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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5.06 누가 반성해야 하는가?
  2. 2021.05.05 색안경
  3. 2021.05.04 뉴스
  4. 2021.05.02 The Mitchells vs. The Machines
  5. 2021.05.02 서복
  6. 2021.04.30 Motal Kombat 2021
  7. 2021.04.29 8트랙 오디오 테이프
  8. 2021.04.28 무탈한 하루
  9. 2021.04.24 The Falcon and the Winter Soldier
  10. 2021.04.21 엄마와의 추억

누가 반성해야 하는가?

일상다반사 2021. 5. 6. 18:00 Posted by 푸른도시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169&fbclid=IwAR3R1G78qdaBNqw8kU8qQefG4qQLmOu9AkRXOgjg66Tt9dXvQ8voEphHuoU

 

한겨레, ‘결자해지’ 운운하며 조국에 또 ‘사과’ 요구 - 고발뉴스닷컴

한겨레 백기철 편집인이 정부여당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백 편집인은 5일 “그 반성문이 어색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기명 칼...

www.gobalnews.com

한겨레 주주였고.. (아직도 그게 이름이 올라있는지는 확인안해봐서 모르것다) 한겨레 독자였지만...

내가 한겨레 구독을 끊은 이유가 발전이 없다는거였다.

요즘은 특히나 혼자서 깨끗한척하는게 도를 넘었다.

지금 누구를 야단쳐야 하고 누가 반성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인간들이 데스크를 점령한건가?

수준이 조중동으로 내려간건가?

언론이 언론이 아닌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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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안경

일상다반사 2021. 5. 5. 05:05 Posted by 푸른도시

자고로 색안경 끼고 보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바라보는 시각을 비뚤어진 시각으로 보지 말라는 소리이다.

고사에는 이런 이야기도 있다. '돈안지유돈(豚眼只有豚) 불안지유불(佛眼只有佛)'. 이성계와 무학대사의 일화로 돼지의 눈으로 보면 돼지가 보이고, 부처의 눈으로 보면 부처가 보인다는 말이다.

이것 저것 다 갖다 붙여서 손가락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굳이 부여를 해서 서로간의 혐오를 조장하는 지금의 사태를 보면서 한숨만 나오는것도 사실이다.

사실이라면 굳이 자신들의 조롱을 위해서 한 기업의 홍보를 이용했다는 작성자가 문제인거고, 그것의 의미를 깨닳았다고 하면서 굳이 의미를 부여해서 불매하겠다는등의 난리를 피우는 그것도 문제인거다.

왜 이런 세상이 된걸까?

의심하고, 공격하고, 잘되면 시샘하고, 공격하고......

신뢰를 쌓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건 한순간이다.

그냥 씁쓸하다. 누가 잘난건지도 모르겠고, 어느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시국이 어수선하니 한놈이라도 잡고 패고 싶은 심정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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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상다반사 2021. 5. 4. 06:03 Posted by 푸른도시

아침마다 화장실서 명상을 할때 꼭 미패드를 들고 들어간다.

신문을 보기 위해서이다.

앱을 이용해서 내가 보고 싶은 매체의 뉴스만 연결된걸 주욱 읽는다.

대충 전날의 뉴스를 읽은 뒤에는 다른 앱을 열어본다.

다른앱은 내가 보고 싶은거뿐만이 아니라 모든 매체를 그냥 둔 리스트가 나온다.

그러면 대충 교차집합이 완성되면서 어떤 뉴스가 어떤 형태인지를 알 수가 있다.

좃중동이나 기타 경제지들의 경우에는 기사 제목만 봐도 대충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다.

따라서 경향이나 시사인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에 대해서 생각나는게 있으면 나머지것들이 어떻게 씨부리냐에 따라서 내용에 대한 의구심이 가게 된다.

걸러야 소식을 알 수 있다는게 좀 그렇다.

매체에 대한 신빙성 따위는 그냥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고 내가 어떤게 쓰레기인지를 선별을 해야 소식을 접할 수 있다는게 그냥 씁쓸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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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tchells vs. The Machines

영화이야기 2021. 5. 2. 21:19 Posted by 푸른도시

전형적인 재밌는 가족영화.

서복의 찝찝함을 날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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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영화이야기 2021. 5. 2. 15:47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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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al Kombat 2021

영화이야기 2021. 4. 30. 06:16 Posted by 푸른도시

 

1. 이전에 제작된 모탈컴뱃을 B급이라더니 그거랑 뭐가 틀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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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트랙 오디오 테이프

일상다반사 2021. 4. 29. 17:34 Posted by 푸른도시

어릴적 사진중에 음반을 듣고 있는 사진이 보여서 검색해봄.

어릴적 집이 그래도 좀 사는편이었던지라 집에 전축도 있었다. 한데 거기에 들어가던 오디오 테이프는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컴팩트형 카세트 테이프가 아니었다. 좀더 큰거였는데... 앞에서 꽂는 카트리지 형태였다.

괜시리 궁금해져서 폭풍검색.

이름이 8트랙 오디오 테이프란다.

4트랙과 8트랙이 있었는데 정확히 어떤건지는 몰것다. 여튼 그런거였다.

