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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10.25 내일이구나...
  2. 2011.10.21 다시 선거의 날이 다가온다
  3. 2010.12.02 나는새위에 올라가는 로케트있다

내일이구나...

일상다반사 2011. 10. 25. 09:35 Posted by 푸른도시
드디어 다가온 내일.
이제 보도블럭도 갈아제끼는걸 보니 연말이 성큼 다가왔다고 느끼는 내일.

서울 사시는 분들은 꼬옥 내일 투표장에 나가셔서 자신의 뜻을 표명하시길.
맨날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고만 하지말고 자신의 뜻을 주장했는데도 불구하고 안된다는것은 괜찮지만 실천하지도 않고서 투덜거리기만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것. 적어도 내가 어떤식의 주장을 하는데 안된다고 하는것은 괜찮지만 찌질이 놀러만 댕기면서 이래서 안된다는둥 소리를 하면 그것은 비겁자.

하나라도 바꿔 보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것이 실천이거늘....
하다못해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는 쉐리들 어쩌고 하지말고 나 자신만이라도 안버리려고 노력을 하면 그것 하나만으로도 쓰레기가 하나 줄어드는것 아닌가? 이와 마찬가지이다. 정치가 안된다고 소리하고 내팽개칠것이 아니라 나 하나의 뜻이라도 모아서 이야기를 하는게 맞는것이리라.

무지는 죄가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들으려고 하지 않는것은 죄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것, 엄연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 드는것, 이는 마땅히 살아가는데 있어서 최고의 죄다.

정보가 넘쳐나서 어느것이 올바른 이야기인지를 모를 수 있지만 그 정보를 적어도 이해하려 들지 않는것 또한 죄다.

결국은 그 무지로 인해서 다음 세대가 고생을 하고, 그 다음 세대가 힘들면 지금의 세대는 적어도 노후에 밑의 세대에 기대는짓도 죄다.

나 또한 나의 뜻이 모두 옳은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부모님의 말씀처럼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올바른것을 지향하며 살고자 노력할뿐이다.

내일은 날씨가 좋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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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선거의 날이 다가온다

일상다반사 2011. 10. 21. 09:22 Posted by 푸른도시
이제 와서 선거법 위반이라고 내가 안적을 수는 없는법이고.
서울 시장 선거할때 이명박만 안되면 된다였는데 이명박이 되고. 대통령 선거할때 이명박만 아니면 된다였는데 이명박이 되고. 다시 서울 시장 선거할때 오세훈만 아니면 된다였는데 오세훈이 되고. 영등포 국회의원 선거할때 전여옥만 아니면 된다였는데 전오크가 되고. 교육감 선거할때도 공정택만 아니면 된다라고 했는데 공정택이 되고...

결국 모든것은 40대 이하의 세대에서는 투표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것이 아닌가하는 경향신문의 사설이 나왔다. 최고 높은 투표율이 45%였다고 한다. 여기에서 60대 이상의 투표율은 600%대로 모든걸 밀어붙인것은 60대 세대라는 결론이 나온다.

젊은 사람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정치에 염증을 느꼈서 그런다고 하면서도 투표는 하지 않는다. 자신의 권리를 포기해 버리는것이다. 바꾸자고자 하는 생각이 있으면 유일한 자기 주장을 할 수 있는 투표를 해야 하는데 정작 투표는 하지 않는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가? 그렇지 않다. 금방 할 수 있다. 왜 자기의 권리를 포기하면서 안된다고만 하는가.

이때문에 SNS를 규제하려고 드는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표출할 수 있는곳이 SNS이고 그렇게 되면 자신들의 이익에 피해를 입기에 SNS를 규제하겠다는것이 이 정부의 진행사항이다. 그냥 놀기만 하면 된다? 이제 그 놀 장소도 빼앗기게 된다.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해서 어떤식의 행동을 해야 하는것도 자명하지 않는가?

일본만화중에 생츄어리란 만화가 있다. 어둠의 세계와 정치의 세계로 뻗어나간 두 친구가 서로를 위해 희생을 하는 나름 괜찮은 내용이다. 좋아한다. 결국 마지막에 주인공의 희생으로 사람들은 마지막에 투표를 하러 모여든다. 결국 바꿀 수 있는 힘은 젊은 세대들이다. 이제부터라도 뭔가를 위해서 자신의 주장인 투표를 해보지 않겠는가?

맨날 '안돼에~!'만 외치지 말고 어떻게든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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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새위에 올라가는 로케트있다

일상다반사 2010. 12. 2. 09:51 Posted by 푸른도시
일전에도 이야기한적이 있지만 운전 더럽게 하는넘들은 자기가 운전을 정말 잘하는줄 안다. 실제로는 갑자기 끼어들때 뒤에서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자기와 안부딪힐뿐이지, 실제 지가 요리조리 잘 파고드는게 아니다. 결국 그것때문에 뒤에서는 사고가 나도 지는 내몰라라하고 달려가는것이다.

통신세계에서도 그렇다. 자신이 정말 잘나서인줄 아는 인간들이 간혹 있다. 아니 많다.
일전에도 환율 관련해서 한마디 했더니 답글에 떠억하니 쓴것은, '7년간 해외 출장의 경험으로 미루어 이야기한것이니 확실하다'라는 말을한다.

일순 말을 할말을 잊어먹었다. 내가 15년동안 IBM에서 만든 여권수가 3권이라는걸 굳이 말하고 싶지도 않았거니와 자기가 말하는 바에 무조건 옳다고 자신있게 외치는 인간을 보니 대꾸하고 싶지도 않았다. (물론 방문국가는 우리 어머니가 더 많다)

내가 아는바가 다 옳지는 않다. 물론 옳은것에 대해서 주장을 강하게 하는것도 필요하지만 나는 새 위에 날라가는 로케트도 있다는걸 좀 알아줬으면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툭하면 내가 몇살인데, 내가 뭘 했는데. (누구도 그러지만)라고 하는데, 말하는 그 분야에서 더한 사람도 수두룩 하다. 겸손이라는거도 좀 필요하다.

뭐, 군면제자가 군복 코스프레하는 세상에서 뭘 바라것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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