 떠나보낸 우리로서는 '아빠' 와 '엄마' 라는 자격이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오빠' 와 '언니' 라는 호칭을 쓰게 되었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도도에게 엄마, 아빠한테 어쩌고 하는 소리를 들을때마다 언니와 오빠라고 늘 정정을했다.
이상하게들 생각했지만 우리로서는 그럴 용기가 없었다.
언니와 오빠로 불리던 도도가 떠나고, 그 이전에 형과 누나라고 불리던 나나가 떠나고 난뒤에,
새롭게 식구가 된 돌콩은 어린 나이에 오게 되었고, 이후 두리와 뭉실이는 몇주 조차 되지 않는 아기였다.
마나님과 이야기를 하고서 내린 결론은 이제 엄마와 아빠라고 하자는거였다.
어느정도의 아픔도 희석이 되고, 형아와 누나라고 하기에는 우리가 이제는 너무 나이를 먹었다는 이유였다.



체리는 이제 이모라고 불리고 인제 한살인 돌콩이와 두리, 뭉실이는 세명의 아들들이 되었다.
애들아... 엄마랑 아빠랑 건강하게 잘살자꾸나....

PS: 그냥 단순히 아들만 셋이라면 하고 생각하니 웬지 끔찍하다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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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캐스트 4K with TV

잡다한디지털~ 2021. 2. 24. 08:11 Posted by 푸른도시

미박스를 그럭저럭 잘 쓰고 있었는디, 이게 가끔 265 코덱의 경우 못 읽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코덱이 없어서 소리가 안나오는 경우도 있고.. 뭐,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썼다. 귀찮은건 질색인지라...

그런디, 어느날인가 유투브를 보다보면 이상한 현상이 발생했다.

라이브만 틀었다하면 화면이 깨어지는거다. 이건 처음에 라이브 송출에서 문제가 있는가 했는데, 이것 저것 다 해보니 라이브에서만 저러는거다.

인터넷도 뒤지고, 버퍼도 조정해보고, 앱도 재설치 해보고.. 온갖 발악을 했으나 해결이 안된다.

게다가, 내가 일년 남짓 이용했지만 사실 미박스S는 2018년에 출시된 제품이라는거. 뒤늦게 사서 이용하고 처음에 안드로이드 8로 출시된게 9로 업데이트가 된거였다.

귀찮은건 질색이지만, 불편한건 더 질색인지라 안되겠다 싶어서 기계를 바꿀때가 되었다고 결심.

뭐, 이것 저것 뒤지고 하는거도 귀찮았던지라.. 그래도 4K에서는 새로나온 구글의 크롬캐스트 4K가 났다고, 재생면에서도 기존의 미박스보다 낫다고..

그래, 구글 인증 받고 어쩌고도 아니고 그냥 구글껄 사버리자고... 오리지날도 함 써보자~ 캬캬캬.

이것 저것 뒤지고, 할인받고 어쩌고 해서 미쿡에서 구글 크롬캐스트를 주문. 71400원에 구입해서 배송 기간은 8일로 도착했다.

내용물은 단촐하다. 박스도 작고. 제품도 작고.

이전에는 USB 포트수와 뭐 이것 저것 확장을 생각해서 엄청 뒤졌으나 이젠 진짜 귀찮다. 걍 갖다 붙이는게 장땡이다. 게다가 외장형 HDD도 네트웍으로 연결이 가능하고, 리모컨이 좋으면 키보드도 필요없어졌고...

분홍색이나 파란색으로 주문하려했으나 재고부족으로 걍 흰색으로 주문.

이제는 설치도 몇번 해봐서 그냥 바로 설치. 요즘은 그냥 유튜브, 넷플릭스, 외장 HDD 플레이용인 nPlayer이거 세개만 달랑 쓴다. 

n플레이어도 처음에는 검색을 하니 계속 유튜브 검색만 해대서 찾아보니 xplay라고 검색을 해서 유사한 앱을 찾다보면 나온다고 하더라. 그래서 설치. 

뭐, 처음에 부팅해서 업데이트 몇번하고, 리모컨도 업데이트 하고 해서 진행을 하게 된다. 다만 폰에서 연동 어쩌고 하면서 약간 귀찮게 하는게 있긴 했는데, 그것도 뭐, 걍 멍 때리고 있으니 완료.

