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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04.23 꽃을 싫어하는것은 아니지만
  2. 2011.10.31 우리의 축제는 어디로? 2
  3. 2009.02.18 졸졸이 줄을 세워라 7

꽃을 싫어하는것은 아니지만

일상다반사 2012. 4. 23. 13:45 Posted by 푸른도시

봄이 되면 벚꽃축제가 한창이다.

여의도뿐만 아니라 집앞도 가로수겸 주욱 심어져 있어서 환해지기는 한다.

꽃 자체를 싫어하는것은 아니지만 솔직힌 나는 벚꽃으로 축제까지 하는 행사들이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서울이나 진해등에 원래 이렇게까지 벚꽃이 많지는 않았다. 세계 일보나 한겨레등의 기사에서도 나와있듯이 일본 강제 점거 시절에 자신들의 흥취를 위해서 심기 시작한것이 벚꽃이 많은 유래이다.


"일본꽃인데, - 정치해석말라"


나또한 무슨 의미를 준다거나 하는것은 아니지만 지방자치단체에서 벚꽃축제 어쩌고 하면서 불꽃을 쏴대고 행사를 하는게 그렇게 썩 보기 좋지는 않더라는거다.

실제 일본에 가서도 보면 벚꽃축제는 일본에서 난리이다. 거의 한국에서의 명절 분위기와 비슷하고 자리를 잡기위한 쟁탈전도 허다하다.

일제 강점기에 제일 심한것 중에 하나가 문화말살정책이다. 은연중에 세뇌처럼 문화를 말살하고 한국의 고유문화는 헛된 문화라는 세뇌 정책과 함께 아름다운 벚꽃을 만끽하라는 그 교육의 결실이 남아 있는듯 하여 씁쓸하다는거다.

그냥 꽃 그 자체가 싫은것은 아니다. 하지만 굳이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서 찬양하듯 널리 알리는게 그다지 좋아보이질 않는다는거다. 

뭐, 일제 강점기때 일본에 혈서까지 써대면서 충성을 맹세하던넘들도 멀쩡히 살아 있는판에 무슨 꽃 이야기 해봐야 뭔 소용이것냐 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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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축제는 어디로?

일상다반사 2011. 10. 31. 20:22 Posted by 푸른도시
일제 강점기 기간동안 일본이 우리에게 한 죄는 이루 말할수가 없다.
한나라의 국모를 강간하고 칼로 난도질 한 후에 불로 태운것은 어느 나라 역사에도 없는 천인공노할 만행이다. 이를 어물쩍 넘어가는 일본 세뇌  앞잡이들은 다 잡아서 족쳐야 한다.

이루 셀 수 없이 못된짓을 일삼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것이 문화말살정책이다. 우리의 문화에 대한 뿌리를 흔들어 놓아 민족성 자체를 없애려고한 아주 고약한짓거리이다. 때문에 한글에 대한 탄압과 역사 왜곡등으로 중국 고사의 이야기를 마치 우리것인것처럼 꾸며서 효심등은 없는 아주 몰상식한 민족이라고 세뇌교육을 시켰었다. 그 세뇌 교육에 세뇌되어 지금의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것들은 때문에 한국이 몰상식한 민중들이기에 세계를 본받아야 한다고 부르짖고 있는것이다.

그 문화 말살 정책중에 하나가 전통 놀이나 우리의 축제등이다. 일단 축제나 놀이등을 하게 되면 사람들이 모이게 되고, 사람들이 모이면 뭔가 작당을 하게 된다는 생각으로 이를 전부 없애기 위해 노력을 한다. (사람들 모이는걸 싫어하는건 지금의 윗대갈들도 똑같다. 앞서 말한것처럼 일본에 세뇌 당해서 그렇다) 원래 우리나라에도 각 지방마다 유명한 행사가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행사나 축제들은 일본의 말살 정책에 의해서 싸그리 없어지고 정체성을 잃어버린게 한두개가 아니다.

솔직히 일본의 마쯔리 어쩌고 하면서 소개가 나올때마다 저주스럽다. 자신들은 온전히 축제를 간직하고 살면서 남의 나라는 몽땅 말살시켜버리는 그 자체가 너무 싫다.

이렇게 문화를 잃어버린게 지금의 우리 현실이 되다보니 저어기 서양의 할로윈이라는것도 설쳐댄다. 당최  서양의 귀신들이 우리하고 무슨 관계인가? 물론 이때 한몫 잡아보자는 업체들 때문도 있기는 하지만 우리 전통 문화의 축제들을 살리려는 노력은 쥐뿔도 없고 흥청망청 가흥청이다.

하기사.... 언어도 외국언어 쓰자는 나라에서 무슨 문화를 논하고 전통을 논하겠는가.

그냥 오늘도 술한잔 들이키고 싶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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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졸이 줄을 세워라

일상다반사 2009. 2. 18. 08:58 Posted by 푸른도시
일제고사의 성적이 나왔다.
그걸가지고 말도 많은데 강남이 최고로 성적이 좋고 시골쪽이 성적이 별로란다.

이걸가지고 또 말들이 많은데, 성적순으로 줄을 세워서 못한 학교는 학교장에게 책임을 묻겠단다.
결국 뭔 소린가? 내용은 뭐가 되었던 성적만 높으면 최고로 치겠단 소리 아닌가?

아이들에게 인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해서 많이는 못해도 조금씩 교과서도 바꿔보고 교육방침도 바꿔 오던게 이제까지의 일이 아닌가? 결국 하루 아침에 다 나가리~! 이러면서 처음으로 되돌리겠다는거 아닌가?

오래전에 누군가에게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일제 강점기에 교육을 배운 인간들이 지금은 교육자라고 자리들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 인간들이 싸그리 다 없어져야 교육정책을 새롭게 써갈 수 있을것이라는....

오늘도 아무 이유없이 단어와 공식을 외워야 하는 지금의 학생들이 너무 불쌍할 뿐이다. 나 또한 그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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