갑자기 왜 오디오 테이프냐면.. 그냥 생각이 나서다. 별 뜻없다.

ㅋㅋㅋㅋ 그냥 사진보니 생각이 나서 뒤졌는데 정확한 명칭까지 알게 되었다. 재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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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한 하루

일상다반사 2021. 4. 28. 03:23 Posted by 푸른도시

늘상 반복 되는거지만 그래도 하루를 무사히 마치고 나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월요일에는 아침부터 뭔가 쌔한 느낌이 나더니 결국 사단이 나버렸다.
실타카를 차고있는데 뭐 어쩌다 발사가 되어버렸다. 반장은 별거 아니라는디 다리가 점점 마비되어 가는것이 별게 아닌게 아닌듯 싶었다.
결국 절뚝 절뚝 현장앞 병원엘 가니 정형외과가 없어졌덴다. 할수없이 차를 몰 형편은 아닌듯 하야 택시를 잡아타고 집앞 한마음 응급실로 달렸다.
제발 아니기를 바랐지만 응급실서 찍은 엑스레이에는 근육 속에 박혀서 뼈앞에 멈춰선 실타카가 보인다.

응급실서 약하게 절개해서 빼보려했으나 너무 깊어서 마취후 절개가 결정됨.
오래전 자동차 사고 이후로 얏 30여년 만에 환자복 입고 입원... ㅎㅎ

진짜 올만에 입어본다. 그래도 그동언 나름 크게 안아팠다는거니 다행.

오늘 반신 마취로 수술 진행. 오래전 교통사고때 기억이 떠올랐다. 쾅하고 부딪힌뒤 일어나려는데 의식은 멀쫑한데 내 몸이 내게 아닌것 같던 느낌. 반신 마취하니 딱 그 느낌이더라. 상반신은 마취가 안된 지라 의사샘이 인턴 구박하는거랑 설명해주시는게 잘들렸다. 나중에 찾기가 힘들어서 좀 고생하시긴했지만 빼낸거도 보여 주시고 무사히 잘 종료되었다.

무통진통제를 시술하겠냐고 하셨는데, 패스.
결국 살째서 헤집고 도로 기워놓는곤디 아무리 아파도 대상포진의 고통만하겠냐 싶더라.

실제로 한 새벽1시까지 아프고 걍 만다.

새벽3시에 병원을 서성이는 이유는 금식 헌지 30시간이 지나서 배가 고파 죽을 지경인거고.. 걍 잠깐 있다 간다고 6인실을했더니 티라노 한마리와 랩터 두마리가 있어서 잠을 못자겠다.

아.... 인제부턴 실타카 잠금 장치 꼭 꺼내놔야지...
이게 먼 고생이냐... 한 일주일은 날라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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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lcon and the Winter Soldier

영화이야기 2021. 4. 24. 20:06 Posted by 푸른도시

한줄평 : What the F..........

PS: 내가 본 마블 씨리즈중의 최악의 지루하고 뭔소린지 모르겠고 난해한척하고 엿같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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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추억

일상다반사 2021. 4. 21. 21:03 Posted by 푸른도시

솔직히 아버지는 떠나실지 모른다는 생각을 늘 했다.

뇌경색으로 오래동안 고생을 하셨고 마지막으로 쓰러지셨을때는 의사가 준비하셔야 한다고 말했을정도였다. 기적적으로 의식을 찾으시고도 의사는 앞으로 길어야 5년이라고 했다.

물론 10년이 지난뒤에 어머니랑 그 의사를 비웃으면서 맥주를 마시긴 했으나...

때문에 혹시 떠나실지 모르는 아버지를 위해서 이것 저것 준비를 해뒀다. 그 준비 해둔걸 엄마가 쓰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었다.

그렇게 어머니가 먼저 떠나실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었다. 때문에 어머니가 떠나셨을때의 충격은 상당했다. 나 또한 몇년동안 갈피를 못잡았지만 둘째누나는 우울증까지 올정도였으니깐.

울 엄마는 나랑 딱 40년을 지내다 가셨다.

40년동안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결혼전에 엄마랑 화해를 한게 정말 다행이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떠나시고 후회의 나날만을 보냈을지도. 물론 지금도 후회를 안하는건 아니다. 좀더 자주 전화할걸. 좀더 자주 뵈걸. 좀더... 좀더... 라는 생각을 늘상 한다.

엄마는 꽃을 참 좋아하셨다. 늘 집에는 국화나 제라늄이나 꽃들이 사계절 피어있고 주변에서 난을 키우기가 힘들거나 하면 어머니를 찾아서 맡기기가 일수였다.

엄마는 장남인 아버지의 가족 구성 때문에 1년에 몇번이나 제사를 치르는등의 수고도 하셨었다. 그 힘든걸 넘겨주기 싫으시다고 어머니는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도 하라도 합쳐서 남겨 주셨다. 

엄마는 며느리를 참으로 좋아하셨다. 며느리가 힘들때도 누구보다 마음 아파하셨고 힘들지 않게 늘 신경써주셨었다. 너무나도 고마웠었다.

일일이 쓰면 한도 끝도 없을것 같다....

그냥.. 엄마 떠난지 11번째 제사를 모시다보니 보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그냥...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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