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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2.05.01 정말 가족?
  2. 2022.05.01 Uncharted

정말 가족?

일상다반사 2022. 5. 1. 20:49 Posted by 푸른도시

오늘도 이것 저것 보는 와중에 절에서 여기저기 있던 고양이들을 돌보시는 스님 이야기가 나왔다.

왜 이렇게 늘어났냐는 질문에 절에서 키운다니깐 부탁도 오곤 하는데... 

'타국으로 가야 하니 어쩔수가 없다'

'개가 있어서 도저히 본가로 데려갈수가 없다'

이처럼 아이들을 버리면서 하는 변명은 셀수가 없다. 아무리 어쩔수 없는 이야기라고 해도 결국은 변명으로 밖에 안들린다.

그런것들에게 진짜 묻고 싶은건.

'정말로 가족이라고 생각하냐?'이다. 아닐것이다. 자신의 가족이라면 그딴식의 변명을 붙이고 버리질 못할거다. 결국 그건 비겁한게 아니라 자신에게 정당성을 부여하는 얄팍한 수단일뿐이다.

이민가는데 도저히 데려갈 수가 없다? 그러면 자식이 있으면 이민갈때는 버리고 가나? 무슨 방법이든 동원해서 데려가는게 가족아니던가?

생명을 생명이라 생각하지 않는거다.

뉴스에 하나 더 나오더라. 제주 오름 근처에 들개가 많아져서 이제는 무리를 지어 소랑 말도 습격해서 잡아먹곤 한다고.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라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까 우려된다고. 그 들개들이 원래 들개일까? 제주에 들개가 그렇게 많았을까? 그 원인부터 파헤치는게 낫지 않나?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버리고 도망을 갔으면 무리를 이룰 정도로 수가 그렇게 늘어났는지는 왜 안 알아볼까?

뭐, 그렇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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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harted

영화이야기 2022. 5. 1. 20:42 Posted by 푸른도시

워낙 유명한 게임이고 탄탄한 스토리라서 영화도 살짝 기대했으나....

짝퉁 인디아나 존스일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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