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도시의 푸른공간

http://www.engadget.com/2007/07/27/is-this-the-new-imac-keyboard/

새로운 아이맥이 8월에 출시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나도는 가운데, 새로운 아이맥에 제공되는것이 아닐까 하는 키보드의 사진이 유출되었다.

이전에 마이티 마우스도 일부러 유출한듯이 하여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더니 이번도 그런거 같다. 뭐, 사실상 새로운 아이맥을 기다리는건 나름대로의 즐거움일지도 모른다.

6세대 아이팟이 아이폰과 유사한 디자인에 가상 클릭휠일거라는 이야기가 무성하나, 아닐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또한 나오고 있다. 내 생각도 그렇다. 사실상 지금 전면 스크린에 가상휠을 내장한 아이팟이 나온다면 안그래도 예상외로 잘 안팔린 아이폰의 매상에 막대한 영향을 줄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생각할까?

여하간, 재미있다.

마나님이 애용하시던 TH-55를 안쓰신다는 명목하에 스브적 해서 사용한지 어언 몇달째....
Windog에서만 싱크를 하다가 OSX에 있는 iSync를 통한 iCal과의 싱크가 훌륭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솔깃해서 방법을 찾아보다가.....

뭘깔고, 뭘 설치해야 하고, 12불 주고 인코딩 프로그램을 사야하고... 설치할때 터미널로 드가서 뭘 손봐야 하고... .읽다가 그냥 창 꺼버렸다.

귀찮다. 그냥 지금처럼 Windog랑 싱크하고 말지.

그렇게 골아프게 쓸거면 내가 OSX를 안썼다.

Intel로 오면서 맥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다양한 Vitual Ware로 OS를 종류별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Leopard 9A466 버전은 아직 베타이다 보니 지원을 못하는듯 하다. 아마도 이후에 각 회사에서 버전업된 제품을 내놓아야만 작동이 될듯 하다.


 VMware의 경우에는 가장 최신 버전인 4.1 버전이 작동을 한다. 처음에는 에러메세지를 뱉어내더니 잘 달랬더니 그나마 돌아간다. 하지만 가장 최신버전에서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 Unity기능을 작동하면 걍 뻗어버린다. Suspend 버튼을 누르면 복귀를 하기는 하지만 뭔가 어정쩡하다.

패럴렐즈는 아예 안돌아간다. 작동을 시키면 그냥 다운. 가장 최신버전도 동일한 현상이며, 외국 포럼에서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2.5버전은 작동한다고 한다. 하지만 Tiger 대비해서 상당히 느린 모습을 보여주어서 사람들의 실망이 역력하다.

뭐, 그래도 아직은 베타버전인데 많은걸 기대한다는건 무리일거 같고. 응용 프로그램은 제조사에서 또 다른 패치를 내놓을테니 그걸 천천히 기다려도 무방할듯 하다.

데모시연시에도 저렇게 아이콘이 나열된것이 보기 좋았는데, 아무리 해봐도 저런식으로 나오질 않더군요. 해서 이것 저것 해보던 와중에 다른 포럼에서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이 나와서 보게 되어습니다.
혹시나 참고할만한게 있을까 해서리...

아, 결국 알아냈습니다. 폴더를 끌어와서 독에 놓으면 Stacks가 저런식으로 나오더군요. 한무리의 군집을 끌어오면 이전에 보여드린 그림처럼 올라옵니다. 커허... 이거 설명이 없으니 기능을 찾아야 하는군요. 쩝...

흠, 역시나 CoreDuo로는 64bit로 설치가 안되는구만. 32bit로 설치되어 있다고 나온다.
이전에 비교해본 Geek Bench로 우선 돌려보니 이전보다 성능의 향상은 어느정도 있다. 물론 어찌보면 Tiger가 더 나은 성능이라고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비교를 한번 해본다.

이전에 비교할때 쓴 9A410과 9A466의 비교이다. 왼쪽이 9A466이며, 오른쪽이 9A410이다.

전체적인 수치는 9A466이 약간 더 높다. 아....저기에 보이는 32-bit가 웬지 모르게 아쉽다. 커헉...

메모리 퍼포먼스는 9A410이 더 낫다. 그 이외에 시스템 성능 부분은 9A466이 더 높고.
에혀... 숫자적인 비교는 만날 해봐야 소용이 없구나.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사이트로 이동 가능합니다.

