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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2.05.11 같은편 물어뜯기
  2. 2012.01.18 조작한다고 될일이냐?
  3. 2011.11.27 자해공갈단
  4. 2011.04.26 세뇌교육
  5. 2010.05.28 텃다, 텃어.
  6. 2010.02.10 MBC에 이어 다음도?
  7. 2010.02.05 처음 내놔 4
  8. 2010.01.15 정말 재밌군 3
  9. 2009.11.29 철저한 언론 조작만이 살길이다 2

같은편 물어뜯기

일상다반사 2012. 5. 11. 06:41 Posted by 푸른도시

진보니 보수니 난 그딴거 모른다.

물론 구분도 못한다. 내가 그딴걸 어찌 알고 구분까지 하겠는가.

하지만 최근에는 진보라 불리우는 사람들의 하는걸 보면서 드는 실망감은 좀 크다. 소위 보수라 불리우는 세력의 잘못에 대해서 맹비난을 하면서 같은편의 잘못인듯한게 보이면 맹비난이 아니라 물어뜯어서 아작을 낸다.

마치, 한점 부끄러움이 없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데... 무슨 결벽증 환자도 아니고... 애시당초 진실은 필요없다. 지금의 의혹은 누가 자리를 내어놓든, 누굴 자르든 해서 일단락 짓고 나아가야 한다고 한다. 다 자르고 나면 누가 이끌건가?

진보신당의 사태는 천천히 두고 봐야할 문제이다. 더욱이나 지금 떠들어대는 언론들의 기사는 애시당초 믿지도 않는다. 소위 진보신문이라고 하는곳도 이제는 믿을 수가 없다. 병원에서 한군대서 나온 진단을 맹신할 수 없듯이 신문도 믿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재의 언론들은 그러한 역활을 하지 못한다.

그런 잘못된 기사가 판을 치는 이 즈음에서 진보신당은 잘못했다고 되려 소위 같은편이라는 사람들이 손가락질 하고 물어뜯고 있다.

과연 당신들은 그러한 결정에 100% 자신하는가? 

나는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는 알듯하다. 이제 통합 진보당 맥은 다뺏으니 다음타자로 누굴할지 고르는중일듯 하다는거.

소위 잘나신 우리 진보들은 오늘도 놀아나는거다. 그놈의 100% 순결을 원하시는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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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한다고 될일이냐?

일상다반사 2012. 1. 18. 10:40 Posted by 푸른도시
옛날에 말이야, 허문도라는 선생이 계셨어. 이 선생 스톼일이 이래. 너? 재미없스. 문닫아. 너? 졸라 재미없스. 문닫아. 이렇게 해서 언론 통폐합을 이룩한 분이야. 누구 지시로? 전두환 지시로.

군부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후 제일 먼저 한일은 언론 장악이었다. 때문에 광주의 만행도 간첩이 그랬다는식의 언론 보도가 나갔고, 진실을 주장하는 자들은 전부 남산으로 끌려갔다.

얼토당토 않은듯한 이이야기는 불과 수십년전의 한국의 실상이었고, 재밌는것은 이걸 벤치마킹해서 작금의 정부가 하고 있는 행태이다. 자기들에게 나팔을 불어주는 언론 이외에는 스브적 탄압을 하는건데, 한가지 간과한것이 있다.

그때는 소위 찌라시라는것이 진실을 전달하는 작은 목소리로 울려퍼졌기에 실제 이를 본 사람이 극소수였지만 지금은 인터넷이라는것이 있다. 때문에 SNS와 팟캐스트를 통해서 많은 진실이 쏟아지고 있다.

'나는 꼼수다'로 시작되어 '나는 꼽사리다'등이 나왔고, 지금은 이정희 대표의 '희뉴스'나 김종배 논설위원의 '이슈를 털어주는 남자'등등이 쏟아진다.

