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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2.04.28 오늘은 한겨레를 떠나보낸다
  2. 2011.11.11 좋게 봐줄려고 해도...
  3. 2011.05.19 세뇌교육 2
  4. 2011.01.06 엠비다움
  5. 2010.04.22 세상은 돌고 도는것 2
  6. 2007.04.21 니들 맘대로 깔지 말란말이다. 1

오늘은 한겨레를 떠나보낸다

일상다반사 2012. 4. 28. 09:07 Posted by 푸른도시

오늘로 한겨레를 떠나보낸다.

처음 한겨레가 창간이 되었을때 가판대에서 열심히 사보면서 느꼈던 감흥은 이제 들지 않는다. 박재동 화백의 만평을 보기 위해서라도, 혼자서 열렬히 기사를 내는 한겨레를 보면서 느꼈던 그 감흥은 이제 없다.

힘들때 모금에 참여도 하고 그 모금에 대한 전환을 주식으로도 하여 매년 주주총회에 참석하라는거도 오지만 이제는 떠나보내려 한다.

서울로 올라오면서 구독신청을 했고, 아무리 배달사고가 있어도 그냥 있었다. 한겨레였기 때문이다. 실망을 해도 다시 일어날거라 생각하면서 그냥 있었다. 한겨레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 주는 실망감은 점점 마음이 멀어지게만 만들었고, 이제는 그냥 지켜보기에는 힘이 점점 빠져간다. 

사람이 변해가는거처럼 신문도 변해가겠지만 더 좋은 방향이 아니라 허물어져가는 모습은 기대감을 뺏어만 갈뿐이다. 힘들때 버린다는건 어찌 보면 내 만족을 위한것이지만 다시한번 기대를 주기에는 너무 많은 기회를 준듯 하다.

마나님이 신문을 왜 보냐면서도 나는 한겨레를 버리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의 한겨레는 문제가 많다. 이전의 날카로움도 잊었으며, 그냥 저냥 맞춰간다는 느낌이 너무 크다.

이제는 기대할 맥이 다 빠져버렸다고나 할까..... 그래도 몇십년동안 주구장창 봐왔던 신문이기에 해지를 한다는게 마음 아픈일이기는 하다.

잘가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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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줄려고 해도...

일상다반사 2011. 11. 11. 07:50 Posted by 푸른도시
얼마전 한겨레 기자의 어버이 연합 할아버지들의 부산행 버스 동행기 기사를 봤다. 빨갱이라고 욕하는걸 꾸욱 참으며 다가 서려고 노력했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분들도 남다르지 않다. 다만 그분들은 이전의 이데올로기 교육으로 인한 신념에 가득찬분들이지 돈받고 하는것이 아니라는등의 글이었다.

그걸 읽으면서 생각했다. 맞는말이다. 다른 사람들이 다른 부분에 대한 신념이 있고 옳다고 주장하는것처럼 그분들은 그게 옳다고 생각하는거고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답답할 뿐인거다.

하지만...

그래도....

영감님들....
이건 좀 아니요.

어버이 연합 고 노무현 대통령 관 퍼포먼스 물의

이건 정말 아니요. 아무리 당신들이 신념이 있다고 해도 댁들도 나서서 몰아서 목숨 끊게 만든 사람한테 이러는건 아니요. 응?

아무리 좋게 봐줄라고 해도 우째 그리 댁들이 죽을 자리를 파는건지 모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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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교육 2

일상다반사 2011. 5. 19. 09:36 Posted by 푸른도시
일전에 전국민 세뇌교육을 통하여 전부 바보화가 되어가고 있다는걸 이야기한적이 있다. 일제강점기는 정당하고 우리 국민성은 병진이고, 삼성은 최고고, 현대는 국위선양 기업이라는걸 알게 모르게 세뇌를 당하고 있다.