슬그머니 VMware가 다시 버전업을 했군요.
패럴렐이 새로운 기능을 갖고 나타나니 VMware도 이에 질세라 추가를 해서 다시 내놨군요.
현재 Pre-Order 행사중인데, 베타 버전을 다시 업그레이드를 하다니...

패럴렐이 상당히 많이 의식이 되나 봅니다.

추가된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Run Windows XP applications directly on your Mac desktop. Use the VMware Fusion Launch Palette or Spotlight to easily launch your Windows applications. Switch between all your Windows and Mac applications using Exposé©. Keep your favorite applications in the Dock, bring forward only the application you care about, and use your familiar Mac keyboard shortcuts the whole time.
• Run Windows XP with Mac OS X off your existing Boot Camp partition, with experimental support for Microsoft Vista.
• Boot your machine faster and launch applications faster from virtual hard disks.
• Have a better user experience. The toolbar is now completely customizable to meet your needs, virtual hardware has been moved to the status bar and the virtual machine hardware editor is now a sheet attached to the virtual machine.

크하하하하... 드디어 9A466을 손에 넣었습니다.
며칠전부터 계속 주목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떳군요. 외국 포럼등에서 관련글이 올라오면 조회수가 4천번이 넘을 정도로 다들 난리더니 결국 오늘 올라왔습니다.

접속수가 많으면 다운로드 속도도 빨라지는데, 평소 접속수 2~30개면 100K나오면 잘 나온다고 했는데, 접속수가 천명이 넘으니 다운로드 속도는 평군 1M가 넘는군요. 덕분에 다운도 몇시간만에 완료. 세상 좋아졌다.

자, 기본 화면입니다. 푸릇 푸릇 합니다.

우선 눈에 띄는 가장 큰 변화는 하단의 Dock가 바뀌었습니다. 유리탁자위에 아이콘들이 놓인것 같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유리 바닥에 불이 들어오는것과 같은 표현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좋아요. 마음에 듭니다.
상단의 메뉴도 투명으로 바뀌었습니다. 종전의 메뉴는 그냥 흰색이지만 이번의 메뉴는 반투명으로 배경을 바꾸면 배경의 색상이 비쳐 보입니다. 이뿌지 않습니까?

Stack 이라고 빠른 메뉴를 구성할 수 있는 기능도 눈에 띕니다. 사실 이거때문에 저도 현혹된거이긴 합니다. 한데, 이전에 발표회때 나왔던 여러개가 한줄로 나오는 옵션은 잘 모르겠군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마치 빠른 메뉴처럼 쉽게 어플의 작동등을 관리할 수 있군요.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저 메뉴도 따로 변경이 가능하다는데, 아직 그 부분도 모르겠군요. 천천히 찾아봐야겠습니다.

Finder에도 옵션이 하나 추가 되었지요? 미리 보기가 추가되었습니다.
저 미리보기 화면에서도 동영상의 경우에는 재생도 가능하더군요. 정말 편리합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나중에 천천히 이전에 해봤던 벤치등이나 기타를 해볼까 합니다.

이전 버전에 비해서 안정성은 많이 향상이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FireFox가 구동이 안되었는데, 이번부터는 이상없이 구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문제는 외부 모니터의 지원관련입니다. 이전버전에서부터 이상하게 외부 모니터가 작동이 되었다 안되었다 하더군요. 지금 버전도 어떤 경우에는 되고 어떤 경우에는 안되어서 모니터 어댑터를 끼웠다 뺐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뭐가 문제 인지.. 쩝.

외국 포럼등에서는 FireWire를 통한 iPod이 인식이 안된다는 글들이 많았는데, 저의 경우에는 2세대 iPod이 FireWire를 통해서 잘 인식이 되더군요. 아마도 환경에 따라서 나타나는 버그는 틀린가 봅니다. 좀 해보고 괜찮으면 외장형에 설치된걸 내장형으로 보내야것습니다. ㅋㅋㅋㅋㅋ

추가: 아, 현재는 언어는 영어로 한 상태입니다. 이전에 한글로 했다가 문제가 많아서 이번에는 그냥 영어 상태로 쓰고 있습니다. 한글 상태는 차후 변경해 봐야지요.

