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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3.21 Justice League Snyder cut
  2. 2021.03.20 생명
  3. 2021.03.17 저작권
  4. 2021.03.16 미나리
  5. 2021.03.14 I Care A lot
  6. 2021.03.13 하루
  7. 2021.03.11 오늘의 도도
  8. 2021.03.09 보호비
  9. 2021.03.06 WandaVision
  10. 2021.03.05 술친구

Justice League Snyder cut

영화이야기 2021. 3. 21. 20:34 Posted by 푸른도시

누가 편집하건...

어중이 떠중이 모아봐야 슈퍼맨 한방이면 끝난다는건  변치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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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만화이야기 2021. 3. 20. 06:35 Posted by 푸른도시

선생님은..

저희가 한일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세요?

 

살릴 가망이 없을 때....

그대로 두고 죽게 놔두는 것과 최선을 다해 목숨을 연장시키는 것,

우리에겐 물어볼것도 없어.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동물은 없을 거다.

하지만 연장 시킨 목숨은

자연이 준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강요한 것이잖아.

불필요한 괴로움이었던건 아닐까?

 

나도 너랑 똑같이 생각해.

 

- '나와 선생님의 환수 진찰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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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일상다반사 2021. 3. 17. 05:53 Posted by 푸른도시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31214500001945

 

페트병 하나에 19원… 플라스틱, 왜 이렇게 싼 걸까요?

[제로웨이스트]

www.hankookilbo.com

위 기사의 처음에 떠오르는 사진은 내가 아는분이 촬영하신거다.

한데,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이 사진을 사용한다는 허가는 커녕 양해조차 구하지 않았다.

사진을 촬영하신 장본인은 플라스틱 퇴치에 앞장서시는 분이신지라 다음 메인에 떡하니 자신의 사진이 나와서 처음에는 깜짝 놀라셨다고 한다. 하지만 사전 양해나 이런게 전혀 없었던지라 씁쓸해 하신다.

그러고 기사의 바닥에는 '무단 복제를 금한다'라는 문구가 찍혀있다.

기자들이 오히려 저작권 같은거에 민감해야 하건만 제딜 신경 안쓰고 막 저지르는게 또 기자다. 저런거 신경 1도 안쓴다.

남의 사진을 함부로 가져오면 이용해도 되는건지를 물어봐야 하는거 아닌가?

나도 막 긁어 오긴 한다만 개인 블로그가 영리의 목적에 이용하는거도 아니고 수집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대중 언론매체의 경우에는 당연히 수익에 직결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나도 가끔 오마이뉴스에 기사를 써서 보내기도 하지만 사진은 철저히 내가 찍은 사진만 이용한다. 저렇게 대 놓고 남의거 '캡쳐'해 놓고 쓰지는 않는다는 말이다.

아무 생각 없이 막 저렇게 한다는게 참 웃긴다.

나도 인터넷에서 글 퍼올땐 원래 글쓴분한테 양해를 구하고 복사해온다.

이런 블로그에서도 그런다. 알어? 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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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일상다반사 2021. 3. 16. 12:39 Posted by 푸른도시

미나리란 영화가 화제인디, 난 안봐서 모르겠고...

미국 제작자와 미국국적의 감독인데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지 않는게 이상하다고 난리더니,
올라가니 이제는 기생충이후에 한국영화의 선전 이라는둥 또 난리.

미쿡영화래매?

좋은건 다 갖다붙이냐? 나는 이해가 안되는데?

오래전 한국인 어머니를 가진 미식축구 선수가 화제가 되니 한국의 아들 어쩌고 난리치던게 생각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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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re A lot

영화이야기 2021. 3. 14. 19:55 Posted by 푸른도시

참신한 이야기로 흥미진진하게 만들다가 마지막에 씁쓸하고 찝찝하게 끝맺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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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상다반사 2021. 3. 13. 19:48 Posted by 푸른도시

오늘도 다락방 좁은벽을 박기위해서 바닥을 기어가면서 못을 박고 하루를 끝냈다.
힘들지만 그래도 무사히 하루를 끝낸것에 감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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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도

일상다반사 2021. 3. 11. 19:03 Posted by 푸른도시

가끔 구글 포토는 몇년전 오늘이라면서 사진을 보여준다.

몇년전의 사진속에는 도도가 나를 쳐다보고 있다.

아직 1년도 안되었다. 엄청 많은 시간이 흘러간듯 한데... 아직 1년도 안되었다.

너무나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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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비

일상다반사 2021. 3. 9. 07:35 Posted by 푸른도시

요즘도 뒷세계에서는 아직도 보호비라는 명목으로 돈을 뜯는 양아치들이 있다고한다.
자기 구역내에서 장사를 하려면 보호비를 내라고 허고, 다른 세력으로부터 보호를 해주겠다는게 그 양아치들의 논리이다.

미국과 방위비 협상이 완료되었단다.
지난번에서 13%인상으로.
이게...
보호비 명목으로 돈 뜯는 양아치랑 뭐가 틀린가?
결국 지들의 중국공략 전초 기지로 이용하면서 유지비는 우리보고 내라는 이런 현실이...

국제 양아치가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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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aVision

영화이야기 2021. 3. 6. 10:37 Posted by 푸른도시

불쌍한 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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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친구

일상다반사 2021. 3. 5. 05:44 Posted by 푸른도시

꼬장꼬장꼰대

일상다반사 2020. 5. 30. 12:26 Posted by 푸른도시

난 늘 내가 꼰대라고 생각한다.
또 사실이기도 하고.
적어도 사람들을 괴롭히거나 약자를 못살게 굴거나 하면 개가되는 꼰대가 맞다.
하고싶은건 무엇이든 하되 절대 타인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된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모토로 삼고 사는 꼰대다.

며칠전에는 아는 동생이랑 한잔 하는데 친구가 보재서 술먹다 간다는거다. 아니, 같이 먹으면 좋지 뭐. 뭐하러 가서 그런데? 같이 먹자고 그래.
한데 이누마가 우물쭈물하는거다. 사실 친구가 트랜스젠더인데 괜찮냐고.
아니, 그거랑 뭔상관? 술친구는 술친구지 성별이 무슨 문제냐고. 결국 그 친구랑 애인이랑 동석하고 사연도 들어주고 잘먹고왔다.

다음날 마나님한테 이야기를 하니 가만히 쳐다보면서 한마디하신다.

참 꼰대 아저씨가 이상한데서는 차별을 안하는게 정말 신기하다고.

그 차별은 잘못된것이고, 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 처절히 노력하는 꼰대기 때문에 그런거라고 소리높여 외쳤다~ ㅋㅋ

애시당초 성에대한 방향이 다르다고 정신적으로 문제가있다는둥 하는 사람들에게 묻고싶다. 당최 정상인이라 함의 기준은 뭐냐고. 나와 기준이 다르면 정상인이 아닌건가? 그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디?

난 오늘도 착한 꼰대가 되고자 노력하고있다.

저기서 트랜스젠더 친구가 김기홍이다.

그렇게 그 친구를 만났고, 그 친구에게 해준 이야기는,

'나는 너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너의 이야기는 들어주고, 술친구는 언제든 해줄 수 있다. 언제든 연락해라' 였다.

그 친구는 고맙다면서 나의 연락처를 들고갔다. 꼭 다시 연락드리겠노라면서.

그게 마지막이었다. 그 친구는 그러고 훨훨 떠나갔다.

그냥 저녁에 한잔 더 따라서 옆에 놓고는 이야기했다. 

잘가라고, 그리고 정말 미안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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