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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1.12.23 누가 잘못한건데? 2
  2. 2011.12.22 나는 원래....
  3. 2011.12.22 오늘이구나....
  4. 2011.12.19 예언은 아니고...
  5. 2010.03.14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 2
  6. 2009.10.02 처절한 응징 4
  7. 2009.03.26 돈많고 빽많으면 장땡 6
  8. 2009.03.17 80만원? 4
  9. 2008.10.10 최고이십니다!
  10. 2008.07.25 진짜 최고의 IT 강국~! 2

누가 잘못한건데?

일상다반사 2011. 12. 23. 11:10 Posted by 푸른도시


한참 유명하다가 요즘은 약간 시들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부동의 수사드라마인 CSI를 보다보면 이런 장면이 나온다.

어떤 수사관이 검거가 되면 그 수사관이 담당했던 모든 사건은 전부 재조사에 들어간다. 뭐, 울나라도 비슷하겠지만 그랬다는 소리 별로 못들어서 CSI를 예로 든거다.

우리의 봉도사가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될 예정이다. 하지만 봉도사가 과연 무엇때문에 유죄 판결을 받은건가? BBK라는 사건 때문에 판결을 받은거다. 애시당초 쥐가 자기가 만든걸 아니라고 뻥구라치는게 개구라라고 했는데 그걸로 명예훼손이랍시고 고소한거다. 그리고 법원이라는 거지 발싸게 같은 동네가 그걸 유죄가 맞다고 손들어준거다.

그래, 지금 당장은 맞다고 치자.

근데, 니들 비밀이 영원히 역사속으로 파묻힐까? 영원히 감춰질까? 나중에 BBK가 뒤집어져서 사기친게 맞다고 하면 어쩔건데? 그땐 미안하단 소리도 안할거자나? 돌은 던져서 피가 철철 나게 만들어 놓고, 어~ 미안, 잘못 던졌다. 그거 뿐이자나?

한국 사람들은 잘 잊어먹는다고? 그래, 난 대가리 나빠서 잘 잊어먹으니깐 여기 블로그에 기록해둔다. 너 이 쥐세끼 절대 안 잊어먹을라고. 뭐? SNS 감시단 떳다고? 바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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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일상다반사 2011. 12. 22. 13:42 Posted by 푸른도시


나는 원래 정치에 무관심한 인간이었다.
정치가 우째되던 별로 관심이 없었고, 광주사태를 알고 나서도 정말 나쁜놈들이라는건 알았지만 집회를 나가본적도 없었다.
솔직히 성질 더러운 A형이지만 아직 내가 피해를 입은거도 아니라는 안이한 생각도 있었다. 때문에 저건 정말 부조리한 일이구나라는 생각만 했었지 내가 나가본적은 없었다.

정작 내가 나서게 된것은 결국 나에게 직접 피해가 온 이후였다. 좀 이기적이기는 하지만 사실 그랬다. MB가 서울 시장 하던 시절에 서울 시청 광장을 빛의 광장으로 한다고 했다가 자기 취임 기념식날 개장을 못한다고 전면 취소해버리면서 MB에 대한 증오가 치닳았다. 그 뒤 쥐가 뭘 진행하던 희안하게도 그 쉐끼 때문에 피해를 봤으며 결국 대통령 나온다고 하는 소릴 듣고 아연실색 했다.

그렇게도 거짓말과 자기 중심주의자가 대통령이 된다는게 이해가 안되었다. 뽑아준 사람들을 보면서 이게 무슨 콩가루에 쌈싸먹는 이야긴가 싶었다.

하지만 그는 온갖 거짓말로 당선이 되었고 그 이후에도 욕을 해도 나가거나 한적은 없었다.

그러나....

그 쥐새끼가 노무현 형님을 낭떠러지로 떠밀었다. 대한문에 조문을 가서 한참을 울었다.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한 내 자신이 미웠고, 이렇게 난리치게 내버려둔 내가 한심했다.

그 뒤부터다. 정작 정치에는 무관심하고 집회등에 무관심하던 내가 자주 나가게 된것은. 내가 나간다고 뭐가 바뀌냐고 하시지만 나조차 없다면 내 자신을 부정하게 되는게 아닌가? 나라도 나가야겠다는 생각뿐이다.