MAC에서 괜찮은것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내장된 iSight Camera를 통한 화상 통화등일 것이다. 이를 가장 잘 지원하는것은 OSX에 내장된 iChat이다.


더욱이 이번에 출시되는 Leopard에서는 새로운 기능까지 더 첨부되어 활용을 함에 있어서 더 즐거운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iChat에서 마음에 드는 기능중에 하나가 4명까지 동시 통화가 가능하다는거다. 기왕이면 여러사람이 얼굴 보고 통화하는게 좋은거 아닌가? 아니면 말고.

한데, iChat을 쓰려면 .MAC이라고 Apple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등록해야 한다. 이게 근데, 좀 한다. 물론 한달에 만원꼴로 치자면 얼마 안될 수 있지만 1년 서비스에 12만원을 내야 한다. 사실 그거 말고는 그다지 필요도 없는데 12만원을 내기도 아깝다.

그래서 현재 일본에 있는 동생과 통화를 위해서 Skype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다른걸로 거는게 아니라 PC의 Skype끼리는 무료로 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뭐, 채팅도 가능하고 파일 공유도 가능해서 종종 애용하고 있다.

그래도, iChat에 대한 미련을 버리질 못했다. 더 나은 기능이 있는데 굳이 2인 통화만 가능한 Skype를 고집해야 할 이유도 없고, 무엇보다 OSX에 기본으로 있는 기능을 못써서 억울한것이다.

물론 현재는 가능성이 없지만 4자통화도 해보고 싶고. ㅋㅋㅋㅋ

iChat을 등록할때 .MAC을 제외하고 등록 가능한 계정이 있는데, AOL Instant Messenger 계정이다.  American Online 계정이라고 하는건데, 미국만 되는줄 알았다. 한데, 뒤져보니 일본 AOL이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혹시나 해서 신규등록을 뒤져보니, 어허... 한국도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열심히 입력. 한데, 스크린 네임이라고 아이디를 정할때 웬만하면 다 있다고 해서 등록이 안된다. 에고고고.. 몇번을 실패하다가 겨우 입력했다.

이후에 메일로 확인 메일이 오고, 여기에 하겠다는걸 선택했더니? 바로 등록이 된다.

아싸아~ 이제 나도 iChat 쓸 수 있다. ㅋㅋㅋㅋ Leopard가 나중에 설치가 되어도 모든 기능의 사용이 가능하다. 이제는 iChat을 애용해야것구만. 크하하하하하.


추가: Leopard Build 9A410에서 확인해 보니 Google Talk 계정도 가능하다고 나온다. 어허... 그러면 이후에는 굳이 AIM 계정을 만들필요도 없겠구만~

추가2: 아악~! 헛삽질 했다. .MAC 임시 계정이 무료 사용기간이 지나도 iChat 계정은 계속 무료로 쓸 수 있단다. 케엑...

레오파드 가격은 129불이다.
우리나라 가격으로 하면 13만원이다.
비스타? 썩을넘의 비스타는 뭔넘의 버전이 글케 많은지 모르겠지만 제일 허접한 버전인 홈 버전이 얼마인줄 아시는가? 27만원이다.

기능은 최대로 비싼 버전인 57만원짜리보다 월등하고.. 가격은 제일 허접한 27만원 버전의 반값도 안되는 OS... OSX.

잡스 아자씨 말처럼, Home, Premium, Ultimate, Business 버전 전부다 동일한 129불이다.

무엇보다도 30일 경과시에 본사에 써도 되냐고 물어보지 않아도 된다는것만으로 사줄만 하지 않는가?

WWDC라고 개발자 포럼 행사를 매번 Apple에서 주최한다. 사실상 거기서 대부분 중요한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사람들이 주목을 하기도 한다.
이번에는 별다른 획기적인것은 없었나 보다. 그다지 사람들이 떠들지를 않는걸 보니.

300여가지의 새로운 기능이 첨부된 Leopard


레오파드 서버버전과 새롭게 바뀐 부분에 대해서 발표가 있었다. 레오파드의 내용중에서 눈에 띄는것은 Desktop의 버전업이다. 버전업? 새로운 변화라고나 할까?
에잇...백문이 불여일견이다. 그냥 동영상을 한번 보자. 멋지다는걸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