이러한 팟캐스트나 SNS는 관리받는 언론들에서 이야기 하지 않는 진실을 토로하고 있고 이를 듣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지금은 팟캐스트나 SNS를 하는 사람들과 기존 언론만 보는 사람들로 나뉘어진다. 정작 정부에 놀아나는 사람들과 현정부의 부당성을 정확히 보는 사람들로 나뉘어진다는것이다.

그 언론에 속고 있는 사람들이 잘못한다는것은 아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것이 인터넷을 접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 언론만 접하는것을 탓할 수 없다. 그 점을 노려서 정부가 언론을 통제하는것이지만 그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것이 현정부의 패착인것이다.

이전의 전살인마가 언론을 통제해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고, 쉬쉬하면서도 그에 대한 알음은 모두 있었던것처럼 지금 언론을 조작한다고 해도 언젠가는 밝혀질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무엇보다 통탄할일은 전두환이나 노태우등 그 당시의 살인마들이 두눈 시퍼렇게 눈뜨고 살아있다는거다. 그 때문에 지금의 정부에서도 설마 어찌하겠는가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자기들 마음대로 휘두르는것이리라. 하지만 계속 놔두지는 않을거다. 언제까지고 니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버리는게 좋을것이다.

이후를 대비하는 인물 너도 마찬가지다. 온 나라를 뒤집어 엎고 니 돈 챙길거 다 챙기고 그걸로 호의호식하면서 살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않는게 좋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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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공갈단

일상다반사 2011. 11. 27. 16:02 Posted by 푸른도시
FTA 반대 시위로 시끄러운 요즘에, 이제는 언론을 통제하는데 버겁다고 생각이 들기 시작하자...

드디어 한명의 희생양을 던져넣는다. 바로 종로 경찰서장을 집회중인 서민들 한복판에 던져넣고는... 사람들의 무관심으로 그냥 나오자... 모자도 내팽겨치고 맞았다고 주장을 한다.

이건.. 경찰이야, 자해공갈단이야?

이제는 헐리우드 액션이 아니라 종로 액션으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

이러고서는 온갖 포털에는 시위대가 경찰 서장을 팼다는 조작기사로 도배를 해대고...

꼼수다에서 제발이지 이렇게 까지 해서 돈을 처먹겠다는 넘들을 샅샅이 공개해 주시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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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교육

일상다반사 2011. 4. 26. 10:04 Posted by 푸른도시
이런 이야기가 있다. A랑 B랑 있으면서 A가 B를 보고 너는 바보다라고 하면 심하게 반발을 한다. 그리곤 이에 대해서 반론을 편다. A랑 B는 논쟁을 하게 된다. 하지만 C가 나타나고 A의 사주를 받은 C는 B에게 너는 바보가 맞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면 B는 살짝 의심을 하게 된다. 내가 혹 바보가 맞는걸까?라고...
A와 C는 줄기차게 주장을 하게 된다. 그러면 B는 반론을 펴면서도 바보가 맞는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한폭의 의구심을 갖게 되고, 어느 시점에 가면 바보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이처럼 다수가 주장을 하면 소수는 아니라고 하면서도 믿게 되는 순간이 온다.

요즘 언론을 보면서 현정부는 한편으로는 머리가 좋다라는 생각이 든다. 무조건 4대강이 옳다고 홍보를 줄창해대면 사람들은 한편으론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기도 하게 만든다. 세뇌 교육이라는게 이렇다. 죽자고 해대면 그럴지도 모른다로 바뀌는게 사람들 생각이다.

