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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에 해당되는 글 2342건

  1. 2010.06.30 광기의 집단 5
  2. 2010.06.29 30대 물가 중점 관리 품목
  3. 2010.06.28 과연 나는?
  4. 2010.06.28 4대강 밀린 임금으로 공사중단된 구간
  5. 2010.06.28 아직도 식민지? 2
  6. 2010.06.25 The Day After
  7. 2010.06.21 추석전에는...
  8. 2010.06.19 자상하신 대통령 각하덕분에
  9. 2010.06.14 49재를 마치고
  10. 2010.06.10 우리가 범죄자냐? 3

광기의 집단

일상다반사 2010. 6. 30. 08:57 Posted by 푸른도시
일하는 도중 관련사진이나 찾아볼까하는 도중에 고양이 사건이란 말이 나와서 이리저리 찾아보게 되었다.
일반 기사의 경우 정확한 내용이 없어서 더 뒤지다보니 동물협회라고 주장하는 블로그와 개인 블로그가 보이게 되었다.

내용인즉슨, 20대의 여성이 다른집 고양이를 취중에 살해(?)한 사건이었다. 내용은 그렇다 치자. 솔직히 냥이를 두마리나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내용에 화가 나는게 당연한거다.

하지만 나는 다른 부분에서 더 화가 치밀어 올랐다. 소위 그 잔인하게 희생된 은비라는 고양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때 꼭 그 처참하게 죽어 있는 모습을 큼지막하게 사진을 올려야 했던가? 그렇게 인간이 잔인하다는걸 이야기 하고 싶어서 일부러 올린건가? 나는 은비를 때려죽인 그 여자보다 아무생각없이 그런 사진들을 올린 소위 '동물협회' 담당자에게, 널리 알려달라고 글을 올린 개인 블로거에게 더 화가 난다. 제발이지 그런짓은 좀 말아다라고 당부하고 싶다. 만약 내 가족이 희생된 사진이 그렇게 올라가면 절대 그러지는 못할것이다.

신문 지상에서도 간혹 전쟁의 현장이라면서 시신 사진을 아무렇게나 게재를 한다. 그게 할짓인가? 내 형제 부모의 사진이 그렇게 함부로 나돈다면 기분이 좋겠는가? 그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올리고, 그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나만 이상한건가?

모르겠다. 정말 모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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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물가 중점 관리 품목

일상다반사 2010. 6. 29. 11:59 Posted by 푸른도시
30대 품목 물가 중점관리

뭐, 물가 관리하겠다는건 알겠는데.....
관리 품목에 웬 아이폰? 뭥미?

애플을 정부의 주도아래 두겠다는건지...케튀를 정부가 주관하겠다는건지... 우리의 자랑인 갤뤅쉬 에쑤가 아닌 웬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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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나는?

일상다반사 2010. 6. 28. 18:42 Posted by 푸른도시
한가지일에 신경쓴다고 해서 다른일에 소홀히 한다면 앞으로 아무일도 할 수 없다.

과연 나는 한가지 일이라도 신경써서 잘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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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밀린 임금으로 공사중단된 구간

일상다반사 2010. 6. 28. 14:02 Posted by 푸른도시
낙동강 달성보 일부 공사중단

전부 세금가지고 하는건데.... 가운데서 세금 20억을 가로챈 쉐리는 언넘이냐?
4대강 어쩌고 하는건 일단 자치하고, 국가에서 진행하는 공사에서 20억이나 가로채서 직원들이 20억이나 못받았다면 이건 큰 문제 아닌가?
내가 낸 세금이 어디로 줄줄 세는게 아닌지를 조사해 할거 아닌가?

니들돈 아니라고 함부로 막 써대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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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식민지?

일상다반사 2010. 6. 28. 09:06 Posted by 푸른도시
월드컵 열기에 묻어서 스브적 전시작전권을 미뤘다.
원래 2012년에 환수받기로된 전시 작전수행권을 3년 7개월 연장한 2015년으로 미뤘다.

결국 우리는 집주인임에도 불구하고 세입자에게 월세비는 우리가 내줄테니 더 살아달라고 비는꼴이 되었다.

도대체 우리나라는 언제 독립할래? 에라이 식민지 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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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y After

일상다반사 2010. 6. 25. 13:36 Posted by 푸른도시
그날이후..

불면증에 시달린다.
잠을 자도 계속 깨고, 매번 일어날때마다 시계를 쳐다보곤 한다.
1시간. 2시간. 3시간. 잠이 들어도 깊이 잠들지 못하고 계속 잠을 깬다.
종종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멍하니 창밖을 쳐다보다가 다시 잠에 들거나 계속 멍때리기를 반복한다.

물론 이러는건 별로 안좋아하시겠지만...

이유는 알지만 해결을 할 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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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에는...