이 정권은 먹고 살기 힘든 한 인간을 갑자기 투쟁하는 인간으로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기름은 계속 붓고 있다. 마치 얼른 나오라는 식으로.

오늘 결국 나는 어릴적 배운 삼권분립이라는 거짓된 교육을 받았던거라고 이해를 했다.

정권도 썩었고. 국회의원도 썩었고, 정부도 썩었고, 경찰도 썩었으며, 검찰도 썩었고, 법원도 썩었다.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치가 한명이 무죄 방면되기를 바란적도 처음이었다.

하지만 봉도사는 유죄가 확정되었다.

항상 먼 발치에서만 바라만 봤던 봉도사의 손이라도 잡아주고 싶다. 그래서 나는 오늘 광화문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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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구나....

일상다반사 2011. 12. 22. 06:21 Posted by 푸른도시
그나마...
사법부가......
마지막 남은 정의인지......
그 마저 정권에 썩어들어간 속물들인지.....

알수 있는날이 오늘이구나....
10시...두고 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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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은 아니고...

일상다반사 2011. 12. 19. 22:41 Posted by 푸른도시
그냥 소설을 한번 써본다.
우리 봉도사, 이번주 금요일  선고 나오는데? 무죄로 방면된다.
왜냐고? 아니면 문제가 커진다.
물론 지금 당장은  나꼼수를 밟아야 하는게 우리 잘나신 정권의 과제 이기는 하지만 현재는 밟으면? 
하다못해 미권스 애들이 봉화불 들고 광화문 나온다. 그게 더 큰거다.
그 봉화불이 시발점이 되어서 우리 각하 퇴진설까지 나온다. 봉도사를 감옥에 넣는걸로 나꼼수가 멈출거냐? 아니다., 아직 1년은 남았다. 씹고 또 씹고 나중에는 고아먹을 수 있는 기간이 된다. 아무리 바보라도 그런 빌미를 제공하고 싶지는 않을거다.
지금 당장의 욕은 먹더라도 걍 내버려두는게 낫지 괜히 벌집은 건드릴 필요가 없다. 때문에 봉도사는 무죄로 판결이 날거다.

아니라고?
그럼 내고 봉화불 들고.
나꼼수 4인방중에 누가 젤 맘에 안드냐고? 봉도사다. 하지만 봉도사 건들자나? 그럼 내가 나가지 머. 내가 봉화불 매고 나가서 소리 질를거다.

씨바! 난 할소리 하고 살거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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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

일상다반사 2010. 3. 14. 20:38 Posted by 푸른도시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이 MB가 지난 일본 총리와의 회담때 독도 관련 발언에서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라고 이야기 했다는것에 대해서 한국에서 요미우리 신문을 상대로 고소를 했습니다.

한데, 재밌는것은 요미우리 신문이 한국 법정에 증거로 제출한거에 사실에 가깝기에 보도를 했다고 합니다.

더 재미난것은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나라 언론들은 침묵에 침묵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서 국민일보가 보도한 내용에 대해서 사람들이 댓글을 달고 있는데, 다음에서 이 기사를 검색 대상에서 제외하고 댓글을 지우기 시작하자 모두들 성지순례 가자고 매일 들르면서 지우는 만큼 댓글을 달고 있군요.

저도 동참해서 계속 댓글을 첨부하고 있습니다만...

참말로 재밌습니다. 얼마나 언론 장악을 완벽히 하였으면, 김길태 짜장면보다 밀리는게 이명박 독도발언입니다. 검색 순위에서도 밀립니다. 하하하하하~ 잘하셨소~ 일요일도 댓글 지우느라 수고들 하시오~

저도 결심했습니다. 그럴리야 없것지만 검찰이나 경찰에서 출두명령 오면 할말이 생겼군요.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

다음의 국민일보 기사와 현재 8만개가 넘는 댓글이 달린 곳

자세히 정리가 된 기사는 오마이뉴스를 보시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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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응징

일상다반사 2009. 10. 2. 20:10 Posted by 푸른도시
요즘 가장 마음에 들었던 영화는 당연 Taken이다.
퇴직한 특수요원이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이 가진 모든 능력을 동원하는 내용이다.
사람들은 아무리 자기딸을 구하기 위해서라지만 그렇게 잔인할 수 있느냐라는데... 배부른 소리라 감히 치부하고 싶다.
애시당초 남의 자식을 납치해서 돈벌이로 전락시킨 동물들을 인간취급하는것부터가 잘못되었다.