현재 한국인들을 보면 자신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서 한편으론 의구심을 많이들 갖고 있다. 일제 강점기의 세뇌 교육 탓이리라. 그 세뇌 교육을 받고 자라다 보니 자신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서 자랑스럽다는 생각을 별로 하지 않는다. 특히나 그런 세뇌 교육을 직접 받고 자란 사람들이 현재의 교육 수장자리를 꿰차고 있으니 자연스레 그런쪽으로만 발전을 한다.
오죽했으면 어릴적 기억에도 교육만화에 보면 세종대왕이 화장실에서 웃고 나오는 그림이 있을 정도였다. 나또한 그런걸 보고 자라 놓으니 처음에는 화장실의 창문틀에서 비롯된게 한글이라고 생각했다. 그럴싸하지 않는가? 이런 잘못된 교육이 있어서 점점 바뀌고는 있지만 아직도 그 바닥에는 세뇌 교육의 잔재가 남아 있는거다. 그러니 한복을 입고 호텔을 출입하면 안된다는 소리가 나오는거다. 한복을 정식으로 입으면 세계 어느나라의 드레스보다 찬란하고 이쁘다. 나도 한복을 좋아한다. 입을 기회가 점점 줄어 입지를 못하지만 한복만 입고 살라고 해도 살 수 있다.

이러한 세뇌 교육을 착착 진행하면서 언론의 장악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남아 있던 김미화씨도 결국 '세계는'에서 쫓겨났다.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기 때문이리라. 이어서 손석희 아저씨도 쫓겨날게 분명하고.

세뇌 교육의 여파때문인지 웬만해서는 아직도 당나라당이 한국을 구원해낼 당이라고 생각하는게 부지기수다.

당나라당? 뭔당이든 상관없다. 못사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주면 어느당이던 상관이 없다. 그러면 분명히 누구는 빨갱이당이라도 상관없냐고 소리칠테지.

정보의 홍수라는 인터넷이 널려 있어도 세뇌 교육 때문에 머리가 굳어진자는 정보를 받아 들이지 못한다. 그 사람들이 잘못된것은 아니다. 알아주길 바랄뿐이다.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주장을 하다보면 언젠가 후회하는 날이 오기 때문이다. 때문에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후회 할일이 없었으면 하는거다. 내가 옳으니 당신들은 내 말을 들어야 한다는건 절대 아니다. 이런 주장도 있고, 저런 주장도 있지만 잘못된것을 옳다고 주장하는건 아니라는말이다.

공허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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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다, 텃어.

일상다반사 2010. 5. 28. 07:50 Posted by 푸른도시
선거도 텃다, 텃어. 일부러 대학교 부재자 투표소도 안만들어주고, 후보자 명단도 일부러 선거 이틀전에 도착하게 만들고...

제일 공신은? 잘했다. 북풍 작전이 확실히 먹힌거 같다.
전쟁의 위기까지 만들어가면서 해본게 정말 주효해서 당나라당 지지율이 50%를 육박한단다. 평소에 열심히 쌓아올렸던 언론 조작 플레이와 북풍 몰아가기 전략은 너무나도 잘 맞아 떨어졌다.

역시 평소에 꾸준히 해놓은 함정들이 효과를 발휘한듯 하다. 물론 그런 언론 플레이에 놀아나는 바보같은 국민들도 한몫하긴 한거지만 말이다.

나와 의견이 다르면 바보냐? 아니다. 나와 의견이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거짓말로 점철되고 언론 조작에 빠안히 보이는걸 보면서도 이해를 못하고 장단에 맞춰서 따라하니 바보라고 욕하는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나쁜짓은 알면서도 하는것이다. 하지만 모르고 하는거니 뭐라고 더 이상 못하겠다. 그냥 정신병자 밑에서 이정도면 잘사는거지 하고서 자위나 하고 살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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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 이어 다음도?

일상다반사 2010. 2. 10. 10:43 Posted by 푸른도시
다음에 기사가 떳다.


라는 기사인데. 내용은 웃기는 개그 수준이지만 문제는 다른데서 발생을 한다. 현재 댓글수는 13506이다. 한 기사에 달린 댓글치고는 많은편이다. 

이 댓글을 좀 보다 보면 뭔가 이상하다. 댓글수가 자꾸 바뀐다는거다. 늘어나는게 뭐가 이상하냐고 하시지만 문제는 줄어든다는거다.

