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렇구나....

일상다반사 2022. 1. 30. 20:04 Posted by 푸른도시

이유를 알았다.

'지금 우리 학교는'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는데, 조중동이나 각종 경제지에서 '선정성'어쩌고 하면서 굳이 깎아 내릴걸 찾는 이유를 알았다.

6화를 보면서 아이들이 카메라를 보면서 이야기 하는데...

우리 엄마 아빠도 찾으러 왔는데, 경찰도... 군인도.. 아무도 우리를 찾으러 오질 않는다고 하는 대사...

그걸 보면서 알았다. 세월호구나.... 그 심정을 이야기 하는거구나..

아이들이 카메라를 보면서 마지막 이야기를 한명씩 남기는데.. 눈물이 나서 죽을뻔했다...

그 때와 같구나... 그 아이들의 심정이구나... 그 물속의.... 

굳이 그걸 다시 끄집어내는게 일선 언론 새끼들은 불편했던거다.

지들이 만든 업보가 보기 싫었던거다. 그래서 굳이 이것 저것 끄집어 내서 깎아 내리려고 하는거구나...

이해가 확 갔다.

8년전이나. 지금이나.. 니들은 그냥 똑같애 개새끼들아.....

언론의 자유 어쩌고 하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조회수 팔이나 하는 니들은 그냥 개새끼야.

그냥 반성해 이 개새끼들아.... 좀만 이야기 꺼내면 깎아 내리지 말고.... 이 개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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