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일상다반사 2019. 2. 22. 04:40 Posted by 푸른도시

캡틴마블이 페미영화다 뭐다 말이 많은데...

난 그건 잘 모르겠고....


여튼 그거가지고 막 난리치는애가, 어떤 사람이 '그래도 나는 마블영화라 보겠다'라고 한걸 가지고 당최 이해를 못하겠다고 난리난리 설레발.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이해가 안간다는거다.


왜? 나는 이해가 가는데?

내가 삼성이 얼마나 나쁜 기업이고, 얼마나 사람들을 착취하고, 얼마나 그 돈들을 보수단체에 갖다 바치는걸 이야기 해줘도 '그래도 삼성이니 쓰겠다'라는 사람들은 많이 본걸?


남들을 자신의 판단 기준에 넣으려 하지 말어.

원래 그런거야. 자신이 진실이라고 규정하면 그 뒤에는 남의 이야기는 지나가는 개짖는걸로 밖에 안들려.

너도 그렇잖아?

나도 사실 그래, 뭐.


그래도 한번쯤은 돌아보는게 좋은겨.

나중에 후회 안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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