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편집하건...
어중이 떠중이 모아봐야 슈퍼맨 한방이면 끝난다는건 변치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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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저희가 한일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세요?
살릴 가망이 없을 때....
그대로 두고 죽게 놔두는 것과 최선을 다해 목숨을 연장시키는 것,
우리에겐 물어볼것도 없어.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동물은 없을 거다.
하지만 연장 시킨 목숨은
자연이 준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강요한 것이잖아.
불필요한 괴로움이었던건 아닐까?
나도 너랑 똑같이 생각해.
- '나와 선생님의 환수 진찰록' 중에서.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31214500001945
위 기사의 처음에 떠오르는 사진은 내가 아는분이 촬영하신거다.
한데,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이 사진을 사용한다는 허가는 커녕 양해조차 구하지 않았다.
사진을 촬영하신 장본인은 플라스틱 퇴치에 앞장서시는 분이신지라 다음 메인에 떡하니 자신의 사진이 나와서 처음에는 깜짝 놀라셨다고 한다. 하지만 사전 양해나 이런게 전혀 없었던지라 씁쓸해 하신다.
그러고 기사의 바닥에는 '무단 복제를 금한다'라는 문구가 찍혀있다.
기자들이 오히려 저작권 같은거에 민감해야 하건만 제딜 신경 안쓰고 막 저지르는게 또 기자다. 저런거 신경 1도 안쓴다.
남의 사진을 함부로 가져오면 이용해도 되는건지를 물어봐야 하는거 아닌가?
나도 막 긁어 오긴 한다만 개인 블로그가 영리의 목적에 이용하는거도 아니고 수집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대중 언론매체의 경우에는 당연히 수익에 직결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나도 가끔 오마이뉴스에 기사를 써서 보내기도 하지만 사진은 철저히 내가 찍은 사진만 이용한다. 저렇게 대 놓고 남의거 '캡쳐'해 놓고 쓰지는 않는다는 말이다.
아무 생각 없이 막 저렇게 한다는게 참 웃긴다.
나도 인터넷에서 글 퍼올땐 원래 글쓴분한테 양해를 구하고 복사해온다.
이런 블로그에서도 그런다. 알어? 신문사?
미나리란 영화가 화제인디, 난 안봐서 모르겠고...
미국 제작자와 미국국적의 감독인데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지 않는게 이상하다고 난리더니,
올라가니 이제는 기생충이후에 한국영화의 선전 이라는둥 또 난리.
미쿡영화래매?
좋은건 다 갖다붙이냐? 나는 이해가 안되는데?
오래전 한국인 어머니를 가진 미식축구 선수가 화제가 되니 한국의 아들 어쩌고 난리치던게 생각나는구만.
참신한 이야기로 흥미진진하게 만들다가 마지막에 씁쓸하고 찝찝하게 끝맺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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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다락방 좁은벽을 박기위해서 바닥을 기어가면서 못을 박고 하루를 끝냈다.
힘들지만 그래도 무사히 하루를 끝낸것에 감사하면서..
가끔 구글 포토는 몇년전 오늘이라면서 사진을 보여준다.
몇년전의 사진속에는 도도가 나를 쳐다보고 있다.
아직 1년도 안되었다. 엄청 많은 시간이 흘러간듯 한데... 아직 1년도 안되었다.
너무나도 보고 싶다....
요즘도 뒷세계에서는 아직도 보호비라는 명목으로 돈을 뜯는 양아치들이 있다고한다.
자기 구역내에서 장사를 하려면 보호비를 내라고 허고, 다른 세력으로부터 보호를 해주겠다는게 그 양아치들의 논리이다.
미국과 방위비 협상이 완료되었단다.
지난번에서 13%인상으로.
이게...
보호비 명목으로 돈 뜯는 양아치랑 뭐가 틀린가?
결국 지들의 중국공략 전초 기지로 이용하면서 유지비는 우리보고 내라는 이런 현실이...
국제 양아치가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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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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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장꼬장꼰대일상다반사 2020. 5. 30. 12:26 Posted by 푸른도시 난 늘 내가 꼰대라고 생각한다. |
저기서 트랜스젠더 친구가 김기홍이다.
그렇게 그 친구를 만났고, 그 친구에게 해준 이야기는,
'나는 너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너의 이야기는 들어주고, 술친구는 언제든 해줄 수 있다. 언제든 연락해라' 였다.
그 친구는 고맙다면서 나의 연락처를 들고갔다. 꼭 다시 연락드리겠노라면서.
그게 마지막이었다. 그 친구는 그러고 훨훨 떠나갔다.
그냥 저녁에 한잔 더 따라서 옆에 놓고는 이야기했다.
잘가라고, 그리고 정말 미안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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