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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05.26 그분 목소리
  2. 2009.06.29 인제 고만하면 좋겠다 2
  3. 2009.02.24 듣고난 감상 2
  4. 2009.02.19 자신의 건강은 생각지 않는걸까? 2
  5. 2009.01.13 하지마라 2

그분 목소리

일상다반사 2010. 5. 26. 20:12 Posted by 푸른도시
이야기 드릴것도 있고 전해드릴것도 있고 해서 성남을 향해 달렸다.

차를 몰고 올림픽 도로를 달리는데, 여지없이 달리다보면 막힌다. 멍하니 창을 열고 앞차가 가기를 기다리는데, 라디오에서 광고가 흘러나왔다. 요즘 선거 때문에 후보 광고가 흘러나온다. 누구라고 쓰면 선거 광고한다고 잡아갈까바 두렵고 무섭고 떨려서 몬적는다. (후덜덜)

흘러나온 목소리는 노무현 전대통령 생전 목소리.
안그래도, 최근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해 감정의 기복이 심한판에 노짱의 이 말을 들으면서 갑자기 왈칵 했다. 밀리는 차들속에서 차를 멈출수도 없고 질질 짜면서 운전을 했다.

"우리 아이들에게 결코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의 증거를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인해서 잊고 있었지만.. 벌써 떠난지 1년이 넘었다. 에효... 그래요... 지켜드리지 못해서 미안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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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고만하면 좋겠다

일상다반사 2009. 6. 29. 08:28 Posted by 푸른도시
방송전파 낭비라는 말처럼...
대통령 연설 어쩌고 라디오에서 하는거좀 이제 고마하면 좋겠다.
마이 무것다아이가. 헛배불러서 죽것다.

일방적인 자기 이야기만 하고, 이제는 청와대 게시판에 글쓴사람들까지 거론한다는데..
인제 그 사람들 다 찍힌건가? 뒷끝작렬일텐데....

임기내에 대운하는 안한다고?
당연하지, 4대강 살리기 어쩌기 하면서 길을 다 닦아놓고 임기 끝나문 무슨 대운하 위원회 위원장 자리 차지하고 밀어붙이겠지머... 

이 병신 국민들은 모를거야라고 생각한다는게 너무 웃긴단다...
인제 니 하고 싶은말만 하는 라디오 연설 고마해라....
오뎅 사먹는다고 통할거라 생각하는게 참....

PS: 노무현 대통령은 왜 포장마차에서 소주 마시는 쇼를 하지 않는지 본인 스스로 말 한 적이 있다. 
'서민을 위하는 건 정책으로 해야지, 포장마차에서 소주 마시는 거 보여주는 건 위선일 뿐이다' 

'경호원 고생하고, 주위 사람들 불편하다. 그래서 정말 마음속으로는 간절하게 서민들 만나서 편하게 소주 한 잔 하고 싶지만,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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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난 감상

일상다반사 2009. 2. 24. 09:25 Posted by 푸른도시
"이제는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 - 삼성 SDI 노조 핸드폰 위치추적 사건 관련해서리....
"3월부터 불법 개조차량 단속" - 이전까지 눈감아주던 불법 개조차량 단속을 3월부터 한단다...
"노사 모두 이 난국을 극복해야 한다" - 어제 있었던 노사 해고나 임금협상 금지의 협의문중에서
"인성교육이 중요하다" -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중에서







.........................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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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건강은 생각지 않는걸까?

일상다반사 2009. 2. 19. 09:25 Posted by 푸른도시
DMB 기능 된다고 자랑하고파서 전철이나 버스에서 이어폰도 없이 볼륨 높이고 TV 보고 있는건 개쓰레기들이고....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든는 사람들은 그나마 일말의 양심이 있는거다.
한데...
이어폰을 꼈음에도 불구하고 그 노래가 무슨 노래인지 알정도의 볼륨이라면?
아침에 버스를 타게 되면 버스의 라디오 소리와 함께 여기저기서 노래소리들이 들린다. 특히 근처에 서게 되면 아주 고역이다. 버스의 뉴스소리와 그 음악 소리가 섞여서 무슨 소리인지를 알아 먹지를 못하겠단거다.

뭐, 그 사람들보고 줄이라고 해봐야 사람말이 안먹힐테니 말하기도 이제는 귀찮고.....
단지 걱정만 될뿐이다.

보쇼. 지금은 그렇게 듣지만 나이들면 고막 상해요. 
고막이란게 얇은 종이와 같아서 혹사하면 늙어서 하나도 안들리게 된다구요. 그냥 보청기도 아니고 골진도형 보청기 비싼거 껴야 돼요. 아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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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라

일상다반사 2009. 1. 13. 07:43 Posted by 푸른도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새해 첫 라디오 연설에서 지난주 외국 신문과 방송 등에 거론된 국회 폭력사태를 거론하며 "어떻게 이룬 민주주의인데 이렇게 국제적인 경멸의 대상이 되다니, 대통령으로서 정말 부끄러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말 뭐라 할말이 없다. 어떻게 이룬 민주주의 인데? 어떻게 이룬?
다시 이야기 하지만, 댁께선 '민주주의'나 '국민이 원해서' 이딴 야그는 하지마라. 할자격도 없거니와, 아무도 안믿는다.

PS: 그나마 다행이다. 내글은 영향력이 없어서. 미네르바처럼 영향력이 있으면 나도 잡혀가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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