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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1.11.07 현실은....
  2. 2010.11.09 전화번호
  3. 2010.08.04 이 번호는 없는 번호이오니....
  4. 2009.12.09 발신제한
  5. 2009.04.21 지울 수 없는 전화번호

현실은....

일상다반사 2011. 11. 7. 13:14 Posted by 푸른도시
그 많다는 주변에 몇억씩이나 벌어서 도움주는 친구도 한명없고....
전화기에 천개가 넘는 전번이 있어도 도움 요청할만한데는 없고......

방송이나 언론은 FTA에 관련해서 일절 입을 닫고 있으니 나 꼼수나 기다리고 있고...

C팍... 사는게 머 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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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일상다반사 2010. 11. 9. 13:56 Posted by 푸른도시
누님한테 전화가 왔다.
솔직히 요즘은 누님들과 전화가 뜸하다. 서로 상처를 안건드리고 싶음인지 서로 연락을 잘안한다.
연락이 오면 살짝 긴장되는거도 사실이다.

아버지가 찾으신다고 연락해보란다. 전화를 드렸더니 한참 이야기를 하시는데 몇년전에 사드린 면도기가 고장이 났다고 말씀하신다. 네, 아버지, 새걸로 하나 보내드릴게요. 아부지한테 무슨 돈을 아끼랴.

이것 저것 뒤지다가 옥션에서 괜찮은게 하나 있길래 결제를 선택하고 배송지를 보는데... 아차....

몸이 안좋으신 아버지 대신에 배송받는 사람은 엄마다.
저장되어 있는 부산 주소에 수신자에 엄마가 있고, 연락처는 엄마 전화번호가 있다....

이제는 걸면 아무도 받지 않는 전화번호......

잊을만 하면 잊지 말라고 하시는걸까... 불뚝 불뚝 튀어나오는 감정을 주체할길이 없다.
다들 출장 나가고 텅빈 사무실에 홀로 앉아서 수신자를 누나로 변경한다.........

전화기에 저장된 번호에서 받지 않는 번호가 몇개 있건만 아직도 지우질 못한다........
이제는 아무도 받지 않는 전화번호들.... 어느날 술을 마시면 받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어두운 길거리에서 걸어보곤 한다.
이전의 CF처럼 녹음된 목소리도 없고, 단순히 없는 번호란 안내를 들으면서 제발 누군가 받아주길 바란다.

제기랄....일이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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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호는 없는 번호이오니....

일상다반사 2010. 8. 4. 12:05 Posted by 푸른도시
오늘은 아침부터 비도 오고 해서인가, 사무실에 혼자 앉아서 웬지 전화가 걸고 싶어졌다.
하지만 이내 그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도 받을 사람이 없다는게 생각났다.

내 전화기에는 이제는 받지 않는 전화번호가 3개가 있다. 최근에 한개 늘었다.

떠나간 형님, 누님, 엄마다.

늘 전화번호를 정리하면서 아웃룩의 연락처에서 지우려고 Del 키를 누르려다가도 이내 그냥 창을 닫아버리곤한다.

내가 이 번호를 지우면 나에게서 영원히 잊혀지는게 아닌가 하는 겁이 덜컥 나기 때문이다. 늘 가슴속에 이렇게 담아두고 살면 안되건만, 마음이 약해서인지 다시금 쳐다보곤 지워야지, 지워야지만 되뇌인다.

우연찮게도 누나에게 전화가 왔다.
엄마에게 전화를 걸고 싶던차에 누나에게 전화가 왔다. 누나도 웬지 전화를 걸어보고 싶어서 했단다.

누나도......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싶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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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일상다반사 2009. 12. 9. 17:18 Posted by 푸른도시
요즘 발신제한 전화가 종종 들어온다.
솔직히 모르는 번호가 전화가 오면 잠시 누굴까 하고 생각하고 한 템포 늦게 받는 경우도 왕왕 있는판에 발신자 제한 전화가 오면 잘 안받기 일쑤다.

더욱이나 영업 상담을 하다보면 전화를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상담이 끝나면 다시 전화를 걸어서 죄송하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남겨진 전번이 없으면 전화를 할 수도 없다.

발신자 제한이라는게 사실상 내 번호가 노출되는게 꺼려져서 그럴수도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연예인도 아니고 굳이 발신자 제한을 할 필요가 있을까? 뭐, 그건 생각이 다르니 그럴수도 있기는 하것다.

결론?

아아아아아아아~! 전화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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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 수 없는 전화번호

일상다반사 2009. 4. 21. 13:23 Posted by 푸른도시
아침에 출근을 했더니 놋북이 아사하셨다.
Windog는 적어도 2개월에 한번은 재설치를 해주셔야 하는건데, 무시하고 버팅겼더니 결국 아사를 하셨다. 고민 고민하다가 그냥 위에다 다시 설치를 하기로 하고 오전 내내 재설치를 했다.

우리 위대하신 M$의 Windog께서는 그냥 설치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것 저것 다 설치해야 한다. 점심 먹고 조금전에야 겨우 필수 유틸인 사무실과 아웃룩 설치가 끝났다. 지금은 싱크중.

일정과 전화번호를 보니 일정은 3523개이고 전화번호는 740개란다. 으흠... 많긴 하군.

어떻게 정리를 해볼까 하면서 전화번호를 주욱 보다가.... 일순 호흡이 멎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지금은 이 세상에 없는 형의 이름과 전화번호이다. 암으로 떠나간 형의 이름과 전화번호, 그리고 직장명이 떡하니 있는거다. 한순간 망설였다. 지워야 하나......

하지만...

지우질 못했다.
내가 이거 마저 지우면 그 형은 내게서 영원히 잊혀질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형 떠나기 전에 소주나 한잔 할걸 그랬지.... 지금 와서 후회하면 뭐하나 싶지만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

오후는 비가 갠다더니 이제 해가 비칠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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