최근에 한겨레 신문에서는 한국에서 차별받고 있는 무슬림에 대해서 기획 기사를 내고 있다. 무슬림에 대한 부분은 큰형님인 미국이 침공을 개시하면서 자신들의 정당성을 위하여 열나게 세뇌 교육을 하는데에 당하고 있는거다. 뉴스에서는 큰 잘못을 했기에 대국께서 이를 정리하고자 침공을 개시하였고, 수장까지 사살하는데 성공했다고 자화자찬 떠들고 있으며, 영화에서는 항상 악역은 아랍지역의 인물들이다.

이런 세뇌교육을 받고선 이유없이 무슬림을 싫어하는게 한국인들이다. 서양문물에서 좋은걸 배우면 좋으련만 못된 인종 차별만 열나 배우고 있는거다. 세계에서 제일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는 미국이다. 그 미국에서 하는 인종차별을 고스란히 배우고 있는거다.

종교에는 자유가 있다면서 한편으로는 주를 믿지 않는 불쌍한 민족이라고 손가락질이나 하고, 무슬림을 신앙하는 한국인들조차도 손가락질을 한다.

어릴적 장유유서란 말을 배우면서 어른을 공경하고 기타 등등의 세뇌 교육은 좋은 세뇌이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이런식으로 나쁜 세뇌를 당하면서 인종차별과 종교차별을 해댄다면 결국 자멸하는것은 우리 일뿐이다.

예수도 이야기했다. 너의 이웃을 사랑하라고. 사랑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차별이라도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PS: 라디오에서 직장인에게 설문조사를 해서 민주적인 느낌을 주는 회사 순위를 뽑았는데, 1위가 포스코고 2위가 삼성이란다. 그 이유가 소통을 원활히 하고 직원을 사랑할거 같아서란다... 1위는 그렇다쳐도... 2위는 뭔가? 역시 돈 많으면 광고를 열심히 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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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다움

일상다반사 2011. 1. 6. 09:29 Posted by 푸른도시
'엠비다움’이란, 

말끝마다 ‘국민’과 ‘나라’를 찾지만 실제로는 정권 내지 대통령 개인의 치적이나 이해관계를 우선시하는 특징을 갖는다. 장기적으로 발전을 위한 기틀을 차근차근 다지는 일보다는 당장 가시적 효과가 나타나는 건을 찾는다. 자연히 웬만한 부작용 따위는 다음 정권으로 떠넘기는 일도 주저하지 않는다.

오늘자 한겨레 사설의 한부분입니다.
한국 우리말 큰사전에 꼬옥 올라가야 할만한 내용인듯 합니다. 올해는 올라가겠지요?
이제부터 마음에 안드는넘에게는 꼭 야그해줘야 겠습니다.

에라이, MB다운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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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돌고 도는것

일상다반사 2010. 4. 22. 10:58 Posted by 푸른도시
박재동 화백님의 한겨레 만평입니다. 1993년 5월 24일자라는군요.
어언 20년 이란 세월이 흘렀건만 이 내용이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다는것은 발전이 없는건가요, 원래 그런건가요? 정말 모르쇠입니다. 하아~

개인적으론 다음 시간 강의가 더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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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맘대로 깔지 말란말이다.

잡다한디지털~ 2007. 4. 21. 08:41 Posted by 푸른도시
한참 웹이나 기타 작업을 하다보면 화면이 이상하다.
얼래? 이건 뭐지? 이러다 보면 이상한 툴바가 설치되어 있다. 주로 야후나 한겨레의 작업창이다. 야후는 원래 생각없는곳이라서 그렇다 치고, 한겨레는 왜 저런걸 그냥 놔두는지 모르겠다.

액티브엑스같은 한낮 허접쓰레기 조차도 설치할까요를 물어 보는 세상에.... 왜 자기들 맘대로 설치하냐고~ 엉? 일일이 찾아서 지우기도 얼마나 귀찮은줄 알아?

에라이.... 길가다 벼락이나 맞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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