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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07.02.11 잘나신 정치가 양반네들~
  2. 2006.10.24 유치 짬뽕~
  3. 2006.09.26 역시 중국당이었던거야
  4. 2006.09.07 만만한거야? 엉?

잘나신 정치가 양반네들~

일상다반사 2007. 2. 11. 20:41 Posted by 푸른도시
잘나신 정치가 양반들은 매년마다 '선진정치 문화 탐방'이란 명목으로 외국들을 나가신다.
물론 그 이유가 늘 '선진 문화 습득'이지만 채워진 스케쥴은 전부 무슨 댄스 구경에, 무슨 농장 구경에, 무슨 관광단지 구경이기는 해도 어쨌든 간다.

자기돈 아니니까 매년 나간다.

물론 나가는건 좋다. 나가는건 봐주겠는데, 왜 매년 나가는데도 지금 현 시점은 이모양 이꼴인건가?
돈 대달라고 해서 대어주었으면 뭔가 얻어 오는게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어제도 이야기한 '살인에 대한 공소시효 법안은 매년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몇년째 계류중이고 그 이외의 시간도 외국에 나가서 '선진 정치' 문화 강습을 받으셔야 하기 때문에 늘 연기된단다.

요즘은 신문 보면서 늘 생각한다. 정치 경제면은 아예 보지도 않는데, 신문 구독료도 반값만 내면 안될까? 하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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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짬뽕~

일상다반사 2006. 10. 24. 15:05 Posted by 푸른도시
혹시 아이들의 싸움을 보신적이 있으신지?
유치하기가 짝이 없습니다. 옆에서 듣고 있으면 당사자들은 심각하게 싸우는데, 너무 웃겨서 웃음을 참고 있을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귀엽기만 하지요.

한데, 다큰 어른들이 그런 유치한 싸움을 하고 있으면 어떨까요? 웃긴다기 보다는 아주 추잡해서 꼴도 보기 싫습니다. 그래도 자신이 잘났다고 큰소리 치고 온갖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걸 보면, 어이구.. 저거 저 나이먹을때까지 도대체 뭘 먹고 자라면 인간이 절케 되나 싶습니다.

요즘, 한 모 대표가 북핵위기상에 개성공단을 방문해서, 어떤 사진 하나 찍힌거 가지고 상대방당에서는 온갖 발악을 다하고 있습니다. 낫살들이나 먹어서 저런 싸움들을 하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별거 아닌거 가지고도 저렇게들 발악을 해대니. 아주 정말 놀고들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런짓들 할시간에 딴일들이나 하지...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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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중국당이었던거야

일상다반사 2006. 9. 26. 15:16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모당이 이름을 개명하였을때, 사람들이 우스개소리로 한적이 있다.
'당나라당? 중국 공산당 같구만'
그냥 우스개 소리였는데, 이제보니 정말 중국당이 맞는것 같다.

미국가서 발언이라고 한답시고(도대체 미국은 머하러 갔는지 모르겠다) 한 발언이,
'옛날에는 중국에 조공과 책공을 바치고 살아남기 위해서 하지 않았느냐' 란 발언이다.

아주 식민지 사관으로 똘똘 뭉쳤다. 이전에 식민지 시대에 이런나라들이 꽤 있다. 식민지에서 독립을 하고나서 기존의 식민지적의 관습이나 습관때문에 나라가 흔들거리고 아직까지 회복을 하지 못한 나라들이 많다. 다 잘나신 나라들이 다 망쳐 놓은거다.
한데, 그 사람들마냥 아직도 식민지 사관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저런 소리를 한다.

아주 누구처럼 하느님께 봉헌하는것보다 그냥 땅문서를 미국에다 갖다바치지 그러냐?
이전에 중국에 조공을 하던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시나? 당신들이 정말 만날 입에 발르고 다니는 '국민을 위한' 의원들이 맞는가? 국민을 대표해서? 나라를 대표해서?

아주 거기서 살아라. 대한민국 사람도 아닌데 한국에는 왜 오냐? 식민지를 지배하는 국가에서 사는거 영광아니냐? 거기서 살아라. 한국 오지마라. 땅 썩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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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거야? 엉?

일상다반사 2006. 9. 7. 15:23 Posted by 푸른도시
고등학교 1년때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고2때 키가 쑤욱 자라서 고1 시절에는 키가 좀 작은편이었지요.
왜 그런 경우 있지 않습니까? 만만해 보이는 아이 괴롭히기.
제가 그 경우였습니다. 온갖 노림을 다 하고, 압정을 걸상에 놓기도 하고... 별 짓을 다했지요. 뭐, 저도 무던한지라 그냥 무시하고 지냈습니다. 솔직히 심한정도는 아니었고 귀찮았거든요.
한데, 하루는 주도격인 한 아이가 교실이 떠나가도록 '기홍이는 누구 누구한테 채였다네'라는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다니더군요. 뭐, 솔직히 저희 세대에서 미팅 못해봤다면 이상하겠지만 제가 그 케이스였습니다. 다른거 하고 싶은 시간도 부족한판에 미팅 다닐 일도 없었지요. (당시에는 그림에 미쳐있었지요)
결국 하지말라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교탁앞에서 큰소리로 떠들고 저에게 혀를 낼름거리면서 놀리더군요. 제가 워낙 성깔이 더러운지라 웬만하면 넘어가 주지만 당시는 그냥 펑 터져버리더군요. 제가 뚜벅 뚜벅 걸어나가니 반이 갑자기 조용해 지더군요.
멈칫해서 서 있는 그 친구를 분노의 주먹이 날라갔습니다. 솔직히 주먹을 날린 저도 놀랐습니다. 교탁에서 선생님 책상까지 날라가버렸거든요. 결론은? 그 뒤로는 아무도 저를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서론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본론은 이겁니다. 얼마나 만만해 보이면 이제는 중국까지 저렇게 괴롭힐까요? 독도는 우리땅이다라고 외치는건 전부 민간 단체고 서민들이지, 돈많고 할일없는 정부는 외치기라도 한걸까요? 오죽 만만해 보이면 이제는 중국까지 자기네땅이라고 우길까요? 오늘은 신문에 이렇게 났더군요. 중국은 올해부터의 교과서에 아예 한국에 관해서 빼버렸다고. 얼마나 미국의 딸랑이였으면, 얼마나 일본한테 놀림을 당했으면 저렇게 막무가내로 갈까요?

한대 쳐 올려야 합니다. 한대 쳐올려서 두번다시는 만만하지 않다는걸 보여줘야 저런 소리를 안하지, 계속 내버려두면 놀림을 계속 당합니다. 고상한척 해봐야 이득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뭐, 선비는 개가 짖는다고 놀라지 않는다가 아니고, 개 짖는걸 내버려두면 그 사이 도둑넘들이 물건 다 훔쳐 갑니다. 저런식으로 국제 놀림감이 되면 안된다는 겁니다.

아침부터 흥분했습니다. 이런 썩을.....

자주국방은 되기는 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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