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이 입적하셨습니다

일상다반사 2010. 3. 11. 19:11 Posted by 푸른도시
무소유를 보여주시던 법정스님이 입적하셨습니다.

내 살아생전 하고싶은것중에 법정스님이 계신 암자를 찾아가고팠으나...
이제는 이룰 수 없는 꿈이 되어 버렸습니다.

또 다시 좋은분들이 떠나가십니다. 에혀....... 이 우매한 민중들은 어쩌라고....







한데...
뭐? 청와대서 이명박과 법정스님의 중도철학이 비슷하다고? 이 자슥들아 갖다붙이면 다 되는줄 아냐? 고딴 씨알도 안묵히는 소리 작작해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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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강의

일상다반사 2010. 3. 10. 10:35 Posted by 푸른도시

어느 선생님인줄 모르겠군요. 울팀 매니저가 알려줘서 보게된 동영상입니다. '정의를 말하지 말라, 우리나라에서 정의를 말하면 따가 된다'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이십니다.....

삼성을 생각한다를 쓰신 김용철 변호사님이 생각나네요...
서점에서 그 책을 사서 읽고 있습니다. '정의'가 있는 사회는 언제가 될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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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일상다반사 2010. 3. 9. 10:16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 9시 뉴스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비리가 있는 인사가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비리가 있는 인사가 선거에 당선이 되면 더 큰 비리를 저지른다."라고....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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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축제?

일상다반사 2010. 3. 7. 21:42 Posted by 푸른도시
일요일 저녁을 준비하고선 맛나게 먹어볼까 하면서 TV를 틀었다.
얼라리? 갑자기 끝난 동계올림픽은 웬말? 그것도 3사가 동시에..... 이건 뭥미?

요즘 꼴도 보기 싫은 강호동 깡패가 나오는 1박2일만 빼고는 방송 3사에서 전부 동시 생중계란다. 
무조건 드는 생각. 왜? 대통령께옵서 나오신데?

동계올림픽 내내 SBS만 독점중계한다고 성토더니 마지막에 쇼하는건 그냥 합작하기로 한건가? 아니면 거룩하신 대통령께옵소서 한소리 하신다고 그런건가? 뭐, 여튼 모든 방송국은 각하의 말을 들어야 하니 다 하는건 알겠는데...

전파낭비란 말은 이런대다가 쓰는거 아니던가?

뭐, 그냥 TV는 끄고 비디오로 돌리긴 했다만... 뭔가가 찝찝하다. 전기 절약하자메. 울나라는 자원부족국이래매...

아니다. 웃대갈들에게는 남는게 돈인데 뭐가  신경쓰이것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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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개조보완계획

일상다반사 2010. 2. 27. 07:43 Posted by 푸른도시

에반겔리온이란 애니메이션을 보면 계속 나오는말이 있다. '인류보완계획' 신인류를 만들어내기 위한 철저한 숨겨진 계획이 바로 그것이다. 결국 마지막은 어떻게 되느냐가 설왕설래 말도 많은데... 여튼 그렇다.

이명박 정권의 언론보완계획은 이제 극에 달하고 있다.

결국 MBC도 넘어갔다. 김재철이라는 자신의 딸랑이를 수장에 앉히면서 MBC도 장악을 완료했다. 그럼 남은건 SBS인가? 흐흠... 아니군. 한겨레랑 경향도 남아있구나.

어떻게 보면 머리가 엄청 좋은거다. 이전에 전두환이 자신의 치적을 위하여 전 언론통폐합을 단행했고, 그러면서 폐간된 신문이 부지기수였으며, 이후 TV까지 장악하여 나팔수로 만들었다. 이걸 본받아서 자신도 그렇게 해야겠다고 결심했는지 TV를 장악하기 위해서 벼라별 발악을 다했다. 이건 확실한 방법이기는 하다. 아무리 잘못된 부분도 조중동이 잘한거다고 소리를 쳐대니 아직도 지지율을 높지 않는가? 물론 높은건지 아니면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높다고 하니 우매한 민중들은 그런가 보다고 생각하게 되는거다. 예를 하나 들자면 KBS 사장은 바뀌자 마자 '수상한 삼형제'라는 드라마를 떡하니 내놨다. 시위대는 다 나쁜넘들이고 불쌍하게 당하는건 경찰밖에 없노라고 드라마에서 경찰광고를 열심히 해댄다. 물론 경찰이 모두 나쁘다라고 이야기 하는것은 아니다. 용산 사건에서도 희생된것은 용산철거민들과 함께 떠나간 전경이다. 문제는 이런걸 지시한넘들은 스브적 넘어가고 이렇게 찬양일색. 모든건 니들이 잘못한거고 시위는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우회적으로 세뇌를 하는거다.