처음에 재생을 몇게 해봤는데, 이게 소리만 나오고 화면이 안나오는거다. 응? 뭐지? 검색도 해보고 어쩌고 했는데 다들 이상한 소리만 하고 재생이 안된다. 그래서 설정에서 다시 시작을 선택하고 재시작을 했더니 멀쩡해졌다. 아무래도 업데이트 하면서 뭔가 꼬였던듯.

미박스는 업데이트 해서 안드로이드 9였는데, 애는 올때부터 안드로이드 TV OS 10이다. 리모컨은 약간 작은듯 하지만 그래도 한손에 잘 잡히니 나름 편안하다. 볼륨 설정을 선택할 수 있어서 크롬캐스트 볼륨으로 변경. 리모컨이 블루투스 리모컨이라 본체는 블루투스로 제어가 되지만 IR도 내장되어 있어서 TV도 제어가 가능하다. 하지만 뭐, 분배기에 TV랑 감상용 장치들은 한군데 다 묶어놔서 걍 분배기를 꺼버리는 우리로서는 전원 제어 따위는 필요도 없는 상황.

뭐, OS가 높다고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신이라니 뭐 좋은거지 머. ㅋㅋㅋㅋ

나중에 디즈니 TV가 국내에서 서비스를 할지 모르겠지만 그때도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겠지?

뭐, 일단 지금으로서는 유튜브 라이브가 아주 잘 작동하는걸로 만족한다. 다른거야 기본으로 잘되는거고.

역시, 편한게 좋은법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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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후유증 신경통

일상다반사 2021. 2. 21. 20:32 Posted by 푸른도시

대상포진으로 고생을 한 이후로 신경통이 생길 수 있다고 들었다.

이후 신경외과에서 약을 복용하면서 치료를 진행했으나 재수가 없으면 평생 안고 살아야 한다던 의사샘의 말.

아무래도 재수가 없었던듯하다.

대상포진은 배쪽에서 옆구를 해서 등뒤로 뒤덮여서 한동안 고생을 했었는데..

이후 대상포진은 완치가 되었지만 이 자리를 중심으로 신경통이 없어지질 않고 있다.

일을 안하면 괜찮지만 일을 하느라 몸을 좀 움직이면 이 부위의 통증이 심해지고 있다.

진통제도 먹어가면서 일을 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안할 수도 없고...

뭐, 움직이는데 일단은 지장은 없지만 그래도 통증이 심해지는 날은 잠도 잘 못자는듯해서 고생이다.

젠장.....

나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디 도와주질 않는구나.. 쯧.

뭐, 넘 아프문 걍 하루 쉬고. 그러고로 살아가는게 인생아닌가.

내일은 천정 작업이니 좀 더 아프것구만. 헛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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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다 그렇지 머

일상다반사 2021. 2. 19. 12:50 Posted by 푸른도시

제2공항 관련 여론 조사에서 도민은 반대하는데 성산 주변은 찬성을 했단다.
뭐, 뻔하지 머. 개발 해서 돈 좀 만질 수있다는 기대감에 찬성을 했을거고, 도민들은 굳이 비행기 타러 거기까지 가야겠냐는 소리일거고...

뭐. 사는게 다 그렇다. 다들 자기 이익과 자신의 편안한에 관심이 있는거지 머 딴거있것냐.

하지만 아직도 해결 안된 쓰레기 폐기 문제나 기타 산적한 과제를 해결 못하고 건설만 일으켜봐야 무슨 발전이냐는거다.

난 여기 제주에 살면서 맨날 듣는게 천혜의 관광자원 어쩌고다.

하지만 여기 몇년토록 살면서 제주 도정이 하는일은 천연의 자원 따위 관심없다. 그냥 시멘트로 처발르고 돈 되는 일만 찾아 헤맨다.

비행기가 너무 많이 와서 공항 자원이 부족하면 그 비행기 댓수를 제한하면 되는거 아닌가? 사람이 늘어난다고 그게 돈이 되는건 아니지 않나?

마치 대기업이 잘되면 낙수효과로 떨어지는 국물이라도 생긴다는 멍청한 짓거리랑 뭐가 틀린가?

원희룡은 여론 조사 결과에 개의치 않겠다고 인터뷰했다. 지금 갈아업고 이후 누가 욕을 먹는지는 안봐도 뻔한거 아니겠는가.

