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옷~ 발견~

일상다반사 2011. 10. 23. 11:24 Posted by 푸른도시
몰랐는데 염창역에 시장이 있었다.
솔직히 양평동에 살긴 하지만 염창역은 갈일이 없었다.

이번에 9호선이 생기면서 급행을 타고 오면 염창역에 내려서 버스를 타면 두정거장만 타고 집 바로 앞에 세워준다는걸 알고선 최근에 염창역에서 오는일이 종종 있다.

더욱이 동생이 가운데 지점인 염창역 고깃집에서 보자는 일도 종종 있고 해서 자주가는데...
그저께는 다른집을 가볼까 하는 생각에 주욱 돌아보다 바로 뒤쪽에 시장이 있는걸 처음 알았다.

오오... 발견. 이제는 시장에서 장봐오면 되겠구나.
집근처에 시장이 있으면 생각보다 좋은데 이번에 처음 알았다. 종종 애용해야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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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는 누가 내고?

일상다반사 2011. 5. 22. 19:19 Posted by 푸른도시


업적 만들기라면 각하 못지 않은 우리 오세훈 시장께옵서 드디어 인공섬 진수에 성공하셨다. 이름은 뭐라 하는데 별 관심도 없으니 기억하기도 구찮고... 뉴스에 오픈식 어쩌고 하는데... 그 광경을 보면서.....
전철을 타면 요즘 빛공해가 심각하면 신고하라는데.. 저길 신고하면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뭐 하나 만들었다고 이름 박아 놓는건 성공했으니 전기를 세금으로 처바르건 뭘하건 그건 니들이 알아서 할일이고?

에혀... 그 돈 모아서 전철비 인상이나 안하면 좋으련만.....

한강의 랜드마크 어쩌고 하는데... 애시당초 무분별한 개발로 랜드마크가 이렇게 된건데, 인제와서 시멘트를 처발라서 랜드마크를 만든다.. 웃기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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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는 어디에?

지나가다풍경 2010. 8. 3. 09:37 Posted by 푸른도시

아침에 출근하면서 집을 걸어나오는데 눈에 띄는 표지판이 있다.
집앞 도로에서 노들길로 진입하는 구간에 얼마전부터 있는 표지판이다.

한때 녹색환경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우리의 잘나신 오세훈 시장께옵서 표방하신 서울 시내에서 달리는 전기자동차로 녹생환경을 실천하겠다고 하신 이후에 생겨난건데...

근데, 전기 자동차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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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신 강남3구

일상다반사 2010. 6. 3. 07:49 Posted by 푸른도시
소위 기득권분들께옵선 삽질 정국이 안정에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들 하셨나보다.
여의도에 유람선이 떠다니고, 한강이 파헤쳐지고, 촛불이야 켜지든 말던, 가든 파이브가 비던말던 상관도 안하시는분들이니 어련하시것나.

선택 자알 하셨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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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프레지던트

영화이야기 2010. 1. 6. 09:03 Posted by 푸른도시

이런 제길. 또 영어제목이다. 뭐, 여튼 넘어가고...

즈질 체력 덕분에 연휴 내내 쓰러져서 있었다는거 아닌가. 겨우 겨우 밥 좀 챙겨먹고 체력 보충하느라 여념이 없었는데... 마나님이 뭔가 재밌는거 없냐고 하셔서리 뒤지는 와중에 돈내고 보는 유료채널에 청담보살인가가 있었다. 감상은 한줄로. 그닥 재미 없었다.

그담에 보니 월정액이라고 몇편 더 감상이 가능한게 있었다. 장진 감독의 굿모닝 프레지던트. 대통령들의 이야기라는데.. 뭐, 감상해 주지 머.

그런데, 아, 이거 생각보다 물건이었다. 장동건이 대통령에 나온다면 무조건 찍어준다. 거기서 나온만큼만 한다면 무조건 찍어준다. 장진 감독의 그 현란한 대사질(?)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특히나 선거 차원에서 홍보비서가 시장을 가자고 하니 장동건 하는말. "요즘 세상에 누가 그런데 가서 떡볶이나 먹고 하냐~"
크하하하하하하하~! 배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장진, 장동건, 최고~!

