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보내도...

일상다반사 2010. 11. 25. 12:40 Posted by 푸른도시
물건 때문에 인터넷을 뒤지다가 문득 장바구니가 눈에 띄었다.
편하게 휴대를 하다가 물건이 많아지면 바퀴를 꺼내어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는거다. 문득 든 생각은 어머니가 시장 가실때 장바구니 애기하셨던게 생각나서 하나 살까라는 생각에 클릭을 했으나....

이걸 사도 받을 사람이 없다는걸 깨닳았다.

떠나신걸 믿을 수가 없는건지 평소에는 생각을 못하다가 이런일로 문득 문득 생각이 들때는 정말 미칠거 같다는 말이 맞다.
술만먹고 들어가면 방구석에서 사진을 부여잡고 질질 짜는게 요즘 생활이다 보니.... 멀쩡한 정신상태에서는 우째야 할지 모르겠다.

이제는 계시지 않는다는걸 수없이 되뇌이면서도 아직도 떠나보내지 못하는 미련은 무엇때문일까....
엄마...꿈에서라도 한번 와주세요. 오셔서 잘 사냐고 한번만이라도 물어봐주시고.. 이제 편하시다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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