오늘도 나는 돈벌이를 위해서 못을 박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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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일상다반사 2021. 2. 18. 21:21 Posted by 푸른도시

작업하는곳의 원래 주인인듯한 사장이 계속 반말지꺼리를 하길래...

'너, 나 알어?' 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었다.

 

마나님한테 이야기를 했더니 나이가 많으면 그럴수도 라는데... 

인제 니 냄편도 나이가 50줄이라 갸가 나일 먹어도 별 차이 안나거든? 했더니..

그건 그럴지도 라고.. ㅋㅋㅋㅋㅋ

 

낫살을 처먹어도 인성이 걸레같은건 못 고치나 보다.

죽을때까지 그러고 살아라. 단, 죽고 나서도 좋은 소리는 못들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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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영화이야기 2021. 2. 15. 06:58 Posted by 푸른도시

오늘의 교훈 : 죽을 각오로 하루를 열심히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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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혐오

일상다반사 2021. 2. 15. 06:50 Posted by 푸른도시

제목은 타인 혐오라고 붙이긴 했지만 아무래도 적절치가 않다. 나 이외의 존재 모두 혐오 정도?

늘상 이야기 하지만 지금의 2,30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건 단순히 늙은 꼰대가 이야기하는 정도를 넘어서는것 같다. 한 게시판에서 여혐, 남혐을 멈춰 주세요라는 글을 누가 올렸는데, 거기게 붙은 댓글들을 주욱 읽어보고 든 생각.

이건 문제가 심각하구만. 그리고 이건 단순히 여혐, 남혐이 아니라 그냥 나 이외의 존재는 다 싫어하는 결론을 가진듯하다.

원래 한국 사람들은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프다지만 이건 그걸 넘어서서, 내가 안되는 이유를 전부 주변 환경에 갖다 붙인다. 그리고 그 주변 환경을 저주하고 혐오한다. 여기서 여혐과 남혐이 시작되는거다. 그리고 자식을 죽이거나 내다버리는 경우도 유사하다. 자신이 잘 안되는것을 자식에게 혐오의 화살을 돌리는거다.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다. 열심히 일하는 막내도 있었고, 주변에도 인생을 멋지게 사는 그 세대도 있다. 하지만 몇몇 인간들이 시대를 흐리는것 처럼 이 세대를 갉아먹고 있다. 그 갉아먹는것들이 좀 많다는것도 문제고....

이런 시대를 만든건 지금 내 나이 세대다.

내 자식은 내가 당한 고통을 겪에 할 수 없다고 오냐 오냐 키운 세대가 지금 부모들이 되어 타인을 혐오하는 세대를 양산한거다. 타인에 대한 배려도 배우지 못하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키움을 받고 자란 세대가 자식을 키우면서 올바로 키우지 못해서 지금의 이런 현상이 생긴거다. 누구를 탓하랴. 다 모두의 잘못인것을..

결국 모든건 돌아온다.

타인을 욕하고, 남 잘되는거 싫어하고, 나만 아니면 그만 이라는 그 생각들은 결국 나에게로 돌아온다는걸 깨닳아야... 아니다. 이런말 하면 뭐하나. 나만 미친놈이 되는것을....

그래도 남을 구하기 위해서 달려드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래도 아직은 살만하구나.. 하는 씁쓸한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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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영화이야기 2021. 2. 13. 13:20 Posted by 푸른도시

 

왜 난 영화보는 내내 프라네테스 만화가 생각이 났을까?

뭐, 참고 같은거 좀 해서 비슷한거겠지? 아예 안보진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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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제주도

일상다반사 2021. 2. 12. 05:50 Posted by 푸른도시

유명한 갈비집이 있다고 치자.

갈비도 팔고 술도 팔아서 마진을 남겨야 하는데 엉뚱하게 커피만 팔린다. 그것도 줄을 서서. 가게는 미어터지는데 전부 돈 안되는 커피만 먹는거다. 그리고 사람들이 커피 먹고 컵은 가게안에 버리고 간다.

사장이란 작자는 인테리어가 문제라면서 맨날 가게안을 뜯어 고친다. 심지어는 문을 크게 하나 더 만들면 매상이 늘어날거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게 제주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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