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이 많다보니 일요일도 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난 늘 주장하는게 일요일은 좀 쉬자는거다. 그러면 반장은 일요일날 뭐할거냐는거다. 적어도 마나님도 쉬시고 일주일에 한번은 같이 쉬면서 이것 저것 하자는게 내 요지다. 그러나 그걸 이해를 못한다.
같이 청소를 하거나 마트를 간다는걸 이해를 못한다. 마트야 아무때나 가면 되지 뭘 일요일날 꼭 가야 하냐는 거다.
으음..
이전에 이런 비슷한걸 느낀적이 있다.
IBM에서 근무하던 시절에는 다들 책상위에 온 가족 사진이 놓여 있는걸 봤으나 LG와 합작 회사를 할때에는 아이들 사진만 놓여있던 느낌?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한국 남자들은 가족과 같이 지낸다는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굳이 그래야 하냐는 느낌?
일때문에 자주 못보지만 같이 있을 시간을 좀더 만들고 싶은게 틀린걸까?
내가 이해가 안가고 있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머리가 나쁜건지 (0) | 2021.04.08 |
|---|---|
| 쿠팡앱을 삭제하다 (0) | 2021.04.05 |
| 매너리즘 (0) | 2021.03.29 |
| 이해가 안가고 있다 (0) | 2021.03.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