김재철 사장은 벌써부터 PD수첩과 무한도전에 대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생각을 하겠다지 않는가. 손댈부분을 확실하게 정해놓고 시작하는거다.

우리가 아무리 난리쳐도 소용이 없는거다. 역사가 심판한다? 개뿔~ 전두환은 통장의 29만원 가지고 잘 살아가지 않는가? 이 비싼 물가의 서울 한복판에서 29만원가지고 그것도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년간 잘도 살아가지 않는가?

남은 집권 기간동안에 한겨레나 경향 마저 어케 안될라나 걱정이다.

뭐가 진실이냐고? X파일의 멀더가 이야기 한다. "진실은 저너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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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남긴다는것은

일상다반사 2010. 2. 24. 09:53 Posted by 푸른도시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는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기왕이면 좋은걸로 이름을 남기면 좋지만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반은 악명으로 이름을 드 높이고 있다.

그렇게 유명해져서 뭘 얻겠다는건가?

이전에 통신 모임의 수장을 몇번 해본적이 있다. 처음에 가입을 했을때는 시삽이라는 존재는 외계인인줄 알았고, 우러러 보이기도 했다. 운영진들은 금테 두르고 다니는줄 알았고, 엄청 잘 나가는 사람들로만 알았다. 한데, 내가 운영진에 되고 보니 통신비 면제해준다는거 말고는 별로 특권도 없었다. 나중에는 10만명 이상되는 클럽을 운영해보기도 했지만(사실 이건 자의에 의해서 한건 아니었다) 그 많은 사람들을 통제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었다.

조그만 모임을 하건 큰 모임을 하건 공통적인것은 부족한 회비는 결국 내가 내더라는거다.

적어도 운영에 참여하면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것은 뒤에 다른 멤버로 바뀌어도 그때 누가 참잘했었다는 이야기가 고마웠다.

조그만 모임이건 큰 모임이건 다 똑같다. 내 사심이 없으면 업체가 뭘 준다고 해도 그걸 모두 이야기 하고 회원들에게 베풀면 나중에 잘했다는 소리는 듣는다. 내 사심만 채우고 내 마음대로 진행하면서 니들은 따라와라라고하면 반발과 충돌이 발생하고 그 모임은 흐지부지 되어버리고 만다.

역사에 얼마나 이름을 남기고 싶길래 그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하는 강을 파니, 원래 있던걸 현대식으로 바꾼다고 사람을 쫓아내고.. 그런식으로 해서 이름을 남기면 좋은가? 내 이 원대한 포부와 뜻은 나중에 역사가 증명할것이라고? 개인적인 욕심이 덕지 덕지 보이는 그런식의 사탕발림은 고만해줬으면 좋겠다. 입만 터지면 국민을 위한답시고 자신의 공명을 쫓는짓은 고만 했으면 좋것다.

피맛골이 완전히 없어졌다. 마지막 남은 가게는 이전하라고 한곳의 건물주가 생선구이 냄새는 싫다고 하여 이전을 거부하여 그냥 가게를 접으셨던다. 몇백년을 이어온 전통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 버렸다. 니들의 원대한 포부와 뜻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볼 때 이름은 남길것이다. 강 뒤엎어서 오염천국으로 만든자 이명박 대통령. 피맛골을 없앤자 오세훈 서울시장. 기억해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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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이 뭐길래

일상다반사 2010. 2. 22. 14:14 Posted by 푸른도시

최근에 강남권에서 조산원이나 유치원은 거의 100대 1의 경쟁률이라고 한다. 특히나 조산원의 경우에는 5월 이후까지 예약이 끝났다고 한다. 이유는 태어나는 아이들의 인맥형성을 어릴때부터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어느 학교 나왔냐고 이전에 어디 조산원이냐가 먼저인건가?

우리네 부모님들은 당신들이 배우시지 못한 한을 아이들에게 풀고 계신다. 그래서 좋은 학교를 가라고 이야기 하셨고 공부를 많이 하라고 이야기 하셨다. 물론 말을 안들어서 나는 이 모양 요꼴이긴 하지만.

여튼 부모님들은 학업에 대한 갈망을 자식에게 베풀어 주셨다.

한데, 지금의 부모들은 애들의 인맥형성을 위해서 어릴때부터, 태어나서부터의 인맥 형성을 신경쓰고 있다.

인맥이라는게 그냥 그렇게 형성이 되는걸까? 인맥이라는건 내가 살아오면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과 느낀바를 나누면서 만들어지는 유대관계가 아닐까? 단순히 어디 출신이라는것 하나만으로 그렇게 쉽게 형성이 되는거던가? 내 인맥들은 다 좋은 사람들이다. 물론 싫은 사람은 인맥형성을 안해서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다들 좋은 사람들이다. 이런 좋은 사람들을 만나것에 일말의 후회는 없다. 그것은 내 인생이기 때문이다. 인생이란거 누구나 다 다른것과 같이 이 인맥은 누가 만들라고 한적도 없고 내가 살아오면서 쌓게 된 인맥들이다. 그런데, 그걸 만들겠다고?