한분이 쓰신 댓글 변화 수다.

2월09일---->13497

2월08일---->13589

2월06일---->13713

그러고 지금은 13056이다. 허허허허허~ 숫자가 날로 변화를 하는구나. 트랜스 포머냐?
성지순례란 말로 댓글수를 지우는데로 올려보자고 하루에 한번씩 들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옛말에 이런말이 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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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내놔

잡다한디지털~ 2010. 2. 5. 08:17 Posted by 푸른도시
뭐 좀 찾아보려고 구글을 갔다가 이상한게 보여서 클릭했다. 실시간 검색순위글에 '안드로이드폰 처음 내놔'란 말이 나온다.

클릭해보니 어제 발표한 삼숑의 안드로이드폰이 나온다.

그래, 우리도 알거 다 안다. 요즘 검색순위 태그는 다 조작이라는거 다 안다. 마치 서점에 베스트셀러 순위가 조작이듯이 검색순위 태그가 진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을 정말 모르는거고, 알사람은 다 안다.

근데.... 모토로이가 안드로이드 처음이니 '모토로라가 처음 내놔'란 말이 맞지 않나? 바락 바락 삼숑이 했다고 우겨서 사람들한테 각인을 시키고 싶은게냐? 에라이 븅신들아... 그럼 차라리 구글이 구글폰 만들자고 할때 만들었어야지. 이제 와서 남들 다 시작한거 가격경쟁력으로 무너뜨리려고 하니 옛날 버릇이 솔솔 나오냐? 국내 최초라는둥... 어쩐다는둥.. 이제는 처음 내놨다고 구라나 까고..

하기사 니들은 원래 그러지? 정작 최초로 뭔가를 내놓는 모험은 절대 안하고, 남들이 좀 어떻게 해보려고 그러면 대기업이라는걸로 짓밟아 버리고 그 시장을 스브적 가져가고. 뭐, 한두번이었냐...

인제 정신 좀 차리지? 인터넷이 활성화된 이런 정보화 사회에 고딴식으로 자꾸하다가 외면당한다.

좀 정직하게 살아봐 따샤.

아버지가 잡스한테 조언했데메~! 왜 좋은건 못배우고 사카린같은거나 배워가지고...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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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군

일상다반사 2010. 1. 15. 13:47 Posted by 푸른도시

원래 네이버는 안좋아한다. 왜 안좋아하냐고 묻지 마시길, 이야기가 참으로 길다.
여튼 각설하고, 주욱 읽어보다가 아~ 요즘 삼성을 엄청 밀어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퍼득 든다. 현재로서는 스크트보다 일단 삼성에서 돈을 퍼박으니 그에 대한 보답은 해야 할것 아닌가?

네이버에 접속하면 주 메뉴에 뉴스가 위 사진처럼 올라온다. 거기에 '삼성 신세대폰 젬스톤' 하고 일단 삼성은 띄워주고, 아이폰은 '애플, 불법 엡으로 '6천억'날려'라는 기사로 일단 아이폰은 밟고, 삼성을 위해서 구글에서 나왔다는 넥서스원은 '고각 2만대' 밖에 안팔린 기종이라고 떠억하니 쓴다.

정권의 언론 조작은 별개 아니다. 우리들이 진리다라고 떠드는게 아니다. 스브적 스브적 저런식으로 한쪽은 긍정적, 다른쪽은 부정적인 기사를 써야 한다. 그래야 반발하는 사람들도 없이 스리슬쩍 사람들에게 삼숑은 쵝오다라는   정보를 각인시킬 수 있다.

역쉬, 정보 조작은 저렇게 해야 한다.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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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언론 조작만이 살길이다

영화이야기 2009. 11. 29. 20:21 Posted by 푸른도시
1980년대에 V라는 TV 시리즈에 대해서 기억하시는분들이 많을것이다.
중학생때인데 난리도 아니었다.
특히나 미인 외계인이 사실은 도마뱀의 외계인이었다는 사실과 인류를 식량으로 삼기 위해서 하는 행위에 대항하는 지구인 레지스탕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주말에 우리들을 TV 앞에 붙잡아 두기 일수였다.