여튼 돈 아깝지 않는 오랜만의 한국영화였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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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도입이후....

일상다반사 2009. 12. 22. 09:12 Posted by 푸른도시
아....정말 좋은글입니다.
조목 조목 한국통신시장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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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3222억원에 지하2층 지상9층 규모

일상다반사 2009. 11. 21. 16:09 Posted by 푸른도시
호화 빌라도 아닙니다.
호화 호텔도 아닙니다.
호화 주텍은 더더욱 아닙니다.

성남시가 지은 청사랍니다.
대리석으로 처발르고 온갖거 처발라서 지은  총 공사비 3222억원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의 시청사랍니다. 얼나마 운영을 잘할라고 건물에 그렇게 처발랐는지는 몰것지만... 시장실로 가는 엘리베이터도 따로 있고, 카드키로 인식하는거라나 머라나....
3222억이면 서민아파트 3천채를 지을 수 있다는군요. 오오~

지금 성남 시장이 누구지요? MB 낙하산인가? 뭐, 그럼 삽질 배워서 그럴수도 있겠군요.
허허....세상이 개떡같으니 별놈들이 다 지랄이네요. 나참....

그래, KBS는 우짤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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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내버려두면 좋겠다

일상다반사 2009. 7. 3. 13:09 Posted by 푸른도시
이런 이야기가 있다.
부산의 시장에서 한 아지매가 자기가 살아온것이 너무나 기구해서 자서전을 쓰고자 했다. 자서전이 나오자 읽어본 사람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는... '뭐, 이정도야 누구나 다 겪어본거 아냐?'

그렇다. 자신이 힘든것은 타인보다 더 힘들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리라. 타인도 똑같이 힘든것이 사실이다.

요즘은 그런 생각이 든다.
뭔넘의 굴곡이 이렇게 많은건지. 왜 다들 뭘 할라고 하면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방해들을 해대는지 몰것다.

요즘은 최대 핀치인것 같다.
안으로나, 밖으라나... 

빨리 해결되기를 바라는건 그냥 내생각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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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사건

일상다반사 2009. 7. 2. 10:28 Posted by 푸른도시
일전의 유명한 오뎅사건 실제 동영상입니다.
아무리 이야기 해도 동문서답한는데는 최고인듯 합니다.

인터넷상점이라니요.. 인터넷은 다 죽여 놓으시구선요.


PS: '내가 노점상할때..' 어허... 늘 들으면서 느끼는거지만 도대체 직업이 몇백개셨던가? 하루에 한개씩? 안해본게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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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도시길래?

일상다반사 2007. 10. 22. 07:06 Posted by 푸른도시
운전을 하다보면 간혹 웃기는걸 본다.
"초보 운전" - 그래, 뒤에서 운전하는거 보니 초보같아 보인다.
"아이가 타고 있어요" - 그래, 빵빵거리지 말라는거지? 애태우고 난폭운전이나 하지마셔
"외국인 관광객 탑승 차량" - 어쩌라고?

아니, 외국인 관광객이 타고 있는데 어쩌라고? 무슨 의도로 붙인걸까?
최근 이와 비슷한 짓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서울 시장 출신에. 대선질 하면서 입으로는 해결하자고 난리치면서 뒤로는 증언자의 한국 귀국 연장신청 넣는 꼴통처럼 지금 서울 시장도 꼴통인건가?

1200만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노점상과 구두 미화점포를 다 없애고 동대문 풍물 시장도 없앨거란다. 한가지 궁금하다. 1200만 외국인 관광객들은 전부 도시 계획과에 근무하시는 분들인건가? 다 정리하고 텅빈 거리 만들면 뭐가 보기가 좋아서 외국인 관광객이 1200만이나 온다는건가? 내 짧은 머리로는 이해가 안간다.

동대문 풍물시장이 어떤곳인가? 이전 시장이 자신의 업적을 위해서 풍물거리를 만들어 주겠다고 꼬드겨서 철거 직전의 동대문 운동장에 몰아넣은곳 아닌가? 뒤를 이어온 시장은 노점상들이 점유하고 있다고 강제철거할거란다.

에혀....입만 아프고 손꾸락만 아프다. 내가 이런다고 들을 인간들이 아니지. 맨날 서민들만 불쌍하다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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