그러면, 그렇게 하는 부모들은 자신의 인맥이 잘못되어서 자녀들보고는 그러지 말라고 인맥형성을 돕기 위해 강남권에 잘나가는 사람들 틈에 밀어 넣는건가? 자신의 인생은 이러고 살았으니 아이들보고는 그러지 말라고? 뭔가 이상하다. 그러면 자신의 인생은 잘못살아왔노라고 생각하는거 아닌가?

누구나 살아가면서 후회없는 삶을 살기는 힘들다. 후회도 하고 슬퍼도 하지만 계속 거기에 빠져 있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후회는 후회일뿐 번복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면 되는것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지만 인맥이라는 그 테두리는 만든다고 만들어지는것이 아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인생을 만들면서 거기서 쌓아나가는것이다. 생각들 해보시길. 내 인생에서 부모가 간섭한다고 생각할때 자신들이 어찌하였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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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과기대랑 포항공대란곳에서는 세계화를 지향하기 위하여 모든 언어를 영어로만 하겠다고 하는군요. 행정업무도 영어로 하것다는데... 한글을 일체 사용않겠답니다.

뭐, 다른 나라의 대학들이(소위 돈발라서 학위좀 있다는 넘들이 늘 이야기 하는 다른 나라이야기) 세계화에 선두주자(?)가 될 수 있었던건 영어를 썼기 때문이라나?

그래, 니들이 니들의 국어(國語)를 버리고 얼마나 잘 되나 보자.

유네스코에서 제정한 상이 있단다. 문맹 퇴치에 앞장선 단체나 국가에 주는 상이 세종대왕상이란다. 영어 문맹화에 앞장서서 세종대왕상을 받고 싶은게냐? 이 덜떨어진 영어 찬양주의자들아. 아직도 영어를 쓰는 나라는 대국이고, 대국을 찬양해야만 발전한다고 생각하는거냐? 그냥 나가 죽어라. 아직 크려는 애들에게 이상한 그런 사상을 주입해서 애들 망치지나 말고 일찌감치 은퇴들 좀 해라....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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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적 휘젓는 기술은..

일상다반사 2010. 2. 13. 13:58 Posted by 푸른도시
얼마전 일본 외무성 장관이 방한하여 공동 기자회견을 하는 와중에 '지난 100년전의 일본이 입힌 피해를 잊지 말아야 할것'이라고 표현하여 말이 많다.

이제까지 일본은 사과 다운 사과를 한적이 없고 스브적 넘어가는 표현만 썼지 진정한 사과를 한 흔적이 없다.
일제 강점기 당시에 일본은 한국의 문화를 말살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했다. 역사서나 교육에 관련된 서적을 깡그리 없애 버렸고, 실제 지금 한국의 각 지방에는 놀이문화나 축제같은 부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 시절에 다 없애 버린거다. 뭐, 여기서 이루 손으로 꼽자면 한도 끝도 없으니 각설하고.

문득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스브적 스브적 언론을 장악하는 MB의 기술을 보면서 만약 우리나라가 일본을 지금 점령한다면 점령 주둔 사령관으로는 지금 정부의 인물들이 딱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원하는대로 정권을 주무를것이고, 언론을 스브적 점령하여 일본 국민들을 세뇌(?) 시켜서 감화시킨뒤 전부 진정한 한국인으로 거듭나게 만들어줄것 같지 않은가?

엉? 아니구나! 원래 일본인이니, 일본을 위해서 지금 한국인들을 세뇌 시키는게 아닐까? 어허...큰일이군... 강점기 100년만에 다시 일본에 스브적 넘어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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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 이어 다음도?

일상다반사 2010. 2. 10. 10:43 Posted by 푸른도시
다음에 기사가 떳다.


라는 기사인데. 내용은 웃기는 개그 수준이지만 문제는 다른데서 발생을 한다. 현재 댓글수는 13506이다. 한 기사에 달린 댓글치고는 많은편이다. 

이 댓글을 좀 보다 보면 뭔가 이상하다. 댓글수가 자꾸 바뀐다는거다. 늘어나는게 뭐가 이상하냐고 하시지만 문제는 줄어든다는거다.

한분이 쓰신 댓글 변화 수다.

2월09일---->13497

2월08일---->13589

2월06일---->13713

그러고 지금은 13056이다. 허허허허허~ 숫자가 날로 변화를 하는구나. 트랜스 포머냐?
성지순례란 말로 댓글수를 지우는데로 올려보자고 하루에 한번씩 들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옛말에 이런말이 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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