당시 방영된 V에서의 외계인역을 한 제인배들러의 다이아나


최근에 다시 이를 리메이크 하여 방영중이다. 워낙 좋아했던 드라마였고 리메이크를 하면서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다시 구해서 보게 되었다. 사실 이전의 작품은 원작 소설에서 약간 줄이고 줄여서 내용을 만든거였는데 이번 내용은 원작에 많이 충실히 진행한다고 한다.

특히나 특수효과등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이제는 보다 색다른 화면을 많이 보여주고 있으니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이제 4편까지 나왔는데, 보면서 느낀것은...  지구를 삼키기 위해서 하는 외계인의 행위가 누구와 너무도 흡사하다는 생각에 놀랍기도 한다.

이번의 다이애나는 그냥 애나라고 불리며 모레나 바카린이라는 흑인 배우라 합니다. 카리스마 짱이더군요


위 사진처럼 외계인은 처음에 지구에 오자마자 방송을 합니다. 평화를 위해서 왔다고 하면서 모든 지구인들에게 안전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방송에서 성공을 꿈꾸는 채드를 이용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소위 '국민과의 대화'처럼 단독 인터뷰에 응하기는 하지만 자신에게 불리한 부분을 녹화하면 인터뷰를 취소하겠다고 합니다. 때문에 인터뷰는 좋은 이야기로만 점철됩니다.

채드는 불만을 가지지만 그러지 않으면 단독 인터뷰를 주지 않겠다는 협박에 굴하고 잘못된 부분만을 전달하는것에 고심합니다. 

특히나 이때 처음 외계인의 모선이 지구로 올때 정찰을 나갔다가 추락한 전투기 조종사의 부인이 외계인에 대하여 항의를 하는 리더로 나서자 그녀를 불러서 세뇌를 한건지 어쩐건지 자신의 편으로 만듧니다. 자신에게 가장 반대를 하는 사람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거지요.


사람들은 항의 성명을 하러 나온 조종사의 부인이 화해를 하자 당황해 하면서도 저렇게 사과를 하는데 용서를 해줘야 한다는 시민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특히나 이전에 외계인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전화와 함께 한 남자가 위장을 하고 들어왔다가 주인공격인 FBI 요원에게 체포가 됩니다.


하지만...그것도 또한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조작이었습니다.


실제로는 애나의 충실한 심복중의 하나인 외계인인것입니다.

또한 자신들의 뛰어난 의학을 제공한다면서 조금씩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서 경계심을 줄이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불치병을 완치해주자 점차 외게인을 믿기 시작합니다.


점차 사람들이 믿기 시작하자 백신이라고 속이고 자신들이 조제한 약을 사람들에게 접종을 시키려 하는데, 과연 이것은 어떤 약인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철저한 언론 조작과 고도의 조작전술. 사람들의 경계심을 조금씩 무너뜨리면서 지구를 삼키려는 계획. 보면서 약간 섬찟하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지금 살고 있는 우리나라가 그런 형국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이렇게 V를 믿고 따르는 맹신자 여주인공의 아들 타일러 처럼 유니폼을 입기 위해서 미친듯이 달려가서 자기를 써달라고 하는 모습은 낯설지가 않다.

계속 평화를 부르짖고 평화적인 목적과 도움을 주러왔다는 말을 하면서 뒤로는 언론 조작과 몇십년에 넘게 지구에 침투시킨 자신들의 요원을 이용한 이간질 작전을 보면서, 의료에 도움을 주겠다면서 앞으로는 도움을 주면서 뒤에서는 자신들의 식량을 위한 작업을 차곡 차곡 쌓아가는 모습이 낯설지가 않다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 내가 이상한걸까?

보너스로 모선의 모습과 주인공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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