일상다반사 2010. 6. 21. 12:46 Posted by 푸른도시
49재까지 끝내고 지난주는 조부,조모 제사라 다시 부산행.
근 한달 넘게 부산을 왔다 갔다 하다보니 결국 카드가 빵꾸가 났다. 결제 가능 금액이 좀 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결재가 안된다니.....

추석전까지는 꼼짝도 말아야것다.

휘유우.... 뭣보다 카드값 갚을 생각을 하니 막막하구나...
투잡을 뛰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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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하신 대통령 각하덕분에

일상다반사 2010. 6. 19. 13:32 Posted by 푸른도시
4대강에 감시용으로 집어넣는 로봇물고기 크기가 1m가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물고기들이 너무 걱정되신 나머지, 고기들이 놀라기 때문에 크기를 즐이라 말씀하셨다.
딸랑이들이 첨단 복합기능이기 때문에 크기를 줄일 수가 없다고 하시자, 우리 뛰어나신 각하께옵서는 복합 기능을 따로 따로 만들어서 크기를 줄이라 하셨다.
이에 딸랑이들을 거룩하신 각하의 아이디어라면서 4대가 우루루 떼거리 몰려다니는 군집 모드가 장착된 작은 로봇물고기를 만드셨다. 대단하시다~

여기서 질문 몇가지
1. 물고기 관련 예산은 폐지되었다는데, 이거 개발하는 예산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2. 무슨 복합기능이길래 한개에도 넣을 수 있고 4개에도 넣을 수 있는걸까?
3. 따로 따로 만든 4대가 우루루 떼거리로 몰려다니는 기능도 있나요? 오호~
4. 따로 만든 4대가 위기에 봉착하면 합체하여 변신도 가능한가요?

이거 무슨 막장드라마도 아니고...제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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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재를 마치고

일상다반사 2010. 6. 14. 10:31 Posted by 푸른도시
불교에서 비롯된 의식이라 한다. 운명하신지 49일이 지나면 천도재를 지내야 하고, '재'란 의미는 공양이란 뜻이란다.

토요일 어머니 마지막 재를 지내기 위해 부산을 갔다. 아버지 이동하시는데 편하시라고 차까지 가서 누나에게 주었다. 아버지는 차에 타보시곤 좋아하셨다. 

마지막 어머니 옷가지와 기타 쓰시던 잡다한 일상품들을 다 태웠다. 상복도 같이 훨훨 태워서 보내드렸다. 이제 정말 가신거다. 그리고 보내드려야 한다.

49일이 지나면 괜찮을거라고 주변에서들 그랬지만 여전히 괜찮지는 않는것 같다.

집에만 가도 불쑥 불쑥 '어이~ 아들' 하시면서 이제 왔느냐고 부르실거만 같고, 공항만 가도 서울로 놀러오실거라면서 멀리 개찰구에서 손을 흔들고 오실것만 같다.

여전히 나는 어머니를 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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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범죄자냐?

일상다반사 2010. 6. 10. 12:30 Posted by 푸른도시
또 인면수심의 범죄 사건이 일어나면서 떠들썩한데...
중앙찌라시에서는 이딴식의 제목을 걸었다.

"울먹이며 480m 끌려가는 소녀 아무도 신경 안써"

낚시질을 하려고 쓴건지 아니면 모든 국민을 범죄에 신경도 안쓰는 공범으로 치부하려고 쓴건지는 모르겠지만 심히 불쾌한 제목이긴 하다.

도와달라, 살려달라는 소리를 들으면 뛰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나 또한 그런걸 보면 일단 달려가고 보는 '더러운' 성격의 소유자 인지라 마나님이 걱정도 하신다.

하지만 평소 잘아는 처지여서 모르는 사람과 가면 물어나 보겠지만 잘아는 사람이 야단 치면서 데려가는지 지나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안단 말인가? 맨날 무슨일이 생기면 찌라시신문에서는 비정한 사회어쩌고 저쩌고 해대는데, 지들은 뭐가 잘났단 말인가? 사람들이 몰라서 못도운거지 알면서도 이걸 외면했다고?

소설만 써대다가 이제는 고아한 자기들이 일반 시민들을 전부 범죄시 하고 싶은겐가?

'살려달라'고 고함을 치는데도 외면한것은 잘못된것이다. 그런데도 희생이 되었다면 정말 그 사회는 잘못된 부분이 분명히 있다. 하지만 그 학생보고 살려달라고 소리를 쳤어야 한다는것이 아니다. 그 어린것이 무슨죄가 있겠는가? 불쌍하기 그지 없을뿐이다.

하지만 언론에서 이따구로 다른사람들까지 범죄인 취급하는 짓거리좀 안했으면 할뿐이다.

늘하는 이야기지만 성범죄 어쩌고 하는 인간이하의 생물은 아라비아 율법을 도입해서 거세를 하던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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