요즘 인터넷은 나영이라는 가명의 소녀때문에 시끌 시끌하다.
진위는 이렇다.. 사실은 이러하다등 여러가지 사실들이 나오고 있지만.

8살난 아이를 성폭행하고 자신의 흔적을 없애고자 아이의 장기를 파열시킨넘을 인간취급 한다는것 자체가 잘못된거 아닌가?
우리나라에서 경찰의 올바른 행동력은 택도 없는 소리고. 법원이래봐아 술마셔서 그렇다는둥 이딴 소리하고.. 힘없는 자만이 당하는 세상인거다.

솔직히 나는 자식이 없다.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할것인가? 모른다. 없으니 모른다. 하지만 내가 아버지라면, 나는 그 아메바 같은 그런놈을 총으로 한방 갈겨서 죽이는 그런 멍청한 짓은 하지 않을거다. 그넘을 죽도로 쫓아댕겨서 지가 무슨 짓을 했는지 그놈 대가리에 한자 한자 박아 넣을 수 있도록 치를 떨게 만들어 줄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그넘을 반병신으로 만들던지 몸에 하나 하나 새겨줄 수 있도록 할것이다. 내 인생을 다 바쳐서라도 그 넘은 단 1분이라도 편안히 잠들 수 있지 못하도록 만들것이다. 종교에 이런말이 있다. 왼쪽뺨을 맞으면 오른쪽 뺨을? 오른손에는 칼을 들것이다.

내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신념중에 하나가 있다.

"내 가족 건드리문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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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고 빽많으면 장땡

일상다반사 2009. 3. 26. 08:16 Posted by 푸른도시
태안의 기름 유출 사고가 일어난지 기간이 엄청 지난 지금... 
법원에서 판결하기를 배상책임 한도를 59억으로 한다고 한다.

피해규모는 5천억대라는데... 딸랑 56억만 배상하라고?
뭐, 5천억 낼걸 판사들이나 여기저기 떡값으로 40억 쓰고 56억만 배상하면 100억만 드는거니 괜찮은 장사군. 돈으로 모든게 해결이 가능하군.
역시나 삼성이 하면 뭔가 다르구나~!

역시 돈많고 빽많으면 장땡이야. 울나라에선....

돈없고 빽없으면... 어떻게 되냐구요? 뭐, YTN기자분들이나 MBC PD분들처럼 잡혀가는거고.. 용산철거민분들처럼 맨날 경찰 몽둥이만 맞는거지요. 죠운 나랍니다. 죠아, 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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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원?

일상다반사 2009. 3. 17. 21:53 Posted by 푸른도시
정몽준 의원이 선거시절에 뉴타운 공약을 남발한게...
법원에 가서는....
벌금 80만원 판결 받았단다.
선거에 별 영향을 안 미쳤다나?

허허~ 정몽준 의원 지갑에서 100만원 수표 꺼내서 거슬러 달라고 하지 않았을까?

저딴 짓을 해대니 법원이 개판이란 소릴 듣지... 권력에 약한 똘마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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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이십니다!

일상다반사 2008. 10. 10. 23:47 Posted by 푸른도시
역시나... 울나라 법원은 권력있고 돈있는넘들한테는 한없이 작아지는 니모습~
삼숑이 320시간 봉사활동하문 모든걸 용서한다니.... 정말 대단하요~

감히 뼈다귀에 취해서 꼬리를 흔드는 똥개라고 칭해주고 싶소. 최고이시오~!

정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좋은 나라야. 권력만 있고 돈 있고 빽있고 하면 뭔짓을 해도 다 무죄고, 쪼매 거시기 하문 봉사활동 해서 사진 몇방 찍으문 모든게 용서가 되니.

니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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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최고의 IT 강국~!

잡다한디지털~ 2008. 7. 25. 08:37 Posted by 푸른도시
진짜 최고의 IT강국이다.
M$의 IE는 100% 점유하는게 당연하다고 법원도 판결을 내려줬다.
OpenWeb에서 그렇게 잘못된 형태라고 주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는 법원에서 이유없음이라고 기각해버렸다.

최고의 IT강국이 아니라 최고의 M$ 똘마니다. 대단하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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